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엘리트 위주로 전체 인구의 20% 최소한 30% 이내만 대학에 갈 수 있어야된다고 봄
물론 성적 기준으로
이유는
1 현재 대졸자들이 쓸대 없이 많음 굳이 대졸자가 아니여도 되는 일에 대졸자가 있음 편의점 알바생이 대학을 갈 이유가 있을까?
2 가망 없는 사람들을 빨리 포기시킬 수 있음 어차피 상위 20% 이내에 못 든다면 공부로 성공하기는 거의 불가능함
3 나라에서 등록금+생활비를 지불해주니 본인이 공부를 못해서 대학에 못 갈 수는 있어도 집안이 가난해서 못 가지는 않음
사교육에 의한 격차가 있다지만 상위 20%면 사교육 없어도 노력하면 가능한 수준이고 무엇보다 사교육으로 인한 성적격차는 사교육을 금지하지 않으면 계속 있는 거임
적어도 이렇게 바꾸면 노력해서 상위 20% 안에 들면 돈이 없어서 대학을 못 가지는 않음
음 역대급 개소리엿어
계급제자너.
어차피 지금도 명문대 지방대로 계급 나눠지잖아 오히려 성적만 좋으면 집안 경제력도 상관 없어지니 공평한 거지
대학 들어가기 전에 초중고 시절에는 집안 경제력이 성적에 영향을 안 주나? 차라리 성적순으로 끊는게 아니라, 지원자들 중 랜덤으로 합격자들을 뽑는게 더 공정하겠네.
영향을 훨씬 덜 주지 중고등학생 때 상위 20% 안에 드는 건 흙수저라도 노력으로 커버되는 수준이니까
현 제도보다 집안의 영향이 훨씬 적은 제도조차 계급제라고 욕할 거면 오히려 현 제도를 빨리 개혁해야지
"적다"랑 "없다"는 차원이 다른 거임
훨씬 덜 줘도 영향을 준다는 건 너가 추구하는 계획의 목적인 공정성에 부합하지 않는거자너. 그리고 훨씬 덜 준다고 보기 어렵지. 오히려 한창 예민할 청소년기라서, 가족의 문제에 영향을 더 받을 가능성이 높지.
그런 거 다 따지면 이 세상에 공정한게 어디있음?
그러면 너의 제안이 “더” 공정하다는 근거도 없잖니. 유게이 하나도 제대로 설득하지 못하는 제안으로, 더 많은 이권이 걸린 대중은 어떻게 설득한다는거여? 사회를 위해 제안하는 척 하지만 결국 너 혼자만의 정신승리인거자너. 남들은 비판하지 말고 그저 너를 둥기둥기해달라는거고.
적어도 공부는 잘하지만 집이 가난해서 대학을 못 가는 경우는 없어지잖아?
지금은 사교육은 물론이고 대학교육 비용 같은 것도 영향을 주는데 개선안은 적어도 대학교육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대학을 못 가지는 않잖아
사교육 못 받아서 중고등학생 때 공부 힘든 것만 차별 받기vs사교육+대학등록금과 생활비 때문에 대학 가서도 알바 뛰어서 공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