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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피해자는 나 밖에 없어' 상태를 깨 주는 중요한 장면이지.........
내가 겪어봐서 아는데
편견이라는게 얼마나 다양하게 적용될수있는지 보여주는 너무 좋은 장면 같음...
넷플 자본이 아니니까!
무빙... 왜 넷플에 없는거냐능
드라마 볼 때 나도 저랬는데 ㅋㅋㅋ....
이것은 웃는것인가 우는것인가
내가 겪어봐서 아는데
진짜였네....
무빙... 왜 넷플에 없는거냐능
아시타카™
넷플 자본이 아니니까!
디즈니에서 만들었으니까
그야 강풀이 배속으로 보는거 마음에 안든다고 디플걔약했거든
월트디즈니 가입해
이거 진짜 돈 내고 봐도 후회 안한다. 갓갓갓갓갓 임.
진짜 감동적이고 넘무 재밌어 울면서 봄.
'세상에 피해자는 나 밖에 없어' 상태를 깨 주는 중요한 장면이지.........
ㅠㅠㅠㅠ
드라마 볼 때 나도 저랬는데 ㅋㅋㅋ....
그래도 다짜고짜 장애 있냐 박는건 아니지
거칠게 사신분들은 좀 과하게 말걸기 시작하긴함 그래서 오해가 안풀리면 영원히 첫인상 망치긴 하지
자기 아들이 장에 가 있는가 혼잣말 하는 거임
그래도 일단은 각 보고서 얘기했어야 했던 거 같애 상처받은 부모가 더블이 됐잖어...
난 우리 아들이 장애가 있었는데, 그 나이 때 까지 그랬으니까 혹시 그런가 싶어서 물어본거라 느꼈는데
한 쪽은 이미 딱지가 눌러앉아 굳은지 오래라 '안 아파'
애엄마가 따졌을때 뭔 말이냐고 하는거 보면 장애가 있냐고 하는게 아니라 자기 아들이 시장 가있나 하고 혼잣말한거임
그건 좀 슬프네
뭔 말하냐고 둘이 의사소통이 안 되는 거 보면 서로 딴 얘기 한 거 같음
아들이 장에 가있나? 이거 아녀??
다큰애를 꽁꽁사매고 매고다니니까 나온 상황 그냥 다짜고짜 날린 장면이 아님
아가 장애가 있나 => 아들이 장에 가 있나 업고 다니기엔 너무 큰거 아닌가 => 아들이 들쳐메고 온 정육 중의적인 연출인득
대부분 사람은 싫어도 거기까지 가게 되어 있음....
편견이라는게 얼마나 다양하게 적용될수있는지 보여주는 너무 좋은 장면 같음...
본인도 다 겪어본 일이라 무덤덤해진건가
애 장애 있는 건 알겠는데 그렇게 꼭 붙히고 다니면 너만 갉아먹는다 <- 본인이 해봤으니 하는 경험담..
죄송합니다 한 시점에서
심지어 아들조차 사탕 2개중 하나를 나눠줬어...
짤 줍
싫어요, 안 돼요, 너무 추워요
사실 냉정하게 따지고 보면 장애 아들이 있는 사람만이 장애를 지적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 역시 편견의 일종임. 즉 저 대화에서 흠칫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장애라는 것을 일종의 상하 층위로 바라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밖에 없지.
상하가 아니지. 무지에서 나오는 선입견을 깨는 장면이지.
어떤 무지? 장애인 아들이 있다는 몰랐다는 무지?
아니. 누구든 같은 문제를 안고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고 사는 무지. 겪은 적이 없다면 나하고는 상관없다고 생각하기 십상이니까.
'겪은 적이 없는 사람은 지적할 수 없는 것이 있고 장애가 여기에 속한다' <- 는 것 역시 편견의 일종이라고 이야기한거임 예를 들어 애한테 "아토피가 있나 봐요?" 같은 지적은 아토피에 걸렸거나 그 가족만이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하진 않잖아?
내 표현이 어긋낫나 본데, 그게 '상하'가 나올 문제가 아니라는거.
위에서 내가 예로 들은 아토피같은 지적과 장애에 대한 지적에서 바라보는 사람들이 반응이 차이나는 이유가 뭘까? 이미 장애라는 것이 상하를 구성한다고 사람들이 내심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거지. 그냥 단순한 '다름'에 대한 지적이었다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그게 속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함부로 언급해서는 안 될 내용' '장애 가족이 있었기에 언급 가능한 내용'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 저 대화를 지켜보는 우리까지도.
같은 피해를 겪은 적 없는 사람이 피해를 겪고 있는 사람 상대로 언급을 피하게 되는 건 상하로 인식해서가 아니야. 잘못하면 태생적으로 겪을 일이 없는 모든 문제는 상하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잘못된 논리도 성립 가능해.
그렇다면 위에서 내가 예로 들었던 "애가 아토피가 있나 봐요?" 같은 지적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함? 아토피성 피부염에 걸린 적 없는 사람은 언급을 피해야 될 토픽일까?
피하든 피하지 않든 상하 문제가 아니므로 무슨 의견을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할 뿐이다.
다른 사람에게 '머리가 곱슬이라 머리감을 때 힘들겠다' '알러지가 심하다니 외식하기 힘들겠다' '발이 평발이니 운동하기 힘들겠다' 등의 이야기는 건네는 사람도, 받아들이는 사람도 별 느낌없이 받아들이지. 이건 내심 그냥 조금 불편할 뿐 그렇지 않은 사람과 상하관계가 성립한다고 여기지 않기 때문이니까. 이건 태생적으로 겪었는지 그렇지 않았는지와도 상관없이. 그런데 장애에 대한 언급은 갑자기 화들짝 놀라면서 엄근진해진다는 것은, 이미 마음 속 깊숙한 곳에서 그 상하층위를 내면화했기 때문에 특별취급하는 거라고.
피해를 당한 사람에게 말 조심하는게 '난 안 당해서 상위' 라고 생각하는 놈을 만난 적이 있다면 그놈이 ㅁㅊㄴ인 거니까 그런놈을 기준에 근접시키지 말라고 밖엔 할 말이 없다.
난 지금까지 편견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아직도 내가 뭔말하는지 이해를 못한 것 같은데 이보다 더 세세하게 풀어서 설명할 자신이 없다
편견이라는게 상하인식 하나로 묶인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이해를 거부하겠다.
이 이야기 몇번째인지 모르겠는데 상하인식을 가졌으니까 저 대화를 이상하게 여기는 거라고
탈룰라와 상하인식에 따른 차별을 분간 못한다면 이해를 거부하겠다고.
시청자들 다 저표정됨 ㅋㅋㅋ
지옥 순번표 미어터지겠네ㅋㅋㅋ
빨리 빨리 움직여, 이 죄 많은 영혼들아!
자기도 평생 겪어봐서 할수있는 걱정...
크윽 무빙 왜 디즈니냐고오!!!
진짜 돈 내고 봐도 된다. 진짜 가-----------------------앗 작품임.
장애인 가족이여서 솔찍히 아줌마 저 말만 보고 이런 씨..까지 나왔는데 장애 있는 아들 나오니까 바로 목구녕으로 들어감 근데 다르게 보면 진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지금보다 더 안 좋던 시절에 아주머니는 자녀분을 낳으셨을텐데 그 모진걸 겪고 나니까 말이 좀 강한 어조만 남으신거 같네
그..애엄마도 인성이 된 사람이내 오해한거 사과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