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시부터 멀티방에 죽돌이했습니다.
계속 안잡히다가 30분?쯤 되니깐 잡히기 시작하더군요
큰쌀님이랑도 몇판하고 닉이 생각나지않는분들도 하다가..(죄송ㅠㅠ)
커피숍님이 들어오셔서 즐겁게 게임했네요^^ 여전히 제가 많이 졌지만 그래도 전보단 많이 이겨서 기분업!!!!^^
다음에 숨은고수님이신 혁진님이 들어오셔서 거진11시까지 쳤습니다
전날엔 무참히 깨졌지만 어제만큼은 호각?으로 싸웠네요..많이 치다보니 슬슬 패턴이 보이기 시작했네요...이때도 기분업!!^^
슬립님이랑 약속시간이 되서 아쉽게 헤어졌네요
마지막으로 슬립님..
말이 필요없습니다.
변명도 없습니다. 저의완패...
다른분들하곤 슬슬 여유를가지면서 패턴을 읽었는데..지더라도 할수있단 자신감을 가졌어요
슬립님은 여유는 커녕 내가 무엇을하나? 그런생각뿐 ..주도권을 가져와야되는데 슬립님의 패턴에 계속 끌려간다느낌?
유일한 득점은 서브에이스랑 슬립님의 헛손질뿐 ..ㅠㅠ
얼마나 집중했으면 버튼을 하도힘줘 눌러서 지금도 오른손 엄지가 아프네요
그래도 이런강자가 있으니 도전욕이 생기는 거겠죠?ㅎㅎ
어제 저랑 경기하셨던분들..
덕분에 즐겁게 했습니다^^
제가 헛손질 하는것은 님께서 잘하셔서 그런거에요 중간중간 로브플레이. 아찔합니다. 저 님께 도박플레이한거라서.. 그게 헛손질로 보인거죠. 님께서 실력이 좋으셔서 제가 전혀 딴방향에서 기모았던 거구요. 무섭습니다...가끔씩 어처구니 없는 플레이는 형이. .ㅜㅜ 이제 제아이디로 가끔씩 형이 들어갈꺼에요. 어제 님하고 하고나서는 시작했습니다. 무참히 짓밟아주세요^^
아닙니다..슬립님하고 경기할때..머릿속이 하얗게됐더라는.. 얼마나 정신이 없을정도면..버튼샷이 헷갈릴정도에요 ㅠㅠ 더 열심히 할수밖에 없네요. 가끔 형님분이 오셔도 좋져..님이라 생각하고 화풀이 할겁니다^^ 물론 제가 질수도 있구요 ㅎ
정말 이제 바날라님과는 막상막하의 실력이된거같아요,,^^ 그만큼실력이 느셨다는증거죠 ㅎㅎ
어디서 뻥을 치십니까? ㅎㅎ 농담이구요.. 예전보단 나아졌지 아직 님한테 많이 지자나요 ㅠ 그리고 간단으로해서 그렇지 집중인가?그걸로하면 제가 더 밀릴듯요.. 주말쯤에 집중으로 한번해봐요.. 그래야 확실히 실력고하를 느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