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공략 노 빠꾸 플레이 엔딩 봤습니다.
뚱뚱이와 홀쭉이 때도 그렇지만 역시 다대일 보스전은 짜증납니다. 망할 공왕놈들.....
우라실 가는 길도 모르겠고, 수용소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방법도 모르겠고 그냥 공왕 잡자마자 바로 그윈까지 잡았습니다.
패링이 가능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설마 바로 성공할줄은...
1트는 '3편 화신 2페이즈랑 똑같네?'하고 감상하다가 끔살.
2트에 빤스런용 방랑자셋으로 흑기사 다 무시하면서 달려와서 패링으로 때려잡았습니다. 이게 다 군다센세 덕분입니다. 압도적 감사!
근데 갑자기 왠 어둠? 카아스는 본적도 없는데 와서 인사하네요.
어둠의 왕 엔딩은 2편 안 딜이나 3편 망자의 왕처럼 무슨 조건이 필요한 걸로 아는데...?
시간은 약 37시간 걸렸군요.
기본적으로 기사~상급기사 셋을 입다가 일부 구간에서 빤스런 용도로 방랑자 셋 입었었는데
그러다가 다시 상급기사 셋(50% 이하)입으려니 영 거슬립니다. 왜 50% 이하 달리기 모션이 3편 70%이상 달리기 모션인거야...
그러니 공략 보면서 플레이할 2회차는 방랑자 태생으로 할겁니다. 시미터 양잡하니까 공속 쥑이더라고요.
군다 센세의 가르침은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