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익련리의 달링 마유리 루트 번역 연재 제 13편.
화씨 93도의 키아러스큐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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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아이 같은 모자를 살포시 쓰고 있는 것도, 반대로 언밸런스한 매력을 발산해, 정말 사랑스러웠다.
린타로 : ... ...
(쇼타임. 패드 방향키로 이리저리 굴리며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펼처집니다.)
헛!? 안돼에에에에에에에에!!!!!
나는, 마유리를 상대로 뭘 넋 놓고 보고 있는거지?!
린타로: 여보세요? 그래, 나야. 아무래도 궤도상의 정지위성으로부터 강력한 마이크로웨이브 같은 것이 조사되고 있는 것 같다. ... ...으음, 그 영향으로, 나의 뇌는 하마터면 무언가에 침입 당할 뻔 했다
린타로 : 아아, 그래, 틀림 없이 "기관"의 음모겠지. 주의하는게 좋아, 알겠지? 엘 프사이 콩그루
휴우... ...위험했다. 꽤 하지 않는가, "기관" 녀석.
페이리스 : 우후후, 어떤가냥 어떤가냥!? 마유시의 수영복, 페이리스가 골라준 거다냥
린타로 : 페이리스가?
그랬구만. 확실히, 마유리가 스스로 이런 선택을 할리가 없지. 페이리스의 선택이었나.
페이리스,굿잡! ... ...아, 아니, 어흠어흠.
마유리 : 저기... ...오카린? 그렇게 처다보면 부끄럽답니다
린타로 : 엇? 앗? 아니!
마유리 : 역시, 좀 더 평범한 수영복을 고르는게 좋았으려나... ...
페이리스 : 어머머? 그래도, 가게에서 입어봤을 땐, 마유시도 꽤 마음에 들어했지 않았냥?
마유리 : 그렇지만... ...실제로 수영장에서 입어봤더니, 생각한 것보다 더 부끄러워요. 모두 뛇어지게 처다보구
그런가, 그래서 마유리만 갈아입는데 시간이 더 걸린 것인가. 아마도, 부끄러워서 탈의실에서 꽤 오래 나오지 못했던 거겠지.
마유리는 얼굴을 붉게 물들이곤 안절부절 못하다가, 근처를 남자 고교생 같은 무리가 지나가자, 당황해서는 크리스의 뒤로가서 숨었다.
크리스 : 앗, 부탁이야, 가까이에 서있지 말아줘, 마유리. 변태 녀석들에게, 이곳 저곳 비교 당하기 싫으니까
크리스가 -자신의, 특히 가슴을 가리면서- 그렇게 말했다.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확실히 지금의 마유리 옆에 서있고 싶은 여자애는, 아마 없겠지.
린타로 : 아니, 잠깐 기다려 조수! 사람 얼굴을 빤히 보면서 이상한 이야기 하지마
크리스 : 하지만, 야한 눈으로 관찰했잖아?
린타로 : 안했다고 말하는데도!
다루 : 그럼 그럼! 실례라고, 크리스씨~
린타로 : 너는 설득력이 없으니까 아무것도 말하지마... ...
마유리 : 흐응~, 역시 갈아입고 올까나
린타로 : 어? 헤엄치지 않는거야?
마유리 : 응. 그치만... ...
린타로 : 아아. 기다려봐
나는 가지고 온 가방을 뒤적였다.
린타로 : 그렇게 부끄러우면, 수영할 때 이외에는 파커를 확실히 잠그고 있으면 돼. 음~, 그리고 아래는-
가방 안에서, 무릎 높이의 하프 팬츠를 꺼냈다. 수영을 빨리 마치고는, 수영장 주위에서 농땡이 부리려고 가져온 것이다.
린타로 : -이거라도 걸치면 어때? 확실히 세탁해뒀으니까
마유리 : 응-, 하지만 오카린 꺼니까, 조금 사이즈가 클지도
린타로 : 바라는 것도 많으셔
마유리 : ... ...응. 에헤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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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미소천사 마유리 ㅠㅠ
페이리스 / 크리스 수영복 파커 없는 걸 원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서 삽화로 넣어드려봤습니다.
마유리는 귀엽지!!! 마유리는 귀엽지!!! 마유리는 귀엽지!!!
크리스는 삽화와 거의 동일하군요. 하지만 전 걸친거까지 감상하고 싶은데.. ㅋ (그냥 휴가 때 플레이해야하나 ㅋㅋㅋ) 페이리스는 무려 수영복이 다르잖아요 ㅋㅋㅋ
월등한 마유리..! :)
마유리 한슴가 하네요 ㅋ
이것은 좋은 특집이다!
페이리스도 시지와 삽화가 같답니다 ㅎㅎ
마느님은두명//쳇. 지적 안해주길 바라고 있었는데.. ㅋㅋㅋ 저도 덧글 쓰고 깨달았음... 다른줄 알았는데 같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