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번 올린적은 있었는데 추가로 달성한 애들도 꽤 있고 해서 한번 다시 올립니다.
카드 레벨 올리는 시스템이 생기면서 매년 소수 플레이어들만 달성을 해봤었는데, 올해는 노골적으로 수를 늘려보려고 해봤습니다.
처음엔, 한국 선수들만 하려다가 한국계 까지 추가를 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아쉬워서 일본,대만 선수들도 추가로 하다가 조금 현타가 와서
아시아계만 한다는건 그만하고, 좋아하는 선수들 및 은퇴즈음의 베테랑들로 계속 하게 되네요.
아직도 5렙 만들고 싶은애들이 쫌 많은데, 다는 못할것 같고 되는데로 계속 하지 싶습니다.
아래는 카드들입니다. 스압이 좀 있습니다.
요시다~ 홈런때 빠던이 일품입니다. 첨엔 골드카드였는데 어느새인가 다이아로 올라갔네요
한국명이 김정태였나요? 보스턴과 연장계약으로 내년도 보스턴에서 볼듯
수비형 포수로 참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후안 소토 트레이드로 하성이와 내년부터 한솥밥 먹겠네요.
류뚱~ 내년엔 어디랑 계약을 맺을까요? 1~2년 정도 더 MLB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팀의 딜란 시스~ 등번호 맞춰서 달성하려다가 83명 달성때 잠시 이틀쉬고 오니 84번째 누가 달성을 해버림;;
이쁜 와이프랑 결혼도 했으니 야구에 전념하겠거니 했는데, 영 이름값 못하는 코펙
이 떠돌이 투쌍 마저도 없었으면 시삭스 마운드 어쩔뻔;;;
그레인키~ 올해 당연히 3000탈삼진 달성할 줄 알았는데 못했네요. 1년만 더 뛰자~
카드깡에서 5번이나 나온 오타니. 10년 7억달러 뭐냐;;; 타자로만 써서 달성이 좀 늦어졌네요.
시삭스에서 텍사스로 거져 줘버린 데인 더닝. 우승했으니 다행이야~
지오바니 가야르도 이후로 이렇게 파워풀한 타격을 하는 투수가 없었는데, 타자겸업을 그만둔게 아쉬운 로렌젠
세컨 포지션에 유격수가 왜 있는지 의문인 스즈키 세이야
고환암을 극복하고 빅리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코너 조~
여친 팼을때만 해도 선수 짤리나 했는데, 그래도 잘 버티고 있는 배지환
우승반지는 하나 가지고 은퇴하자~ 이상한데 가지말고 이길만한데로 내년에도 가~
최근에 뭔가 구설수가 많지만 어쨋던 이정도로 잘해줄지는 몰랐다 하성~ 내년에도 잘해봐라~ 1/1 내년도 찍어줄께
니도 1/1 찍었었는데, 실망스럽다...부상없이 내년에는 하자 쫌~
돈문제 때문에 은퇴식도 제대로 못하고 뭐여 스벅 이시키야
시삭에서 팽당한 좋아하는 선수인 애덤 엥글입니다. 타격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었고
수비는 골드글러브급 수비수인데, 올해의 시삭스를 보면 얘를 왜 버렸는지 이해불가;
장유챙~ 군면제라고 WBC안나가려다가 개욕먹었죠~ 너도 오클랜드에 이력서 넣어봐~
수비요정~ 최근에 어디서 무슨 친선경기에서 얼굴 보였다는데...
타격 능력이 개 잼병이라 렙업이 뒈지게 힘들었네요. 2달 걸림;
패치로 인해 FA로 나가버린 선수들 능력치를 칼질해서 파워가 70중반에서 짤려서 할때 짜증났습니다 ㅠㅠ
10월즈음에 FA선수로 추가가 되었더라구요. 예전 피츠버그 시절에 좋아했던 콜린 모란
1라운더의 명성에 걸맞는 파워...만 가지고 있는 케스톤 히우라.
수비력이 ㅂㅅ같아서...메이저에서 살아남을런지;;
이번에 애틀란타<->시애틀 트레이드에 연봉 덜어내기용으로 당첨되서 애틀 가자마자 에인절스로 또 팔린 에반 화이트.
참 기대주이긴 했는데 데뷔도 안한애한테 계약 주면 안된다는 케이스를 만든 주범중 1인.
수비는 덕 민케이비치급 1루수였는데 타격이 잼병임
은퇴한줄 알았는데, 올해도 MLB올라와서 찔끔 던지고 내려간 토미 밀론.
선수 생활은 얘처럼 가늘고 길게 하는것도 괜츈한듯
샌디에고의 조 머스그로브와 고등학교 동창이자 팀 메이트로 피츠버그에서도 참 친했는데
이녀석은 팔 신경쪽에 이상으로 투구를 더 이상은 하기 힘들어졌고
원래 타격도 괜찮게 해서 독립리그에서 우익수로 전향해서 메이저 복귀를 타진해보다가
얼마전에 안되겠는지 선수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아쉽군요 ㅠㅠ
기타도 잘치고 노래도 잘불러서 PNC파크에서 국가도 부른적 있음. 앨범도 싱글 몇개 있음
한때 KBO와 링크가 많이 되었던 치치 곤잘레스입니다.
살아날듯 하다 죽어버리고 살아날듯 하다 죽어버리고...으
얼마전에 어디랑 마이너계약 했다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애덤 엥글과 더불어 화이트삭스에서 붙박이 2루수 였던 욜머 산체스 입니다.
유망주 시절 오마 비스켈에게도 수비로 엄청 칭찬 받았었는데,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지만
그해 겨울 바로 논텐더 당한;;;
전 기본적으로 센터라인의 선수들은 공격보다 수비를 더 중요시하게 생각하기에
얘를 내다 버린 시삭스의 결정을 이해할 수가 없었음 ㅠㅠ
박찬호 클론인 미치 화이트입니다. 다저스 시절보다 토론토 시절이 더 암울해진듯
한국계라고 알려진 라일리 오브라이언 입니다. 신시네티 있다가 시애틀로 왔지만 역시나 로스터 들기도 힘드네요
칼슨 풀머. 201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1라운드 8번 지명자. 반데빌트 출신...
투구폼을 뜯어 고치면서 맛이 가버렸쥬~ ㅠㅠ
예전 야구카드 모을때 탑스 루키 싸인 카드로 가장 처음 나온게 이녀석이여서 옛정에 1/1 찍어봤습니다 ㅋㅋ
요울리스 챠신~ 콜로라도에서 전성기를 보내고 돌고돌아 콜로라도로 돌아왔는데 영 시원찮았죠.
올해는 내내 독립리그에서만 뛰는듯
2013년 드래프트 2라운더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망주...였죠
3년동안 12이닝이란 기회밖에 안줬음. 충분히 줄만했는데 말입니다.
여하간 투구폼도 변형을 줘가면서 나중에 보스턴에서 빅리그 풀시즌 첨으로 한번 뛰어봅니다.
명품 체인지업 소유자. 딜리버리도 특이해서 처음에 센세이션이였죠.
너무 자주 출장해서 부상이 옴.
내년에는 다시 부활해서 MLB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게임에서 나오는것처럼 딜리버리가 그렇게 낮지 않습니다. 게임에서는 거의 사이드암 내지 언더핸드처럼 보이는데
얘 아직도 쓰리쿼더에서 약간 낮게 사이드암보다 좀 위로 던짐...
옛날이나 지금이나 구속은 80마일 후반대 맞음 ㅋㅋ
아래 선수들은 4렙인데...아마 올 연말전에는 5렙 찍을듯 합니다.
1년 더~ 를 외치고 있는 보토. 말년은 고향팀인 토론토가 어떨런지...
마지막은 타석으로 장식한 웨이니...올해 이렇게 고생해서 200승 달성할줄 누가 알았겠니
미친 커브 때문에 2~3년은 확실히 더 뛰지 싶은 리치 힐.
댈러스 카이클도 팽당하고 미네소타에서 얼굴은 비췄으니
너도 내년에는 어디선가 얼굴을 비추지 않겠니?
미기~ 은퇴가 아쉽긴 하지만 실력적으로는 몇년전에 은퇴했어야 할;;;
이놈을 보면 39세까지 계약 보장해야될 오타니가 왠지 보이는듯한;;;
은퇴수순을 밟나...싶었는데 콜로라도에서 헛짓거리에 돈 안쓰고
원클럽맨에 대한 예우를 하듯 1년계약을 추가로 올해 해줬습니다.
적어도 블랙몬의 1700안타, 220홈런, 750타점, 450볼넷, 2800총루타는 보고 은퇴하겠네요
플스 연말정산에도 보이듯 거의 대부분 더쇼만 합니다. 더쇼 하고 싶어서 산 게임기라서요
뭐...사람들이 바뀐게 하나도 없다느니 뭐라느니 해도, 경기를 한참 하고 있다보면
어? 이런 애니메이션이 추가가 되었네? 못보던 플레이인데? 이런게 보이긴 합니다. ㅋㅋ 뭐 그렇다구요~
이번 더쇼 23도 내년 24가 나오기 전달까지는 계속 하지 싶습니다.
긴 스크롤 내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