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놈들이 성능저하 및 병목현상 버그 제거 불가능하다고 걍 이펙트 효과 기능 일부 목록을 날림.
그리고 "타사(다른 회사) 프로그램이나 플러그인 쓰세요 ㅎ" 이럼.
날린 게 안 쓴다고 하지만 은근히 쓰는 알파, 채널 혼합, 특정색 변경 등이고
목록을 내려보면
은근히 애펙 켜기 귀찮을 때 사용자가 프리미어에서 비슷한 느낌을 낼 수 있게 해주는 효과들 다 제거함.
알파경사 가장자리 같은 건 포토샵으로 넘기고
(영상이나 사진을 스샷으로 찍어 포토샵으로 보정하라는 소리)
색감 관련은 루메트리로 넘겨서 별 상관없긴 하지만,
타사라고만 적힌 건 걍 어도비 지들은 지원 안 하겠다는 심보.
참...
매달 6만원이나 주고 쓰는데 매년 버그만 잔뜩이니 애매하구만.
매년 이 놈의 프리미어는 업데이트할 때마다 업무에 불편해지기만 하는지 모르겠다.
디자인/영상업계에서 프리미어/애프터 이펙트/포토샵은 그거 쓰는 업체들에게 대안이 없는 게 아쉽.
(당장 취업사이트 중소기업들 중에서 쓰는 프로그램 프리미어/애프터 이펙트 조건에 포함하고 검색하면 얼마나 광범위하게 쓰는지 알 거임.)
p.s.
물론 방송쪽이면 에디우스, 특수한 외국계 회사면 파이널컷 프로 등 쓰면 되지만
기본적으로 템플릿이나 플러그인이나 업무 파이프라인이 프리미어/애프터이펙트/포토샵인 회사들은 못 바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