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녀사냥이 처음에는 그 대상이 주인공 여자사람 친구이고
굉장히 선량한 여자라서 대체 왜 이런 정신나간짓을 하는거고
그 교구 신부가 나쁜새끼라 생각했는데
결말까지 가서 보면 아.. 어쩔수 없긴 하구나 싶었던게 생각남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어쩌다가 성녀로 추앙받고 실제로 그런 기적같은일을 실행시키지만
이로 인해 사사우의 교구의 신뢰가 추락하게 되고 사람들이 지나치게 그 성녀를 추앙하게 됨으로서
반목이 일어나게 됨
하지만 성녀라 하지만 조사해본 결과 그 지역의 유력자에게 호의를 사게되고
어쩔수 없이 그와 관계를 맺기도 하는데 이미 연인까지 있고
그 유력자도 유부남이었음
그 유력자는 진심으로 사랑해서인지 최대한 그녀를 커버하려 하지만
교황청에서 파견된 고위 성직자는 이거까지 파악하고서 그녀에게 너가 성녀란걸 부정하고
그 지역 교구와 협력해서 사회를 불안정하게 하지 말고 안정시키게 해라 라는걸 은은히 던지고 있었고
그렇기에 그녀의 죄를 고백하고 그 지역 교구와 최대한 협력하고 열심히 배우겠다 하면
굉장히 훈훈하게 끝났었지
마지막 DLC였는데 정말 스토리도 좋고
심지어 이건 절반밖에 안됨
나머지 절반은 헨리와 썸타는 여자 시점에서 프롤로그 파트 플레이 하는 굉장히 볼륨있는 내용이고
요한카 얘기면 그 절반의 dlc 내용은 헨리가 ㅈ뺑이 치는 내용 아닌지큼큼
절반은 테레사가 ㅈ뺑이 치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