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이 망하고 관객이 실망함으로서
그 결과 영화가 완성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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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억달러가 불타는데 개인이 그걸 어케 컨트롤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행위예술이지 상업예술인 영화에서 할 짓이 아녀 의도했을리도 없고, 만에 하나 의도했다 해도 개 ㅂㅅ짓인거지
진짜 유게에서도 저런사람들 진짜 많았지 1편의 사회적현상때문에 조커2를 일부러 망친 감독의 의도라나? 그것까지 의도한거라서 감독은 진짜 천재다 .. 뭐 그런 댓글들 엄청많았었음
호평한 평론가 조차 부정하는 소리구만 ㅋㅋ
감독이 이 영화는 ↗망하는걸로 완성된다는 목적으로 영화를 찍었다는걸 미는 사람이 있다고? 미친 소리!
나도 저 생각들었음. 조커 저렇게 엔딩내면 곱창날텐데... 아서가 광기를 잡고 조커가됬으면 영화도 나름 흥했을꺼 같은데 감독은 흥행을 포기하고 아서에게 광기를 포기하게 했지.
조커가 아닌 아서 플렉이라는 개인의 비극까지는 감독이 의도한게 맞고 이것만 놓고보면 잘 만든 비극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그 비극을 본 관객들의 혹평과 흥행 참패까지 의도했다는건 사이비 종교 수준의 망상이지.
아 2억달러가 불타는데 개인이 그걸 어케 컨트롤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 건 메시지지'
그건 행위예술이지 상업예술인 영화에서 할 짓이 아녀 의도했을리도 없고, 만에 하나 의도했다 해도 개 ㅂㅅ짓인거지
근데 저건 호평한 사람들도 그렇지만 욕하던 애들도 밀던 소리 아니었냐
나도 저 생각들었음. 조커 저렇게 엔딩내면 곱창날텐데... 아서가 광기를 잡고 조커가됬으면 영화도 나름 흥했을꺼 같은데 감독은 흥행을 포기하고 아서에게 광기를 포기하게 했지.
왜 조커이길 포기했는지를 더욱 심도있게 다뤘어야 했음 아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남의 의견에 휘둘리는 심약한 인간이기도 하기때문에 이게 반성에 의한건지 사형이 두려워 회피하려다 안되니 절망에서 나온건지 확실히 했어야 했음
그건 마지막 부분이 보여주지 않음? 그 농담 들어주는 부분. 난 1, 2편 통틀어 아서가 그런 표정한거 처음 봄
호평한 평론가 조차 부정하는 소리구만 ㅋㅋ
조커2가 재평가되는 날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아니라고 봄 당대의 명작이 후대에 저평가되고, 당대의 괴작이 후대에 고평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깐
진짜 유게에서도 저런사람들 진짜 많았지 1편의 사회적현상때문에 조커2를 일부러 망친 감독의 의도라나? 그것까지 의도한거라서 감독은 진짜 천재다 .. 뭐 그런 댓글들 엄청많았었음
감독이 이 영화는 ↗망하는걸로 완성된다는 목적으로 영화를 찍었다는걸 미는 사람이 있다고? 미친 소리!
근데 너무 1편과 다른 방향이라서 이런 의혹이 생기긴함 사실 1편에 너무 몰입하고 모방범죄 일어나니깐 2편에는 최소한 그런 사람들에 대한 자제의 메세지를 이렇게 확대 해석 망상한 거라고 봄
애초에 인터뷰 보면 얘들은 위험한 도전(도박)을 원한거라 실패를 의도했다는 건 이상한 합리화지
아서 플렉의 이야기에 '조커'를 씌우곤 작가가 날뛰는 걸 통제 못하고 독자들이 '홈즈' 외치듯 '조커'를 외치는 상황이 '작품의 완성'이요. 셜록홈즈의 작가. 아서코난 도일처럼 조커의 작가가 되렴. 아님 1편을 부정하면 됨.
물론 흥행따위 필요 없다는 그런 인간이 있을 수 있지. 근데 이거 2억달러 짜리자나...
조커가 아닌 아서 플렉이라는 개인의 비극까지는 감독이 의도한게 맞고 이것만 놓고보면 잘 만든 비극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그 비극을 본 관객들의 혹평과 흥행 참패까지 의도했다는건 사이비 종교 수준의 망상이지.
흥행실패.. 라기보단 흥행엔 가치를 안칠수도 있음. 근데 그게 맞으려면 선민의식 만땅인 평론가들에겐 극찬을 받았어야지 평론가한테 까이고 흥행도 쳐망하면 그냥 병/신이고 능력부족이야.
난 재밌게 봤지만... 화내는 사람들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