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삼국지)개인적으로는 정통론 같은거에 그닥 신경을 안써서인가

[진리는 라면]

딱히 어느 쪽의 정통론이건 별 생각이 없었음

기본적으로 유비의 한조재건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자신의 성씨인 유씨를 활용하여

써먹을 수 있었던 손위의 패중 하나였거든

어릴적에 큰 가마 지붕을 닮은 나무를 보고 저런 큰 가마를 타고 다닐거라는

유비의 포부가 꽤나 마음에 들었기 때문도 있음

대놓고 내가 황제해보고 싶다는 발언인데

야심차서 좋잖아.

근본적으로 정통론이란게 중국 왕조에서 어느정도 정치적인 목적이 스며들어서 중립적인 평가를

넣긴 힘들긴 하고

시대 이름도 현대 중국사에선 '위진남북조'시대라고 불리니까 뭐 (근데 유비 활동시기는 후한말기라고 치던가?)

[총든버터]

어차피 정통성이란게 근본없으니까 더 강조하는것도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