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쪽에 있는 나름 유명한 대형교회 어머니 따라서 다녔는데
나름 어린이 성가대 활동도 할 정도로 제법 열심히 생활했음
그러다가 나이 먹어갈수록 좀 분위기가 거시기하단 걸 알게 됐는데
가장 결정적인 사건은 목사가 자기 아들 방언터졌다면서 설교시간에 데려와서 방언 기도 한 날이었음
아 이거 시벌 가족 기업이었네 생각이 들면서 바로 런
어머니한텐 안 그래도 먼 지역으로 이사 간 상태였어서 가까운 딴 교회 다닐 거라고 했고
고등학생 되고 나서는 수능준비하고 어쩌고 하면서 어머니도 딱히 권하지 않아서 완전히 이탈
2대 세습 목사 라간 계획 지렸다 정말
한국 교회가 사탄인 이유
난 착하게 살았던 사람이 예수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가르침에서 런 이 새끼들은 예수를 믿는게 아님
카톨릭 초창기에 하도 세습을 많이 하니까 사제는 결혼금지시켰다지 그래도 '조카'라면사 자기 사생아들에게 물려주고 그랬지만 근데 카톨릭 개혁한다고 나온 개신교가 다시 그걸 되풀이하네 ㅋㅋ
교회 세습해도 상속세에서 자유로운건가?
방언 터졌다고 하면 일반 평신도도 기도 대표로 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