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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가 만든 문장이 어색한지 괜찮은지 판단할 방법이 없을까?

일시 추천 조회 158 댓글수 6 프로필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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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Ai한테 물어보셈

로지온 '로쟈'로마노비치 | (IP보기클릭)211.220.***.*** | 24.09.22 22:12

AI한테 물어봐 claude ai가 한국어 데이터 많이 학습해서 글 잘 수정해줌

금마리 | (IP보기클릭)121.1.***.*** | 24.09.22 22:1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849017876

이것만으로는 부족한듯? 예를 들어 냄새를 보았다 같은 문장을 입력했을때 보았다 말고 냄새를 맡았다가 맞습니다 해주는 그런 판단을 해주는거 찾는거 아님?

구슬이 | (IP보기클릭)153.231.***.*** | 24.09.22 22:15

외국어 배우면서 자주 놓치는 부분이고, 한국어 사용자들이 모국어 쓰면서 가장 자주 만드는 비문 중 하나가 술부와 주부를 일치 시키지 못하거나 누락하는 거임. 일단 그것부터 신경쓰고, 복문으로 나오는 형태가 뭔가 한 번에 인지되기 힘들거나 말 맛이 예쁘지 않으면 이 문장의 내용을 어떻게 고치면 쉽게 이해시키거나 좀 더 예쁘고 멋있어질까 고민해보셈

루리웹-2264864058 | (IP보기클릭)222.109.***.*** | 24.09.22 22:20
루리웹-2264864058

님의 노트에서 예를 들면, 저 문장에 주부와 술부가 나오는 건 한 세트밖에 없음. '그'와 '좌절했다'. '마음을 받아주지 않다'는 서술어인데 주어가 없음.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으로 문장 시장이 대명사인데 주부가 아니라 명사구라서 전달력이 부족한 느낌임.

루리웹-2264864058 | (IP보기클릭)222.109.***.*** | 24.09.22 22:24

마음에 들때까지 다시 써보는 거죠. 저도 글쓰기와 인연이 없는 사람이지만 만약 쓴다면 이런 느낌일까요. "끈질긴 구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마음이 전해지지 않을 것을 느낀 그는 좌절하며 주저앉은 그 자리에서 다시는 딛고 일어서지 못했다."

RIDI Paper | (IP보기클릭)175.213.***.*** | 24.09.2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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