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결혼식 축의금 논란

[뱅드림]

안 가면 5만원,가면 10만원이 기본된 느낌;

[루리웹-7499780731]

안가면?

[뱅드림]

5만이 기본인 느낌임

[코리안좈]

10년전 ㅠㅠ

[뱅드림]

10년전은 3만원이 기본 아니었나;

[뱅드림]

물론 지방 기준

[루리웹-6436760906]

10년전이잖아요... 그땐 3만맞음 코로나 전후로 크게바꼈다보고면되요

[루리웹-0939655674]

10년전에도 5만이였음. 10년이라고해봐야 14년이잖아.. 그렇게따지니깐 안오르긴했네.

[대머리예정자]

요세 1인식대 웨딩홀 뷔페가 기본적으로 싼데가 3만원 - 조금비싸면 5만원임....

[밤하늘의별빛]

10년 전엔 식대 일인단 3만원+@ 했어. 그니깐 안가면 3만원, 가면 5만원 부터 되야 적자가 안됨.
예를들어 사람 300명 온다고 치면 식대 3.5만원으로 계산해서 1,050만원인데
만약 하객들이 3만원만 내고 가족들 끌고와서 먹으면 결혼 당사자들은 시작부터 수백 빚지고 결혼생활 시작하는것임..
물론 가족들 끌고와서 푼돈 내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쉽게말해 빅엿 먹이는 행위에 가까움. 손절각이지

[MA동탁]

요즘 5만에서 10만으로 오르는 중인거 같음

[SeventhSisters]

나도 딱 그렇게내는데

[뱅드림]

많이 해도 안하는 사람은 안한다고 하던데 걍 기본도 괜찮은듯

[루리웹-7231558436]

결혼이 사업이 된건 예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네
난 할 수 있으면 소박하게 하련다

[뱅드림]

스몰 웨딩도 좋아보임 근데 결혼은 예전 부터 상부 상조 문화 느낌

[유부남 베드로]

결혼식 장소는 보통 여자가 정하는 거라

[진샤인스파크]

스몰웨딩도 사실 그렇게 싸진 않대

[루리웹-2643100183]

가격이 스몰이아니라 인원만 스몰인 럭셔리 웨딩을 하니깐 ㅋㅋㅋ

[강철의곰탱이]

동생이 내년말 목표로 결혼준비하는데 스몰웨딩도 머니는 스몰이 아니더라구...(...)

[뱅드림]

결혼쪽 눈탱이 장난 아닌거 같더라

[루리웹-7725074933]

스몰웨딩 엄청 비싸다 ㅋㅋㅋㅋ 스몰웨딩이 스몰이 아님

[Kore]

스몰웨딩은 말장난이고 소수로 치르는 럭셔리 웨딩이라고 생각해야된다고 먼저 치른 사람들이 말해주더라

[꽁룡]

아는분이 11월초에 결혼예정인데 스몰웨딩도 생각해봤다하더라공
근데 스몰웨딩이 일반 예식장에서 하는 결혼식보다 더 비싸다고 하드라 ㅋㅋㅋ

[환유희]

물가가 오른만큼 더 낸다는 생각 정도는 하고 있는데
지네가 무리한건 지네가 감내할 일이지 내는 사람이 생각할 문제는 아니지

[죠리퐁☆죠스바]

물가 생각하면 5만원이 최소 금액이라 생각하는데
친한 사이면 물론 더 내겠지만

[인생은맑음]

나도 회사 사람들 축의금으로 그 정도 내고있음

[루리웹-8049646981]

부모님이 뿌린돈 다시 빨아먹으려면 어떻게든 이악물고 축의금 비싸게 받아먹어야 함 ㅋㅋ
그래서 저렇게 된거지 ㅋㅋ
실제로 결혼식하기 싫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축의금으로 되빨수 있는 금액 계산때려보면 눈돌아가서 결혼식함 ㅋㅋ

[po감마wer]

지들이 남 시선 의식해서 비싸게 결혼하면서 하객들한테 그 비용 회수하겠다고 ㅈㄹ임.

[po감마wer]

결혼하겠다는 사람들은 이걸 더 이상 드립취급할게 아니라 머리에 박고 시작해야됨.

[디스펜테리아]

사실 결혼식 축의금같은건 부모님세대... 혹은 그 이전부터 이어진 그런거라서...
부모님이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냈던축의금 회수한다는 느낌으로 하는거임. 그래서 결혼식 하고나면 누구한테 얼마받았는지 대략적으로라도 기록하잖아. (적어도 우리집은 그랬음)
계산적이라고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이전에 우리쪽에서 딱히 축의금같은거 안했던 사람들이라면 다음에 참석할때 그에 상응하는 축의금을 내러 부러 찾아가는경우도 있음.

[루리웹-5513489255]

남 시선 의식하는게 아니라 남은 곳이 다 비싼곳뿐이야. 인구감소, 결혼기피 등 사회현상 + 코로나 직격탄 맞은 업계인데, 호텔에서 결혼하는게 허영심인 시기가 아니란 말임. 평일에 결혼식할수도없고, 결국 토일 둘중하나 대관하는건데. 그리고 결혼은 양가모이니까 대부분 서울에서 교통 좋은 곳으로 해야하니까 선택지가 줄어드는거임.

그리고 니가 말하는 그 비용회수가 우리나라 경조사에 돈주는 문화임. 당장 큰 비용을 위해 여기저기 뿌려두는거지. 내가 남 힘든걸 왜 신경써야 하냐고? 그럴거면 경조사에 뭐하러 참여해. 완전한 남인데...

[신나게 놀아요]

안그래도....다음달에 어머니쪽 조카가 결혼하는데 부조금을 백만원을 하라는말에 어이가 없었음....웃긴건 다른이모들 자녀들도 백만원씩하니 나도 하라는거.....순간...어이가 없었음.....법적으로 나를 기준으로하면 어머니쪽 조카는 남이나 다름없는데 그 남인 나한테 백만원을 내라는건 도대체 무슨심보인지 이해가 안감.....

[디스펜테리아]

어머님이 유게이쿤한테 백만원 내라고 하셧다고...?

[디스펜테리아]

아니면 그쪽(어머니쪽 조카)에서 유게이쿤한테?

[신나게 놀아요]

ㅇㅇㅇ 다른이모 자녀들도 백만원을 부조금으로 내니 나보고도 백만원을 내라고 하셧음....일단...준비는 해놨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겟음....친가 사촌형한테도 물어봤더니...그냥 이용당하는거라 했음.....

[신나게 놀아요]

그러니...어머니쪽에서 보면 조카가 맞음...그러니 내입장에선 그 멀고먼 어머니쪽 조카결혼식에 부조금으로 백만원내라는거......

[디스펜테리아]

아니.. 내말은 백만원 내라는 말을 누가 했냐는거임. 어머님이 하신거면 걍 짜증나고 아까워도 내고, 아니면 어머님한테 상담해봐....

[신나게 놀아요]

어머니가 먼저 꺼내셧음..... 아마 해봐도 소용없을듯....정말 마음같아선 딱10만원만 부조하고싶음 욕좀 먹어도

[디스펜테리아]

힘내...

[신나게 놀아요]

아니뭐....나도 아직 결혼안했고 외동이라서 더더욱 결혼해야해서 어머니가 본전 회수하고싶은마음이 간절하신건 알겟는데...나혼자 끝나면 혼자 욕먹고 마는데....미치겟음....웃긴건 다음달결혼하는데 언제하는지도 모르고 결혼식장소도 모른체 대뜸 다음달 결혼하니 백만원부조해라 이러고 끝이였다는게 더 웃김

[윌킨스]

그래서 안친하면 안가고 안주고 안받기가 젤 좋은듯
5만원 부담됨..
가면 예의상 10이고

[ㄹㄹㄹㄹㄹㄹㄹㄹㄹ]

저거야말로 세상물정 모르고 하는 소리로밖에 안보인다

식장 잡은 사람들도 식대 싸게 하고 싶어도 그냥 남아있는 식당들 식대가 터무니 없이 오른 경우도 대다수인데

[루리웹-2643100183]

그니깐 그걸 지들이 부담해야지 왜 하객들한테 떠넘기냐는거 아냐.

[행복한소녀♡하와와상]

지들이 정했자나 ㅋㅋㅋ

[(●'◡'●)]

결혼은 사업이다

[rollrooll]

친구들끼리 하는 축의금은 그런데
어른들이나 직장 생활하는 동료 끼리는 품앗이 느낌이라 그런거가틈.
애초에 와주고 축의금 주는것 자체가 감사한일인거지만

[유부남 베드로]

애초에 결혼식 자체를 예상축의금까지 예산에 가산해서 규모를 늘리는 게 관행처럼 잡혀 있긴 함.

[IDPPU]

내친구들은 반대인데
가면 5만 안가면 10만

[림_스카야]

솔직히 갔는데 5만원 내기는 좀 그럼
사촌동생 결혼식때 축의금 받는거 해봤는데
지방인데도 5만원 내는 사람 단 한명도 없더라..

[자기전에 양치질]

ㄹㅇ 나도 해봤는데 다 10만원이었음 ㄷㄷ

[뱅드림]

난 최근에 결혼식 징수맨 했는데 5만원 드물지만 있었음 10%미만

[키사라기_치하야]

지인이면 10만원. 불알친구면 50만원 정도 낸 것 같음.

[루리웹-8717206684]

나도 돈받는거 해봣는데 5만원은 진짜 드물고 보통 10에
좀 친하다 많이낸다 싶으면 20까지 오르더라 ㅎㄷㄷ;;
그러다가 봉투가 뭔가 묵직해서 보니깐 백만원 들어있더라 ㅎㄷㄷ;;

[뱅드림]

만원짜리 50,30,20있던데 돈세기 힘들어

[루리웹-8717206684]

세기 편하라고 오만원권으로 주지않나?

[뱅드림]

몇개 있었음

[_그여자의이별 _]

나도 요즘은 결혼식 상자리 등등5만원내기는 몬가눈치보이더라고요
대신 예전엔 직장동료면 안친해도 결혼 상 둘다참석하려했다가 요즘은 가기몬가 부담스러움

친한불알친구는 77만7천7백원줌 70원은 새돈못구해서포기

[_그여자의이별 _]

아 코로나이후로 참석하면 기본10만원내긴합니다

[MA동탁]

나도 요즘 축의금 받고 계산하는거 해보면 거의 대부분 10만원냄. 5만원도 있긴한데 10만원이 훨씬 많음

[신 사]

한끼 대접한다는 느낌으로 식사준비를 해줘야지
겉치장스레 비싸게 보이는식으로 하니 뽕을 뽑아야겠다 마인드가 들어가겟지

[박제사고요]

나는 갈비탕집 전세낸 결혼식도 좋더라

[유부남 베드로]

일단 결혼식 뷔페는 대부분 맛이 떨어지더라.
맛깔스럽고 성의있는 갈비탕 한 그릇이랑 필요하다면 안주를 위한 샐러드바 정도만 갖추면 좋을 듯.

[안경모에교단]

결혼식 올려서 "수금"하려는 새끼들 때문에 생긴 논란이지.

[루리웹-7190493576]

부자 아닌이상 밥값 신경쓰는게 당연함
그냥 티를 안낼 뿐이지

[탈퇴해야지]

그냥 웨딩쪽 관련이 다 거품임...

[키사라기_치하야]

이게 맞음. 혼인 적다고 그러는데 그만큼 웨딩업계가 얼마 안 되는 신혼부부 쪽쪽 빨라고 대기중.

[三益之友]

결혼식 준비 과정 썰들보면 어이가 없어서 싸대기를 후릴정도더라. 보이지도 않는 어이 한테 처맞을 정도라니. 뉘미..

[aaaaax5]

결혼하면 결혼식이 의무인 것도 아니고 자기들 사정 맞춰서 해야하는건데... 무리하게 비싼거 해놓고 남들한테 메꿔달라 하는건 좀 그래보여

[[RE.2] アヘ顔]

그럼 여러 사람 초대할 거 없이 찐친 몇명 , 양가 친척 몇명 이렇게 소수인원으로 결혼식 하면 되겠네

[키사라기_치하야]

솔직히 제일 비싼 '시간' 을 내준 게 크지

[엘카리안]

사실 본전찾으려고 축의금 계산할꺼면 차라리 결혼식을 안하는게 맞는것 아닌가 싶긴 한데..
뭐 결혼하시는분들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루리웹-7763838038]

그냥저냥 아는 사람 5만원
부모님도 알 정도의 친한 사람 10만원
그 이후는 자유 받은만큼 주거나 받을만큼 주거나 개인 자유 아닐까
청첩장으로 부른 사람도 각오를 해야겠지

[OO!]

안가는데 돈내는게 제일 어이없음

[뱅드림]

축의금,조의금 안받았으면 안해도 됨 그래도 주고 싶으면 하는거고 품앗이 상부상조 개념이라

[루리웹-8717206684]

그냥 뭐 친하면 축하한단 뜻으로 주긴하는데
친하지도 않은데 의무적으로 내는걸 강제하는 분위기면 ㅈ같지

[느돌이]

이런 논란 계속 생기는게 얌체행동이 워낙 늘어나서 삭막해지는탓도 있는듯 결혼하고 축의금 빤다음 바로 이직한다던지.. 지가 부를땐 고맙다고 하고 정작 내가 부를땐 씹는다던지

[루리웹-4644527467]

애초에 축의금 . 조의금은 사회적 계가 된지 옛날첫날인데

[[RE.2] アヘ顔]

허례허식인거 다들 알고는 있는 것 같은데 , 근절이 안되네
양가 부모들 , 예비신랑 예비신부 각자 자기 입장이 다 작용하는 거 같고

[샘 바우어]

결혼이라는게 둘만의 일이 아닌 양가의 일이다 보니 그렇지 아시아쪽은 좀 이런분위기고 미국쪽은 개인의 일로 보는 느낌이고

[[RE.2] アヘ顔]

위에도 적은 사람이 있는데 본전 생각하는 것도 있는거 같음
친척지인 결혼식때 자기가 돈 줬으니 자기 자식 결혼때도 도로 회수하겠다
당사자보다 어른들의 잔치라는 말 한 사람도 있고

[[RE.2] アヘ顔]

양가에서 합의 봐야할 거 같음
아니면 당사자들 혼인신고만 하고 예산을 살림에 보태던가

[구려]

난 해외사는지라 결혼식 참가를 못해서 친구들한테는 그냥 5만원씩 부치고 축하한다고 말만 전해줌

[청년실업]

예전에야 뭐 관혼상제가 통과의례라고 다들 못박고 시작했으니까
품앗이 개념 가질 수도 있지. 이해함.

근데 지금 이순간 결혼 비율 생각하면 50% 장담못해.
반은 하고 반은 못할건데 거기다 대고 니들이 남 손해가게 하면 안되지 식으로 결혼하는 사람이 접근한다?
미친거임 그냥.

진지하게 이 시대는 더이상 결혼에 허세 강하게 부리면 안됨.
돈이 썩어나는거 아니면 본전 이상간다는 생각으로 결혼식 크게 하는거 이제는 불가능함.

[설원에서]

부를만한 친구도 적어서 그냥 부른덴 크게 크게 넣음

[노리스팩커드]

저런 문화가 많이 퍼지면 좋겠다

[아구니몰]

요즘은 가면 최소가 7만원 시작이니까..

[쿠로사와다이아]

아무리 그래도 5만원은 진짜 아니지....
아직도 지들 초딩시절인줄알고, 지들 부모세대가 내던 3만원, 5만원 시절인줄아는건가...
20년전에 3만원 5만원이였으면 현 시세란걸 감안을 해야지...
1인분 천원하던 순대가 4천원이고, 천원이던 김밥이 3~4천원에서 5~7천원도 있는 세상인데...
진짜 못가는 자리라서 축의금만 내는거면 아직까지 시골이나 지방이면야 3만원이지만.. 이젠 안친하면 5만원, 안가고 돈만내면 5만이상인 시대야...

[시현류]

축의금으로 남겨먹을 생각을 하냐

[놀란양겨자]

아니 뭐 일반적으로 결혼식 식대가 얼마쯤이고 그걸 감안해서 축의금이 결정되는건 맞다고 생각함. 그런데 자기들 허영때문에 비싼 결혼식장 잡아놓고 축의금을 그만큼 안준다고 불만갖는건 진짜 선 넘는거지. 이거야 말로 누칼협 아님? 누가 그렇게 비싼 결혼식장 잡으래?

[놀란양겨자]

뭔소리야

[으아앙아아앙]

비싼곳에서 식 올리면서 지인들 초대하는거랑 자기 선택으로 무한초밥집 가는거랑은 너무 다르지
결혼식을 축하가 아니라 밥먹으러 가는거면 모르겠는데 그럴거면 뭐하러 결혼식 감? 그냥 자기가 먹고싶은 식당 가면 되지ㅋㅋ

[으아앙아아앙]

너처럼 생각하는사람 많아지면 식장 비싼곳 잡았을때 축의금을 많이 줄게 아니라 돈아깝다고 안가는 사람이 많아지겠지ㅋㅋ 뭐하러 남의 허세에 내 돈 보태줌? 그돈으로 내 먹고싶은거 먹지

[으아앙아아앙]

그럼 텅텅 빈 결혼식장 되는거지ㅋㅋ
그리고 애초에 근본적으로 지들 결혼 축하해달라고 지인들 부르는거랑 식당 영업을 똑같은 선상에서 본다는게 이상하다는 생각 안들어?

[으아앙아아앙]

밑에도 대답좀 해줄래? 진심으로 결혼 축하해달라고 부르는거랑 식당 영업이랑 같은 선상으로 보는거야? 만약 그런거면 내 머리로는 이해 불가능하니까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기려고

[으아앙아아앙]

지금 서로 다른 얘기를 하고있던거같은데
'일반적인' 식대는 당연히 생각해서 내야된다고 봄 그래서 요즘은 10만원쯤이 기본요금으로 굳혀진 것 같고
근데 원댓은 '허영심때문에 비싼 결혼식장을 잡은' 상황을 얘기한거잖아
그래서 나는 '지들이 허세부리려고 유난히 비싼곳 잡아놓고 축의금은 더 비싸게 안들어온다고 투덜거리면 안된다'는 뜻이었음

[으아앙아아앙]

ㅇㅇ준비 안해본거 맞고 아마 앞으로도 준비 할 일 없을거야
암튼간에 원댓이나 나나 '허세 부리려고 무리해서 비싼곳에서 진행하는 경우' 를 말한거고, 이게 네가 말한 '개비싼 호텔'인거지
지들이 개비싼 호텔에서 하는거면서 하객들 축의금은 안비싸다고 불평불만하지 말라는거지

[으아앙아아앙]

대부분 그렇겠지만 가끔가다 황새 따라가겠다고 다리 찢어대는 뱁새들도 있으니까
지들이 다리 찢었으면 하객들한테 그만큼 축의금 안맞춰준다고 투덜대지 말란거지

[겸둥수아]

얜 분탕이 목적임 이번엔 여기서 이러고 있네

[겸둥수아]

이번엔 뭐에 긁혀서 발작중이냐
결혼 준비하다 파혼당했니 결혼준비부심을 부려ㅋ
애가 둘이다 분탕아

[겸둥수아]

상견례를 파인다이닝에서 했나 결혼글 파인다이닝 글 나오면 발작일으키네ㅋ

[겸둥수아]

얘 약간 조현병 있는것같음 뜬금없이 월급 댓글 초밥 댓글 달면서 막 화냄
주변에 이런 사람 있으면 좀 무서울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