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분석) 3주년 이벤트의 주인공은 비비와 우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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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벤트 전개 맞춘 거 신나서 또 다른 거 없을까 싶어서 대충 더 조사하고 있는데요.
지금 파악 중인 걸로 봐선
아무리 봐도 3주년 이벤트의 진짜 주인공은 비비와 우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숨은 주역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힌트는 바로 이 컷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지금껏 우의만 입고 있던 이슬비의 정령인 우이의 모습이 바뀐 걸 볼 수 있는데.
일단 우이의 상징이던 행운의 상징이던 네잎클로버가 세잎클로버로 바뀐 걸 볼 수 있고
연꽃 머리핀이 사라지고
옷의 분위기 자체도 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파릇파릇한 옷을 입고 있습니다.
이 봄의 테마가 바로 우이의 진짜 상징적인 모습이고 차후 전개의 힌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세잎클로버의 뜻부터 알아보죠.
희망의 엘다인 - 아야
열정의 엘다인 - 에피카
사랑의 엘다인 - 비비
환상의 엘다인 - 이드
행복의 엘다인 - 우이
당연하다시피 현재 스토리의 주역으로 보이는 케릭터들은 사랑을 상징하는 비비와 행복을 상징하는 우이.
그리고 아직 이야기에서 드러나진 않았지만 희망을 상징하는 존재가 바로 아야.
즉 3주년의 테마는 겨울과 봄의 이야기.
끝과 시작의 이야기입니다.
더 정확한 주제를 알려면 아야의 이벤트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아야의 이벤트는 모든 비극이 시작됐던 겨울이 끝나가는 이야기이자
사랑하는 가족들이 열정적인 의지를 갖고
환상 속에서 깨어나
행복한 화합의 희망을 가지는 이야기입니다.
아야가 가지고 있는 상처(죄책감)가 시작된
겨울이 또 다시 찾아오고
특히나 자매들 사이에서 잠에 유독 약했던 아이는
모두가 깨어났음에도 아직까지 기나 긴 겨울잠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상황.
자신들을 떠난 언니처럼 환상 속으로 도피하려 했던 아이를 화합을 꿈꾸는 언니가 막아서고
두려움에 화해를 피하던 자매의 의지를 자매의 열정이 막아섭니다.
절망의 순간에서
자매의 의지를 통해 잠들어 있던 마지막 아이까지 환상에서 벗어나 오랜 겨울잠에서 깨어나며
자매들을 남겨두고 또 다시 홀로 겨울잠으로 도망가려 했던 언니를
화합된 자매들의 의지를 통해 붙잡는 것이 바로 아야 이벤트의 이야기.
왜 이 이야기가 3주년의 이야기와 연결되는가 하면
겨울잠에서 깨어나면 우리가 마주하는 것은 바로
경칩의 기간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봄에 피어나는 세잎 클로버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개구리
많이들 연꽃 수련의 한자를
水라고 착각들 하지만 수련의 뜻은 잠자는 연꽃이라는 뜻의 睡.
사라진 연꽃
봄을 의미하는 우이와 겨울을 의미하는 아야의 이야기.
둘째로서
언니가 없을 때 모두를 보살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드디어 언니를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책임감으로 인해 언니의 역할을 놓지 못합니다.
자매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언니는
유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둘째의 현재 상황.
그렇게
행복한 사랑을 꿈꾸며
기나긴 추위 속에서 깨어난 엘다인들 모두가 희망이란 부질없는 환상이라고 얘기하지만
희망이란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아야가
그동안의 행적과 반대로 떠나간 동생을 찾아와
모두의 언니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긴 겨울을 끝내고 봄을 시작을 알리는 이야기가 바로 3주년의 이야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