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가문 실세인 양아버지를 실추시켜 파리드가문을 먹고
카르타 이슈 죽게만들고 이슈가의 실세와 뒷거래 하면서 이슈가문도 먹음
또 알마이라 보드윈과 약혼하고 가엘리오를 죽여서 보드윈 가문도 먹음
1기시점에서 무려 세븐스타즈중에서 3/7을 혼자 독차지한셈
만약 한가문만 더먹었으면 4/7이되서 과반을 차지하게 되는거였음
다만 2기와서는 딱히 진전이 없었고 러스탈+쿠잔가문이 둘이서 존나 견재때리는 상황
그러다가 갑자기 하슈말 이벤트가 터짐
여기서 본인 산하의 철화단이 하슈말 때려잡고 칠성훈장받고
쿠잔가문은 하슈말 깨워버렸다는 실책을 저지름
이시점에서 파워밸런스가 바뀌어서 3/7하던게 3.5/7정도로 올라감
사실 멕길리스가 바엘을 손에 얻은건 이 애매한 파워에 방점을 찍으려는거였음
실질적인 권력은 이미있고 형식적인 권력으로 마무리를 지으려는거였음
그런상황에 바엘은 안성맞춤인 재료가 아닐수없었음
동시에 가엘리오가 부활하긴했지만 이미 보드윈가문은 다 먹은 상태였기도했고
바엘도 있겠다 이시점에서 맥길리스는 세계권력원탑인게 맞았음
그리고 맥길리스는 진짜 마지막 마무리를 지으려고하는데
그게 바로 파르크가문과 바그라잔 가문을 복속 시키는거였음
파리드,보드윈,이슈 ->맥길리스파
파르크,바그라잔->중립
쿠잔,에리온->러스탈 파
로 나눠진 상황에서 파르크,바그라잔을 복속시키면
그냥 끝나는 거였음
맥길리스에겐 3가문의 힘도있고 바엘도 있겠다
파르크,바그라잔한테 자기를 따르라고 명령할 명분이 충분히 있었는데
파르크와 바그라잔가문은
"ㅇㅇㅋㅋ 늬들끼리 싸워 ㅋㅋㅋ"로 화답해버림
이건 사실 나중가서 보면 자기들한테도 안좋은거였음
결국 러스탈이 이기고 두 가문은 팽 당해버렸거든
암튼 철혈이 개ㅈ노잼에다가 옥쇄건담이 너무 인상적이라 내용이 많이 묻히긴했지만
맥길리스가 진짜 바엘만 믿고 ㅈ지랄 한건 아님 오히려 바엘보다 훨씬 실질적인 권력이 있었음
니들끼리 싸워~할때 씁...역시 좀 모자랐나같은 반응이였음 좀 나았을텐데 거기서 진심으로당황한 연출이였던게 좀 체면을 많이 구긴 느낌,그 뒤를 이은 한심한 쁘락치전술은 헛웃음밖에 안나왔고
니들끼리 싸워~할때 씁...역시 좀 모자랐나같은 반응이였음 좀 나았을텐데 거기서 진심으로당황한 연출이였던게 좀 체면을 많이 구긴 느낌,그 뒤를 이은 한심한 쁘락치전술은 헛웃음밖에 안나왔고
ㄹㅇ 좀 부족했던게 맞는데,얘가 바엘 타고부턴 뇌가 녹아버린거같음
우주이쑤시개 앞에 다 무력화되는시점에서 무슨 의미가
솔직히 다인 슬레이브 무쌍이 되버려서 뭔가 파워 밸런스니 뭐니 따지기도 애매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