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은 아니고 이미 세입자 한분이 살고 계시는데
그분이 아직 계약기간 몇개월 남은 시점에서 이사 간다고 해서
집 내놨었는데 몇달 동안 집 안나갔었는데 뭐 급한건 아니라 걍 놔뒀는데
암튼 그러다 지금 사시는 세입자 분이 걍 계약 기간 만큼 살다 나가겠다고 말 번복 하셔서
그러시라고 하고 부동산 올려 놨던거 내렸는데
일 하다 연락 와서 받으니 부동산에서
집 전세 내놓으셨쬬? 해서 엥 했음 암튼 뭐 대충 사정 이야기 해드리니
지금 세입자분 언제까지 사냐 물어 보길레 올해 12월까지라 하니 알겠다 하고 끊음
암튼 뭐 다 이야기 하고 집 내놓은거 취소 했는데 어디서 알고 연락 한거징
와 집있는 유게이다 부럽다
부동산 업체도 여기저기에 올려서 그런가 보네
더 싸지겠지 하고 놔두고 지켜보다가 팔린줄알고 혹시나해서 찌른건가보네
그 부동산 분이 다른 부동산에도 연락 넣어놨었는데 취소된거 전달 안 됐던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