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한 때 패권국가였던 영국이 기축통화국 지위를 잃게된 이유

[오버테크]

정부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을때 자국 국민을 향해 얼마나 상상치 못한 무자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는지 인지 하고 있는것도 나쁘지 않다.

"영국 정부는 1차대전 중 전쟁 채권의 발행이 여의치 않자 비밀리에 화폐를 찍어내 버렸고(당시에는 금태환[금본위제]의 시대였음에도), 국민들에게 저축을 강제하여 전쟁비용을 지불하게 하게 만들었으며, 임대료 동결을 강제 했다.

더 나아가 국민들의 해외 유가증권을 몰수했으며 새로운 증권 발행 및 매입도 막아버렸다.

전쟁채권이 팔리지 않자 언론을 통해 전쟁채권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허위로 조작 선전선동을 하였다.

물론 당시 참전국 모두가 그리 했으며(미국 제외), 전쟁 후에 승전국은 매우 높은 인플레이션, 패전국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을 받아들게 된다.

문제는 당시 영국의 파운드는 세계 기축 통화였다

인용 : Lyn Alden저 Broken Money 

[[118일환]真-인환]

ㅇㄱㄹㅇ 쟤는 지금도 그 파운드 야드법 쓰고 있어서 그래. 이젠 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