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시절부터 게임을 좋아했던 88년생 아조씨 입니다.
평생 게임이라는걸 좋아했습니다.....만
나이먹으니 게임 플레이 라는 행위 자체가 힘드네요.
롤 오버워치 배그 같은 게임은 고사하고
갓겜(이라고 스스로도 느끼고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 데이브 더 다이브, 호포웨
같은 게임들도 30분정도 하면 힘들어서 끄게 됩니다.
집중력이 이렇게 짧아질수가 있을까요.
분명 잘 만든 게임이고 재미있는데 오래 붙들고 있질 못하네요.
큰 맘 먹고 게임 각잡고 해야지~ 하고 키더라도 금방 끄고 멍... 하니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전전하는 나의 모습에
슬픔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왜 아저씨 아줌마들이 등산이나 러닝 등 운동에 빠지는지 알 것 같은 요즘입니다.
루리웹 젊은분들
좋은 젊은 시절에 게임만 하는 본인의 모습에 자책하지 마세요.
즐기세요. 모든것이 한 때 입니다.
지금 나의 모습을 나중의 내가 또 그리워하는 날이 오겠지만, 후회하겠지만
지금 당장이 가장 찬란한 때네요.
하지만 인간을 늘 지나고나서야 깨닫겠죠.
게임이 즐겁고 행복한 지금의 이 시간을 즐기세요!!!!!!!!!!!!!
즐겁고 행복하게 진지하게 즐기세요!!!!!!!!!!!!
77년생인데 아직 패드 안놓고 있다. 약한소리 하지 마라.
어 동갑 칭구 하잉하잉
77년생인데 아직 패드 안놓고 있다. 약한소리 하지 마라.
형님 새겨듣겠습니다. 저도 진짜 안그러고 싶은데 진지하게 게임이 힘들어요 ㅠ.ㅠ.... 징징대서 죄송합니다!!
76년생도 쉬는 날에는 5~10 시간씩 하고 있음.
설치도 안한 게임들 다 하려면 쉴 시간이 없어!
85년생인데 음.. 나는 사실 본문 만큼은 아니지만 과거보다는 좀 느슨해진건 맞아서 일부 공감 가기도 하고 사람마다 차이가 분명히 있어서 ㅋㅋ 같이 파이팅!
화이테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