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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관점에서 만들어져 그렇지 예전에는 많은 국가에서 다처다첩 같은 것도 드물지 않았고 그러니 n번쩨 부인이나 첩 같은게 되어도 손해 볼 것 없지. 처첩을 안 챙겨주는 귀족이 있다고 소문나면? 귀족사회에서 잔챙이쉨ㅋㅋ 이라고 외면받게되어 끝장나니.
존나 예쁜 여자한데 얼굴 박살날 귀족이 말거는 플롯이니까 그런거지. 그냥 그런 여자인데 개존잘 귀족이 첩으로 해주겠다고 하면 그냥 로맨스 소설로 직행임. ㅋㅋㅋㅋ
이거 맞다
몰론 입지가 있음 손가락질 받고 끝이긴 하다 기독교입김 강한쪽은 일부일처제라 첩 두는것도 에로사항 있었을껄
시기 따라 다른대 유럽에서 진짜로 그런 식으로 처는 정략적인 목적, 후계자 낳는 용도의 파트너 로만 여기고 찐 연애, 사랑은 첩이랑 한다는 이야기가 유행 하기도 했지. 역사상 정말로 그랬는지는 검증이 사실상 불가능한 사항이라 모르지만.
애초에 처로 삼으려면 작위나 정치적 안배도 고려해야하는거라서 첩으로 삼아주는건 그거 빼고 너하고는 찐사랑이야 라는거잖아.
킹치만... 중세 유럽에는 처첩제가 없는 걸... 거기는 왕도 이혼하고 싶으면 교황한테 허락 받아야 하는 세계인걸...
이거 맞다
현대인 관점에서 만들어져 그렇지 예전에는 많은 국가에서 다처다첩 같은 것도 드물지 않았고 그러니 n번쩨 부인이나 첩 같은게 되어도 손해 볼 것 없지. 처첩을 안 챙겨주는 귀족이 있다고 소문나면? 귀족사회에서 잔챙이쉨ㅋㅋ 이라고 외면받게되어 끝장나니.
환마열차포
몰론 입지가 있음 손가락질 받고 끝이긴 하다 기독교입김 강한쪽은 일부일처제라 첩 두는것도 에로사항 있었을껄
그건 동양과 이슬람 가톨릭은 처첩제가 없어서 원칙상 왕도 일부일처제임 정확하게는 첩이 아니라 애인이나 정부로 바람피는 상대일 뿐... 첩으로 삼아주지 << 첩이 뭔데요? 이래야 정상임..
뭐였더라 유부녀만 바람이 가능하다고 해서 결혼시켰다는 왕 있었던거 같은데
절대왕정기 프랑스에서 그랬었음. 정부가 처녀면 뭐 곤란한게 있었나봄. 듣보귀족을 기둥서방으로 결혼시키고 정부랑 공개 불륜하는게 절대왕정기 방식이었음. 대혁명 전 앙시앙레짐 시기의 퐁파두르 부인이나 뒤바리 부인이 그런 사람들임.
정부가 유부녀가 많은 이유는 왕과 정부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날 경우 호적 문제 때문임. 동양에서 정비가 아닌 아이들도 왕자 인정이 되는 반면. 일처일부제가 기독교 사상으로 디폴인 유럽에선 아빠가 암만 왕이어도 서자는 왕자 지위를 얻을 수 없음. 정부도 왕이 죽으면 궁정에서 쫒겨나는 신분이고 보통 정부의 대가로 땅과 지위를 하사받음.
존나 예쁜 여자한데 얼굴 박살날 귀족이 말거는 플롯이니까 그런거지. 그냥 그런 여자인데 개존잘 귀족이 첩으로 해주겠다고 하면 그냥 로맨스 소설로 직행임. ㅋㅋㅋㅋ
그치ㅋㅋㅋ 난 그런 여자 아니다 나만을 사랑해줄 사람이 좋다 이러면 결국 개존잘이 어떻게든 뭔가를 희생해서라도 정부인으로 들이지ㅋㅋㅋ
머리까지 귀족이 되어버렸군 단두대의 시간이다
애초에 처로 삼으려면 작위나 정치적 안배도 고려해야하는거라서 첩으로 삼아주는건 그거 빼고 너하고는 찐사랑이야 라는거잖아.
2편을향하여
시기 따라 다른대 유럽에서 진짜로 그런 식으로 처는 정략적인 목적, 후계자 낳는 용도의 파트너 로만 여기고 찐 연애, 사랑은 첩이랑 한다는 이야기가 유행 하기도 했지. 역사상 정말로 그랬는지는 검증이 사실상 불가능한 사항이라 모르지만.
듄에서 표현된게 그런거구나 레이디 제시카는 첩으로 삼고 황제 딸이랑 결혼할지도 몰라서 아내 자리는 남겨놓은것 처럼
킹치만... 중세 유럽에는 처첩제가 없는 걸... 거기는 왕도 이혼하고 싶으면 교황한테 허락 받아야 하는 세계인걸...
뭣 그럼 다처만 있는건감??
원칙적으로 일부일처 외에는 어떤 것도 인정하지 않는데 그냥 애인이나 정부로 바람피는 상대가 있는 거 뿐... 그래서 엄밀하게 유럽에는 서자나 얼자가 없음. 사생아만 있을 뿐이지. 편의상 사생아를 서자로 번역하긴 하지만. (왕겜 등)
오 중세 유럽이 일부일처였구나 지식이늘었다
처는 1명뿐이고 처이외의 자식은 사생아로 상속권도 없음
유럽 메이저교가 카톨릭인걸 생각해보면...
영국 성공회가 나온 배경이 영국왕 헨리 8세인가가 이혼하고 새장가 가고 싶은데 교황이 허락을 안 해서 'ㅅㅂ 그럼 내가 종교 지도자 하지!' 하고 만든 게 유명하잖음. 가톨릭 세계에서는 결혼이 성사(성스러운 의식)이고 아담과 이브 이래 남녀는 반드시 1대 1로 짝지어져야 하는게 교리적으로 절대선이라 동양처럼 둘째부인, 셋째부인, 첩, 후궁, 비빈 같은거 못 뒀음....
헨리8세가 참 박복하지 아들을 그렇게 원했는데 결국 하나 낳은 아들도 단명함 왕위는 스코틀랜드쪽으로 넘어가고
그래서 처첩은 없지만 대놓고 정부가 있었잖음.
첩되면 이제 암투 크킹 시작되는게 겁나서 그런 걸지도
결혼으로 결속을 다지는건 동서고금 최고의 권력 키우는 방법이니 ㅎㅎㅎ 그리고 그 결혼작전의 최고봉이 합스부르크 가문이고. 결국엔 그 부작용으로 대가 끊겼지만...
심지어 정실은 정치적 역학으로 결혼한 케이스가 거의 대다수라 사람한다고 고백한다는거임
한국 양판은 사실 이름만 유럽식이지 그냥 조선사회라서 ㅋ
책벌레 봤을때 충격인게 여자들의 꿈은 귀족들 첩이 되는거잖아? 이러는데 주인공 빼고 아무도 부정안함
(대충 생각해보니 진짜 그르네 짤)
평민이나 노예라면 자식이 서자라도 이름 있는 집안 사람이 되는건데 혹하지
현대로 치환하면 얼굴 개빻은 젊 재벌 2세가 가난해서 사채쓰고 곧 장기팔이 당할 이쁜 여자애 한테 너 스폰할래? 하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함.
재벌남이 와이프가 있는데 방구석 백수인 나를 첩으로 받아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재벌남 와이프에게 키위지는거지?
그리거 그 자식은 배스터드 소리 들으며 살게됨
만약 영주가 그랬으면 촌장이 영주가 우리 신경써주나부다!!! 이러면서 잔치남
서자 사생아(Bastard)가 왜 역사적으로 멸시의 대상이었는지 맥락을 파악하면 이런 유모아는 불가능함 중세에 첩으로 삼아주지라는 놈은 이단이야
근세로 가면 좀 달라지지 않나 시대배경도 따져야
프랑스 왕 급 첩이 되지않는한 대우 구린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