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엠엔딩 1회차 유저입니다.
미코시에 대한 묘사가 궁금했는데 없어서 실망.
재팬거리에 ㅅㅅ가능녀가 오로시 한명뿐이라 개실망.
2077년에 영혼까지 데이터화 가능한 세상에서 죄다 유선으로 머가리에 선꽂는 구닥다리식은 머임? 실망
섹BD연출 없는거에 개실망.
조니가 50년전 사람이면 지금 우리세대사람인데, 매칭안댐.
스토리빈약. 엔딩 크레딧보며 이게 끝인가 허탈해하는데 오류메세지 뜨며 빡침. 엔딩크래딧에도 오류뜨다니 cdpr!!!!
엔딩크래딧에 성우 몇명썼나 세보니 23명. 좀 더 쓰지...
엔딩크래딧에 얼굴디자인팀 목록에서 히데오코지마 이름봄. 응?
억지스런 종족주의 개념이 있음. 유러피언 감성은 있으나 억지스런 아메리칸 감성 넣으려니 어색함. 걍 식민지 경험있는 폴란디쉬한 느낌 ...마치 우리네 정서와도 비슷한 그런 느낌 살렸으면 하는...위쳐처럼...하는 아쉬움있음.
위쳐3에서 시리가 시공을 초월한 여행을 한후 사펑의 세계와도 비슷한데 다녀온적 있댔는데, 과연 사펑속에서 시리 볼수있을까 일말의 기대는 가져봄.
위쳐는 다끝내고 그나마 아름다운 자연경치 보는맛에 더했었는데, 이겜은 1회차이후에 다시 할맘이 그닥 안생김.
사이버펑크 세계는 진짜 잘 묘사했음. 알맹이는 좀 빈약;;
물속세계도 어느정도 구현한거 같은데 메인스토리위주로 갔음에도 전혀 연관성없었음. 섭퀘에는 어느정도 있으려나?
인물그래픽, 캐릭터묘사는 역시나 최고.
....엔딩본이후에도 역시나 바뀌지않는 생각은...걍 위쳐4나 만들지, 괜히 작가랑 싸워서리 되도않는 근미래 컨셉잡아서 시대에도 안맞는 공각기동대 세대들이 꾸역꾸역 만든 일뽕 컨셉 고집해서 결국 얻은건 뭐다? 깊이없는 스토리에 맥아리없이 껍데기만 위쳐 흉내낸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위쳐의 흥행, 그 이면에는, 복잡한 현실을 벗어나 푸른 대자연을 만끽하고픈, 그래서 어느정도 정신적 힐링을 원했던 현대인의 심리도 있었다고~~~ 이런 정신 사나운 세계를 원했던건 아니라고~~~~
GTA는 운전하며 라디오 돌려보기라도 했지...이겜은 운전하며 라디오는 일절 쳐다도 안봤다. 죄다 그음악이 그음악...걍 후딱 엔딩보고 결말보고픈 맘 뿐이었심.
이상 소감 끝.
감사합니다 ~~
사이버펑크 2020 소설 기반입니다. 당연히 현실과 매칭이 안되죠. 레트로틱한 설정이 많은게 80년대 사이버펑크 설정들이라 그렇습니다.
일뽕 감성은 사이버펑크라는 장르 자체가 기본적으로 내재?한 거라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스토리 빈약한 건 저도 공감... 정확히는 스토리 자체가 빈약하다기보다 묘사가 너무 생략된 느낌? 2시간짜리 영화를 컷 편집 겁나 해서 30분짜리로 만들어 놓은 것 같다는 생각을 플레이하면서 계속 받았네요.
섹x가능한 여자는 나중에 나옵니다ㅋㅋ
메인스토리 캐릭말인가요? 팬엠이랑 아크? 이름도 기억안남 ㅎ 암튼 걔네들이랑은 스토리진행하며 당연 한바탕했었지요. 제가 말한건 gta카섹 같은거...섹BD는 왜없는것이냐~~~~ㅋㅋ
사이버펑크 2020 소설 기반입니다. 당연히 현실과 매칭이 안되죠. 레트로틱한 설정이 많은게 80년대 사이버펑크 설정들이라 그렇습니다.
네,저도 그분은 알고는 있는데요...그래도 위쳐는 소설로도 이미 그세계관이 굳건한데다, 시리즈를 거듭한터라 확실히 스토리에 깊이가 있었는데...가령 책장내용 하나하나도 이전 시리즈나 세계관 등 연계된 부분이 있었는데, 사펑 세계관은 왠지 받아들이가도 싫고, 결정적으로 샤드나, 메일내용은 첨엔 어느정도 유심히 보다가 나중엔 아예 거들떠 보질않게되더라는... 작중 사람들 이름 일일이 기억해야하나싶기도 하고...위쳐 유저로서 거부감 또는 귀차니즘이 있는건 사실입니당;; 위쳐때도 괴랄한 마을이름 외우기도 벅찼었는데 말이지요 ㅜㅜ
일뽕 감성은 사이버펑크라는 장르 자체가 기본적으로 내재?한 거라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스토리 빈약한 건 저도 공감... 정확히는 스토리 자체가 빈약하다기보다 묘사가 너무 생략된 느낌? 2시간짜리 영화를 컷 편집 겁나 해서 30분짜리로 만들어 놓은 것 같다는 생각을 플레이하면서 계속 받았네요.
맞아요. 스토리 돌이켜보면, 결국 렐릭 훔치다 죽었다, 렐릭 끼워서 가까스로 되살고 조니로 빙의되었다, 빙의치료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