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보면은 BM이 심할것도 없고
AFK 아레나 같은 게임 처럼
화분에 물준다고 생각하고 뽑다보면
모일거 모이고 할거 다 할 수 있는
느긋한 과금 BM인데
게임 초창기에 들어가는 선발대는
처음에 게임 BM 뜯어보고
얼마 지르면 이후엔 편안한 노후(?)가 보장되는지
다달이 얼마의 서버유지비(?)를 내야하는지 판단 하는데,
느긋한 BM의 최종장까지 한번에 올라가려고 하니까
선발대 눈에는 어마어마하게 비싼 BM으로 비춰진거.
어디 말 처럼 24돌까진 아니었지만, 명함+3돌+7코강으로 12장 해야 최대강화.
지금에서야 명함만 뽑아도 쓸만하고, 3돌까지면 몰라도 코강은 돈낭비 아님? 이러지만
게임 초반에 빡과금으로 존나 쌤 위치에 올라야 하는 선발대는 명함으로는 절대 만족 못 한단 말이지
그리고 다달이 패키지로 저렴하게 사면 싼데, 한번에 막 뽑겠다고 깡보석 지르면 비싼 BM에다가
막상 천장이 200뽑이다보니, 마음이 급한 선발대한테는 거의 천장 = 100만원, 12장 뽑아야함. 으로 생각됬을거임.
게다가 초반에 가장 평가가 좋았던 홍련이 "필그림" 이다보니
니케의 상대적으로 높은 SSR 등장 확률도 생각처럼 와닿지도 않았을테고
종점 찍은 막타는 5마리만 키우면 레벨보정해주는 시스템인데 3돌 5마리를 모아야 200레벨까지 보정이 되는거라.
지금와서는 신캐 명함만 따 놔도 기존 구 캐릭터들 덕에 활약 할 수 있는 과금 스트레스 줄여주는 요소지만,
선발대는 3돌 5마리를 뽑아놓지 않으면 스타트라인에 설 수 없는 게임이라 판단하고 BM관련 불만을 쏟아냈던걸로 보임.
결과적으로는 느긋하게 꾸준히 베란다 식물에 물 주듯이 하는 유저들한테는
더할나위 없이 괜찮은 BM 시스템이지만,
시작부터 돈찍누 한다음에 남들보다 한두계단 앞서서 게임을 퍼먹으려는
선발대들한테는 독성 BM으로 느껴질만 했다. 라는거
왠지는 모르겠는데 나오고 나서 바로 찍먹했을때 가챠랑 한번씩 복귀할때 가챠랑 확률이 다른 느낌임 나오고 바로는 ssr 하나도 못먹어서 금방 접었었는데 나중에 복귀하니까 겁나 잘나오더라ㅋㅋ
뭐 시프트업 원죄(데챠 확률조작) 때문에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가챠라는게 잘나올때도 있고 안 나올때도 있고 많이 뽑으면 평균회귀 하는거라서 ㅋㅋ
데챠 돈 많이 질렀었는데
나도 딱 그렇게 생각함 아 물론 에바콜라보같은경우는 좀 독하다고생각했음
뭐 선발대가 그랬으면 그런갑다 하겠지만 대다수는 스토어 확률표같은거나 보고 10연차 6만원 그럤던거라..
선발대가 불만가진 이야기를 함 -> 인게임은 안 보고 상점만 보니까 타겜보다 높은 확률과 깡보석 대비 저렴한 패키지는 안 보고 초회보너스 떼면 12만원에 대충 20뽑, 천장이 200뽑?? 120만원??? 이러고 누가 놀라니까 그거 퍼가서 유포되고.... 그렇게 소문이 커지는거지
아니면 뭐 한정 콜라보 캐릭이 ㅈㄴ 센 적폐라던가 그럼 오다가도 꼬접하게 하지
진짜 afk여정 아레나~는 풀돌안함 구실을 못하는데 ㅋㅋ
릴리스 겜은 그냥 길게 보고 천천히 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