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요약하자면
1. iOS17 대비 iOS18은 프로그램이 성능을 요구할 때 스케줄러가 CPU를 갈구는 템포가 약간 느려짐. 바로 풀성능 내는 게 아니라 약간 텀을 두고 성능을 냄.
2. 그래서 초단위로 워크로드 처리를 하는 긱벤치 등의 벤치마크류에선 점수가 떨어짐. 대신 렌더링 등 동일한 워크로드를 장시간에 걸쳐 처리하는 방식의 벤치마크들에선 점수저하가 없을 듯 구조상.
3. 이렇게 될 경우 CPU가 시도때도없이 풀로드될 일이 적어져서 시간당 총 소비되는 전력량도 감소해서 발열은 감소하고 배터리타임은 늘어남. 일반적인 사용패턴 기준.
4. CPU성능 어중간하게 ㅄ인 칩들에서 이 짓하면 체감성능 떨어지기 딱 좋은 스케줄러 세팅 방법이지만 애플실리콘은 걍 깡성능 자체가 높은 편이라 이런 식의 스케줄러 최적화가 효용성이 있는 편이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