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봤었고
요약하면 난 진짜 결말만 불호였음
나머진 다 좋았음
그래서 오늘 해석글이나 인터넷 커뮤 반응 좀 보고 다녔는데
자기 전에 베스트에 예고편 관련해서 쓴 글 있길래
나도 예고편 다시 보고 왔음
예고편 이 장면대로 그냥 이렇게 법정 탈출하는 범죄자 조커로서의 엔딩이었다?
진짜 기립박수 쳤을거임
하지만 어림도 없었다는게 참 슬프고
누가 인터넷에 쓴것처럼
내가 아서 플렉에 대한 캐릭터 관심없이 조커에만 열광한 고담 시민 아니냐는 그런글도 이해되고
하지만 너네가 이렇게 광고한거 맞지않음??
이렇게도 생각되고
그냥 다 봤으니 어케 할 수 없다는게 참 슬픈것같음
누가 아서 플렉 보고 싶댔냐고.. 조커를 보고 싶었지.
결말이 되어서야 아서를 봐준다 라는 후기를 봤는데, 나는 결말이 되서도 아서가 아닌 다른 사람을 보고있더라고. 영화 본 사람은 뭔소린지 알거야.
나도 결말서 그럼에도 조커 탄생을 기대했는데 결국 다 부정하더라
나도 결말서 그럼에도 조커 탄생을 기대했는데 결국 다 부정하더라
누가 아서 플렉 보고 싶댔냐고.. 조커를 보고 싶었지.
결말이 되어서야 아서를 봐준다 라는 후기를 봤는데, 나는 결말이 되서도 아서가 아닌 다른 사람을 보고있더라고. 영화 본 사람은 뭔소린지 알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