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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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쉰다는건 부모님이 대신 일해서 먹여살리고 있다는 뜻이니까
무기력감에 빠진 청년들 충분히 이해함 안타까울뿐
개개인의 문제가 없을 순 없지만 저런 사람이 늘어난다는 건 곧 사회문제인데... 너무 욕만하는 거 같기도 함... 나도 저 시절 탈출해봐서 이해가 안되진 않더라 안타깝고
사실 과거의 내가 2024년에 구직활동을 했다면 딱 저런 모습이었을 수도 있어 우울하지 부모의 기대와 지금 껏 들어간 등록금과 잘나가는 친구들의 소식과 뭐 여러가지가 내 몸 여기저기를 붙잡고 있어서 그냥 쭉쭉 말라가는거임..
ㅋㅋㅋ 누구는 부모 뒤 닦아준다고 20~30대 모아둔 돈도 없이 개털되서 40대를 향하고 있는데.
청년실업 청년탓 노인빈곤 나라탓 이거 지속되면 답없음
ㅠㅠ
청년이 쉰다는건 부모님이 대신 일해서 먹여살리고 있다는 뜻이니까
사실 과거의 내가 2024년에 구직활동을 했다면 딱 저런 모습이었을 수도 있어 우울하지 부모의 기대와 지금 껏 들어간 등록금과 잘나가는 친구들의 소식과 뭐 여러가지가 내 몸 여기저기를 붙잡고 있어서 그냥 쭉쭉 말라가는거임..
이건 볼때마다 욕밖에 안나옴 적당히 가능성의 늪에 빠져있어야지 빨리 다른 길 알아보는것도 능력인데 언제까지 '할때는 하는 사람'이라고 최면에 빠져 사는거야
해야지가 아니라 이미 하고 있어야 된다고 아직도 지가 애새끼인줄아나 성인되고도 10년은 넘게산놈들이
??? : 암 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 해야지. 나때는 말이야, 63빌딩에서 떨어져도 노오오오력 해서 살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에서 미처 알리지 못한 부모와 자식 뒷사정까지 이해하면 함부로 욕도 못할수도 있으니 너무 뭐라고 하지말아줘요 저 수렁 벗어나기 정말 힘듬
그 다른길도 말이 쉬운거지... 사회가 안받을껄
이런 놈들이 사람들을 더 패배자로 몰고가지.
패배자로 몰고 간다? 솔까 "불편한 진실"아님?
어떻게 말해야 할까............에휴...쯥.........
무기력감에 빠진 청년들 충분히 이해함 안타까울뿐
야호옹
개개인의 문제가 없을 순 없지만 저런 사람이 늘어난다는 건 곧 사회문제인데... 너무 욕만하는 거 같기도 함... 나도 저 시절 탈출해봐서 이해가 안되진 않더라 안타깝고
레알... 쉽지 않더라... 계속 무기력의 늪에 빠진 느낌임.
단순 무기력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회에 자리가 없어 ... 설령 무기력 문제가 아니었어도 상황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음.
근대 아이러니하게 그냥 손놓고 살면 자리조차없어경제력 상관없이 뭐라도해야됨 애초에 자리를 원한다는게 뭔가한다는소리라서
안타깝다
기댈곳이 있구나
이거 봤는데 되게 슬프더라...
ㅋㅋㅋ 누구는 부모 뒤 닦아준다고 20~30대 모아둔 돈도 없이 개털되서 40대를 향하고 있는데.
공감함.....나도 부모가 걍 가장이고 뭐고 다 포기해버려서 어린 나이에 알바해서 내가 생계 꾸렸는데 걍 열심히 일을 해도 월급날 몽땅 생활비에 전부 꼴아버리니까 그냥 죽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었음..... 근데 그러기에는 자.살할 용기도 없어서 걍 살았지만. 나도 40대 바라보고 있는데 앞길 캄캄함......
일본이 저거 미래를 보여주는데 부모 죽으면 그대로 노숙자가 된다더라...
청년실업 청년탓 노인빈곤 나라탓 이거 지속되면 답없음
그리고 청년실업 청년탓만 하는 꼰대새끼들은 실제로 청년실업 해결에는 ㅈ도 신경 안씀. 그냥 지 무식함이 철철 깨진 대가리에서 흐르는 뇌수처럼 흘러나오는 것도 모르고 이랬다 저랬다 그때그때 다 다른 그럴듯해 보이는 일침만 던지고 반론 나오면 조용히 비추만 박고 튀어서 '크으 오늘도 한심한 젊은놈들에게 일침 지리게 가한 나' 이딴 뽕에 취하고 싶을 뿐이지. 내가 봤던 사례만 해도 경력단절 좌절 이슈 글에서는 경력단절자들 취업하려 해도 경력단절 가지고 염병떨어서 경력단절자들 취업도 못하게 하는 새끼들한테 동조해가지고 경력단절을 포장하는 노오오력을 하라고 지1랄, 또 예전에 올라온 이 글이랑 똑같은 무직자녀 문제 글에서는 그래놓고 왜 취업을 안하냐고 지1랄. 그냥 이래도 지1랄 저래도 지1랄이었음.
노친네들 돈없으면 구직하면 될텐데 누가 은퇴하라고 협박한것도 아닐텐데 청년들은 아프리카처럼 살기 싫어서 일하는데 말이야
지금 댓글창보면 노친네만이 아니라 (내가 말한 분리수거게시판 글에서도 보였던) 젊꼰놈도 같이 염병떨고 있다. 환장하겠다 아주...
글쎄? 본문은 아프리카가 아니라 북유럽 셀럽처럼 살고 싶어서 달라 붙는거 아님?
냅둬 누가 백수하라고 강요한것도 아닌데 개인의 선택이지
이제 곧 유게 어딘가에 숨어있다가 튀어나오는 노력충 꼰대새끼들이 댓글창에서 아주 개1지랄들을 해대겠구만. 경력단절 좌절 이슈 글에서는 경력단절자들 취업하려 해도 경력단절 가지고 염병떨어서 경력단절자들 취업도 못하게 하는 새끼들한테 동조해가지고 경력단절을 포장하는 노오오력을 하라고 지1랄 염병을 하더니, 무직자녀 글에서는 또 그냥 왜 취업하려는 노오력을 안 하냐고 지1랄 염병했던 새끼처럼.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78/read/8620
쪼 위에 계신 듯..?
내가 링크달았던 글에도 나타나서 노오력 타령했던 그 U로 시작하는 놈이라면 위에도 있고 밑에도 있고 아주 물 만난 물고기마냥 신나서 개소리 해대고 있네 ㅋㅋ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3241074 그런 새끼들에 대해선 다른 유게이가 다른 글에서 쓴 댓글이 딱 맞는 말인듯. '사회 탓 (X), 구조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 (O) 진짜 세상을 이분법적으로만 단순하게 보는 꼰대들이 많네' '통탄할 노릇임. 언제쯤 본인의 발언이 자신의 지능이 낮다는 걸 동네방네 알려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까?'
저건 아무리봐도 잘못된 사회에 희생된 피해자들인데 가해자를 욕할 생각은 안하고 피해자 욕하는 새끼들은 일제강점기 위안부랑 강제로 끌려가서 돌아가신 피해자 분들 욕할 개버러지 새끼들이지.
공부하고 시험보고 하는 사람은 되면 좋겠다
청년 실업을 조명하는 다른 글들 보면 재밌는게 주제는 같은 글들인데 조명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베댓이 달라지더라
화물차는 아빠 따라다니면서 일배우면 되겠구만 울아빠가 화물차 했으면 나는 보조로 들어갔다
유효구인배율 들어갈만한 회사는 평균 0.2 일본 평균 1.5인거랑 천지차이 노동권 중국이랑 같은 5등급 임금체불률 일본 15배인데 즈그 자식먼저 한국에서 유효구인배율 남아도는 농업 어업 임업 생산직 가시면 되겠네
노인빈곤율 자살율 일본보다 높고 출산율 ↗박은 이유가 다 있는거임
어차피 지금 2030 일본 4050마냥 낙오자 존나 나올꺼임 이건 기정사실임
맵다 매워
이런거 볼때마다 연출 주작이겠지 생각밖에 안듬
히키코모리건 방구석 백수던 다 좋음 그치만 성인이면 최소한 부모한테 손벌리진 말아야해 쿠팡에서 몸으로 때우던가 편의점 알바자리도 있고 농사알바도 많다고
그런말하면 백수들 개분노해서 댓글개차반 만든다고 엄청 욕해요. 무서워서 뭔 말을 못하겠음
부모한테 손벌리는게 할짓은 아닌데 저사람들 마냥 비난할수도 없는게, 그런 쿠팡이든 편의점 알바든 농사알바든 간에 걍 미래가 없는 엠생 인생인지라 뭐 안한다 해도 할말없지. 한국은 전문직이나 뭐 돈 많이 버는 직업 아닌이상 전부다 엠생 인생 사는건 확정이니까. 당장 나도 미래도 없는 알바인생만 줄기차게 하고 있으니 나도 해당됨. 걍 캄캄하다......
될놈은 일하면서 공부하더라고
나저정도까진 아니지만 완전 집안책임질만큼은아니라서 빨리부모님다은퇴시키는게목표임 내가강해져야한다진짜..
존나 멋지네
당연한거자나 내가아직힘이딸리는게문제긴한데 일단노력은하고있음
하면 된다 마인드로 일침충들 떠드는데 역겹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3241074 '사회 탓 (X), 구조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 (O) 진짜 세상을 이분법적으로만 단순하게 보는 꼰대들이 많네' '통탄할 노릇임. 언제쯤 본인의 발언이 자신의 지능이 낮다는 걸 동네방네 알려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까?' 이게 진짜 몇 번을 봐도 일침충 꼰대새끼들(특히 지금 이 댓글창에서 아주 신나서 노오력 타령 삼태기 매들리 쳐불러대는 애니 움짤프사 꼰대새끼 하나)한테 딱 어울리는 말임 저 말 나왔을때 나도 저 댓글창에 있었는데 노력충 꼰대새끼들 반론도 제대로 못하고 그저 졸렬하게 인신공격으로 신고처먹여서 삭제날린건 화룡점정이었음
노오력충들 개열받고 역겨운거 사실이지만, 사회탓만하며 이건 힘들고 저건 드럽고 요건 치사하고 등등 한량충들도 꼴보기 싫은거 사실임
근데 그 한량들 욕하려고 하면된다는 무책임스러운 소리나 하니깐 일침충이라 욕하는거임 꼴보기 싫다? 이해함 근데 그사람들이 노력했는지 안했는지 고려없이 왜 못하냐는 소리나 하니깐
30대 초반이면 몰라도 중반 됐으면 가망 없는 시험 같은 건 포기하고 다른 일 뭐라도 하는 게 나을 거 같은데
비난하고싶지는 않음 ㅇㅇ 단지 알바라도 해서 의식주는 자기손으로라도 해결하는게 좋아보임
부모 때문에 저리 된 사람도 엄청 많음 저거만 보고 누가 잘못이네 판단하긴 좀 그래
CPA 2차 준비중이라는건 1차는 붙었다는건데 꼭 잘됐으면 좋겠다. 안되더라도 1차도 대단하니깐 취직했으면..
안타까워
당장 벌업먹어야해서 중소에서 갈려나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솔직 저러고 있는거 부러울뿐
이런말하면 빨대꼽을 부모있는 사람들 조용히 비추 넣음ㅋㅋ
청년 기본법상 만 34세까지가 청년이니 몇년 지나면 뉴스에서 장년실업 문제라 하려나
그땐 인구수 부족해서 청년 나이제한을 한 40살이나 45살로 올려서 청년이라 부를걸. 원래 청년이 한 28살이었나 그때까지 청년이었다가 국가가 일할 사람 줄어드니까 억지로 34살까지로 나이제한 올렸잖음. 또 올리겄지 뭐.
에초에 올리는거도 좋은데 인식변화에 빡시게 돈을 안붓더라. 올리면 뭐함 정작 기업들은 늙었다고 안쓰지
아니지. 올리는게 좋은게 아니라 나이를 먹었는데도 사회 사정때문에 억지로 올려버린게 그게 거시기한거지. 나이 지긋한 중년나이 됐는데도 그걸 청년이네 뭐네 해봐야 걍 호박에다 줄무늬 그어놓고 수박이다라고 해대는 꼬라지인건 다들 알고있음. 눈가리고 아웅인거지.
나도 저 과정 거쳐봐서 저 사람들 얼마나 자괴감 들고 절망적인 심정일지 존나 공감듬..... 스스로는 이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바뀌기가 쉽지 않기도하고, 걍 자포자기하게 됨..... 결국 나도 마지막에 진짜로 궁지에 내몰리고 나서야 어쩔수 없이 마지못해서 알바 생활하고 있지만, 그냥 존나 계속 자괴감 듬. 뭐 미래가 있는것도 아니고, 돈은 돈대로 못 모으고 있고 아무것도 이룩한것도 없고 나빼고 주변 사람들은 쭉쭉 성공하고 그러는데 나만 걍 아무것도 못 하고 스스로 난 왜 살아있는건가 싶기도하고..... 걍 뭐라 할말이 없음....
아... 내가 10년전 저래서... 결국 지금택배함 지금 2030청년 무직자들심정 이해함 진짜 10~15년 투자해서 현업시장오니 신입은 뽑지않고 경력직 신입이나 찾고있고 그나마 좋은데 갈려해도 자리도없고 심지어 뒷돈받는데도있었음 그러니 멀할려도 할수가없었음 진짜알바라도 하라는데 그알바로 끝날까봐 알바도 못함 지금은 알바자리도 경쟁이고 앞으로 저런 인구 더늘거고 주요 산업들 다제3국들 한테넘어갈거임 어떻게든 노는 청년 끌어들여야되는데 그어디도 그런 행동도않해서 노는청년은노는청년대로 산업체들은난업체들로 암울함
근본적으로 국가제도 뿐인데 제일 실망스러웠던게 걍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비교육 제도부터가 걍 몽땅 노가다 직종 뿐임. 배운다면 전문 연구 기관이나 혹은 번역가 과정 같은거 배우고 싶었는데 그냥 몽땅 노가다 과정 뿐인지라 욕 나왔었지 그거.....휴.....
진짜내가 폴리텍하고 국비지원 직업훈련두번 받았는데 진짜 현장에선 1도쓸 모없음 3D모델링 하고 모형배웠는데 현장에선 쓰지도않음
......나도 폴리텍 지원했는데 국가에서 지원하는건데도 사람이 그렇게까지 많이 몰리는건 상상도 못 했음.....심지어 국가에서 지원하는건데도 면접까지 보더만.... 면접에서 어버버 거리고 문제 풀어보라고 쪽지 펼쳐서 문제나온거 대답도 못 해서 광탈했지만..... 그냥 아숴웠음..... 뭐라도 배워서 나도 취직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이런거 보면서 나는 그나마 낫네 라는 생각을 할 처지가 아닌데.... 사람의 허들이 높다
원래 평범한 삶 이라는게 존나 힘듬.
애시당초 나이먹으면 일정수준이상 업체에 취업하기도 힘듬 똑같이 자격증 있고경력 없으면 젊은애를 선택하지 점점 선택의 틀을 좁아지고 그나마 경쟁은 더 심해짐.
처음 나오신 아들분은 경력단절이 오래된거 같지는 않으신듯
내 동생은 공무원 준비 때문에 2년 쉬었는데 내가 뒷바라지 다해줌. 그랬던 애가 이제 시집을..
참.....안타깝다 위에 댓글 급발진하시는분도 취업잘돼길바래요
사회탓을 할거면 진짜 거리로 모여 나가서 돌이라도 들던지, 그렇지 못할거면 ㅈㅅ공장이라도 취직을 해서 한푼이라도 버는걸 시작하든지 해야지 "내가 지금 이꼴인건 사회탓이야"하며 자위해봐야 뭐가 달라지나 싶네.
저도 저런거 보면 한심해 보였었는데 저번에 어떤 분 댓글 보고 반성하게 됐습니다. 저런 애들 부모가 지원 끊으면 되지않나 생각했었는데 살자하러가거나 범죄 저지른다고 ㄷㄷ 우울증 환자보고 심신이 나약해가지고는 왜 우울하냐고 갈군다고 득이되지 않는 것처럼, 무기력증에 빠진 환자상태 개인도 개인이겠지만 사회 문제로 발전되는 중 아닌가 싶네요.
어후 나도 저렇게 될뻔 했는데 참다못한 엄마가 일 소개 시켜줘서 다니는중인데 적성에 맞아서 돈 적게 벌어도 만족하며 다니는중
다른건몰라도 고시낭인 전문직낭인은... 시험은 3년이내에 못하면 빨리 다른길 찾는게 맞음 부모지원이 가능할때 빨리 탈출하는게 유일한 정답
지금 댓글창에서 지 혼자 신나가지고 여기저기서 일침 오지게 넣으시는 꼰대닉 지금 다시 보니까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78/read/8620 '내가 30대인데 ㅋㅋ 아니 누구는 편하게 일하고 다 대우받고 일하는줄 아시나.. ' 미친 심지어 아직 30대인데 벌써부터 노오력 타령하면서 꼰대질하고 있음. 그냥 꼰대도 ㅈ같은데 이제 겨우 30대 들어선 젊은 꼰대라니 진짜 환장한다...
뭐 본인이 어떤일 준비를 하건 어쩌건 그건 그거고, 30대나 와서 본인 생활비조차 지불 못하고 부모님에게 기대어 사는건 문제지. 본인이 쉰다고 해도, 그 생활비를 부모님이 번 돈으로 해결 하는 거랑 본인이 번 돈이나 벌었던 돈에서 나가는건 차이가 크다. 노오오오력 하라고 한다 어쩐다 하지만, 그렇게 입이라도 털려면 적어도 스스로 자립은 가능하고 나서나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
답-답
어디가 면 물론 나쁜마음에 놀고 먹는 청년도 있겠지만 지금 사회가 ㄹㅇ 너무 ↗같음 나도 29먹고 최근에 회사 그만뒀는대 저번년도 겨울쯤이 입사한 회사에서 존나 일 하고있는대 부장이라는 사람한테 이만한 돈에 너 뽑아주는 회사 없디 소리 들었음 근대 나는 최저시급이였고 직업은 용접공임 그리고 여름이 였음 한창 온도 30도니 40도니 하는날.......... ㅆㅂ 바로 런칠생각 했다 ㅆㅂ련이 요즘은 요런대가 천지삐가리여서 시벌ㅠㅜ
희망을 가꿀 수 있을 만큼 월급을 주는 일자리가 여기저기 넘쳐나고, 그런 직장이, 필요한 과정은 엄수하나 너무 어렵지는 않게 주어지는 날. 너무 훌륭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괜찮고, 그리 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되는 날. 젊고 푸른 이들이 좌절은 하되 절망은 하지 않아 반드시 일어서는 날. 우리 모두 자신에게, 서로에게 좀 더 온건한 잣대를 들이대는 날. 그런 날이 오면 좋겠다. 오고 있는가. 그렇다면 어서오라. 늦지 않게 오라. 귀한 청춘들 누구 하나라도 더 마르고 더 닳아 스러져 버리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