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시즌 2 스토리 후기
평점을 깎아 먹은 부분은 두 가지가 있었어요.
1.먼저 모든 캐릭터에 조명을 씌우려고 했던 부분이 아쉬웠어요.
굳이 베릴 소대의 등장은 필요했나?
이번 스토리엔 베릴 소대가 아예 없어도 됐어요.
베릴 소대는 차 타고 꼬라박고 리타 소환이 끝(...)
2.스토리 연출할 때 힘이 과하게 들어갔어요.
3장 - 10에서 컷인 영상의 문제점이 있어요.
도대체 함장이 왜 손을 내릴까? 저는 진짜로 모르겠습니다.
이건 연출이 과도해서 스토리의 몰입감을 해치고 있어요.
차라리 함장과 리타를 어떤 식으로든 엮을 수 있다면.
리타가 함장에게 힘을 빌려준다거나? 다른 연출도 많았을텐데....
심지어 이건 아예 없어도 됐어요.
함장은 이미 충분히 활약해서 빠지고 캐릭터 묘사를 늘렸어도 좋았어요.
또 연출이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 부분이 들어간....현실의 이야기를 스토리에 끌고 오면 안 됩니다. 가령 카페인 이야기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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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스토리가 좋았던 부분은 티페라-티아나 서술이 좋았어요. 형제-자매애로 대두되는 혈족 간의 정은 클리셰 중 클리셰죠. 이건 정말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끝맺음이 정말로 좋았어요. 트롤리 딜레마 관련된 서술은 정말로 좋았습니다. 카제나에 정말로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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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에는 스토리가 나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진짜로 좋았습니다.
시즌 1. 핵 폐기물 급의 스토리와 비교하면 정말로 심하게 나아졌습니다.
오히려 스토리를 평범하게 만들 수 있었음에도....
왜 이렇게까지 못 했을까?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