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를 만나지만
뭐얏?
8월 23일
편지의 일에 대해 묻지만
....
8월 24일
점차 입장이 난처해지는 타쿠로우!
그녀는 타쿠로우의 대답조차 거부해버리는데!
8월 25일
옥상에서 만나는 미호.
타쿠로우를 생각하려고 여기 있었다는데...!!!
어멋!
지 혼자 부끄럽다고 도망.
아 어쩌란 말인가!
이때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마타로.
난데없이 편지에 대해 묻더니
지 스스로 사라집니다.
마타로와 미호 사이에는 무슨 관계인가?
그리고 집으로 간 타쿠로우.
마타로는 뭔가 물으려고 하더니만
또 이내 사라지네요. 뭐지?
제발 도망가지 말라고 얘기하는 타쿠로.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다고 하니
서면으로 대답을 요구합니다.
정작 타쿠로우는 편지를 쓰기 싫어하는데...!!
8월 26일
미호는 계속 서면을 요구하면서 타쿠로우의 대답에 응하지 않으니
똥줄을 타게 만들어줍니다.
8월 27일
드디어 집앞에서 만나는 두 남녀.
미호도 답답했는지 아예 집 앞에서 대기를 타는군요.
편지를 안써주니 지도 답답했는지 나타난 미호.
미호를 설득해서 대답을 들어달라고 해주고
다행히도 이번에 미호는 도망가지 않고 타쿠로우의
대답을 듣기로 합니다.
미호를 좋아한다는 타쿠로우.
꿈만같다고 좋아하는 미호.
.........;
코와붕가를 전격 제안하면서 멀리 나가려는 타쿠로우.
좀 망설이는가 싶더니 타쿠로우를 좋아한다고 하니
호텔에 가려는 미호.
바로 가려는 타쿠로우.
갑자기 마코선생과의 일에 대해 묻는 미호!
바로 그것은 마코 선생과의 꿈속에서의 코와붕가를 묻는 것이었으니..!!
괜히 구라쳤다가는 빼도 박도 못하므로 진실을 고백하는 타쿠로우.
다행히도 타쿠로우의 불륜을 용서해주고
납득하는 미호.
다 봤다니까!
또다른 질문이 있단 말인가?!!!
미사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묻는 미호.
아무 일도 없으며
사귀고 있냐고 물으니
미사 따위랑은 사귀지 않는다고 얼버무립니다.
만약에 이미 미사와 코와붕가를 했으면 어떠한 대답을 해도 미호를 데려가는데는
실패하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어쩌다보니 미사도 타쿠로우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버려진 몸인지라 미호만을 보는 타쿠로우.
!!!
미사에게 뺏기고 싶지 않기에
남녀의 선을 넘어 타쿠로우를 장악하려는 미호.
참으로 여자는 무서운 동물이지만
현실에서는 볼수나 있을지..!!
호텔로 가는 두 남녀.
하지만 이때 마타로가 나타나 둘을 가로막으니..!!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하지만 처절하게 미호에게 무시당하는 마타로와
우린 이런 사이거든?
우는 법조차 잊어버린 슬픈 마타로!
그렇게 공부밖에 모르던 순진한 청년 마타로의 첫사랑은
한 남자의 손에 처절하게 무너지니...!!
으아니! 왜 여기서 끝는거야!
hey, it's okay man, it's only an ero-game.
처음이 아닐텐데…. 카사노바 타쿠로우
공부만 해서 우는 법을 잊어버렸다. <=웃기면서도 가여웠던 기억
개인적으로 별로였다고 생각하는 캐릭
하아하아하앗! <- 이것도 가여웠는데
아아아악 ㅜㅠ 여기서 끊다니. 정말 잘보고 갑니다. 토요일에 북오프갔더니 동급생1화보집이 살아숨쉬고 있더군요.... 하악하악 정말 사고 싶었는데, 이 게시물 생각하고 참았습니다ㅠㅠ
마타로 안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으로 '나의 승리다'의 마타로 대사가 보이는 것도...(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