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재는 익스플로러가 아닌 파이어폭스에서 가장 좋은 환경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최대한 사견을 줄여 썼기 때문에 파이어폭스로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MooDSeLa입니다.
이래저래 심난한 일들이 있었지만 모분과 대화로 인해 시원하게 해결되서 좋은 기분입니다.
갑작스레 최종완결편이라 썼으니 미즈노 토모미 공략을 기다리시는 분들은 생뚱맞은
그런 느낌이실텐데요. 그 이유는 미즈노 토모미 공략중 사진실에서 요시키와 대화 후
알짤없이 튕기는 현상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아무래도 연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정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윈도우버전으로 이어서 다시 연재하게 될 것 같습니다.
(글이 뭔가 정리가 안된 느낌도 있으실텐데 비몽사몽이라 이해해주세요.)
최종완결편을 맞아 동급생2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나름 완결을 맞아 준비한다고 준비했는데 보시는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본 연재에 올라온 그림들은 모두 도스판의 그림들이며 부족한 부분들은
十五夜님, 사카키코지로님의 블로그글을 인용하였습니다.)
1992년 1월 31일 동급생2는 플로피 디스크 16장의 모습으로 세상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당시 발매가는 9800엔이였으나 20000엔이상에도 거래가 되는 둥의 현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동급생2는 1편보다 더 향상된 장인정신의 도트그래픽은 물론 (모든 CG는 16색만을 사용한 CG)
보다 더 미연시라는 장르에 힘을 실어준 탄탄한 시나리오, 매니악 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이해할 수 있게 하여 미연시라는 장르를 전혀 모르는 일반인들도
접근하기 쉽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대중성부분에서는 동급생1보다 2가 신경을 더 쓴 느낌)
덤으로 미연시 시장의 향후 행보를 필두에 서서 나아갔다라고 할 정도로
컨셉의 대세를 잡아버렸습니다.(대표적으로 여동생은 나루사와 유이, 병약은 스기모토 사쿠라코)
수고하셨습니다.
근성연재하느라 수고하셨어요~ㅊㅊ
수고하셨습니다.
情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추억을 되새기면서 다시 플레이 하고 있답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여전히 동급생2가 미연시의 최정점에 위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전에 일어난 이벤트에 따라 이후에 만나는 캐릭터들의 반응이 달라지는건... 대단합니다; 예를 들면 요시키한테 당할뻔한 미노리를 구해준 뒤에 요시키를 보면 '미노리한테는 다시는 안하겠다...' 라고 하는데, 이후에 토모미도 구해주면 '미노리랑 토모미에게는 다시는 안하겠다...' 라고 확실히 이전의 타 캐릭터의 이벤트를 인지하고 있는 이벤트가 있죠. 볼 때마다 솔직히 감탄스럽습니다.
PS판 오프닝의 사쿠라코는 마치 최종보스같은 분위기군요 ^^
2 스페샬은......
엔딩에서의 주인공 모습은 미사토 엔딩의 콧수염 모습이 제일...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 너무 잼있게 봤습니다^^; 세월이 가는데 아직도 추억으로 남아있고 저를 이쪽 세계로 이끈(?) 명작이죠 그런데 요즘꺼는 그래픽이랑 그런것이 많이 좋아졌는지도 모르지만 손이 안가더군요 오랜만에 봤지만 아직도 이 게임이 왜 이리 좋을까요?! 적어도 제겐 앞으로도 전설로 남을 게임이네요
동급생1,2 는 엘프의 리즈시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