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잠깐 나오긴 했지만 '이런 애도 있었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이번 스토리에서 진짜 매력이랑 존재감 장난 아니게 어필했어 ㅋㅋㅋㅋㅋ
사회적 지위와 나이,생각하는거랑 말하는건 딱 할머니인데
거기서 풀죽고 토라지고 혼자 망상하는거 보면 소녀소녀 그 자체임.
그렇다고 무능하냐면 그건 또 아님.
짬이 있는 만큼 능력은 좋은데 허당이라서 그 갭이 미쳤음.
술마시고 꽐라된 장면은 아마 이 게임 하면서 거의 유일한 장면일듯.
미치도록 귀여웠다 진짜.
거기다 나타 들어와서 새로 생긴 저 표정 ㅋㅋㅋㅋㅋ
"엣? 와따시?"
아 이쁘다
시틀라리는 문 안잠그고 잠옷 바람으로 뒹굴거리다 다른 사람한테 들킨 전적이 있다.
다 포기한듯한 목소리로 '나가자' 말하는 부분 다시 듣고싶다.
진짜 이번 스토리에서 매력 오지게 뿜어내네.
이제 5-4 막 끝냈는데
나타 상황 생각 이상으로 심상치 않은데?
심연전선 최정방이라는건 알고있긴 한데 샘물무리에서도 그렇고
백주대낮에 민간인들 있는곳에 심연 쳐들어 오는거 보면
진짜 전쟁중이라는게 체감됨.
여담으로 시틀라리 복장도 잘 보면 미쳤음.
터틀넥에 등부터 겨드랑이까지 사실상 노출되있고
복장도 하이레그에 천으로 대충 가린 옷임.
거기다 머리에 원형 LED 디스크는 뭔데?
하여간 구석구석 존나 햝고싶, 아니 뽑고싶다.
실로닌 빨리 방 빼!!!!
시틀라리 맞이해야 한다고!!!!!
할머니 커엽
내가 다양한 게임을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이런 오따꾸께임에서 이렇게 이앙물고 화참는 대사치는 캐릭터 첨 본거 같음 개귀엽더라
아직 나타 스토리 하지도 않았는데 이녀석!!! 좋은걸 가르쳐 줘서 감사한다...
저 치마가 없으면 완벽하겠어
실로닌 방빼도 다음은 차스카 올로룬입니다
할머니 커엽
나도 모르게 사진찍고 있었는데 ㅋㅋ 내가 찍은 것중에 가장 맘에 드는 거임 ㅋㅋㅋ
찌찌도 은근 있어서 모핑이 헤으응
복장 자세히 보면 개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