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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학팀 : 껄껄 너네도 일을 하거라
노벨상 수상자 특집해야하는데 한국문학팀은 올해가 처음이라는 거 외국문학팀은 연례행사였고
넌 뉴스는 커녕 유게도 안 보는구나
디자인팀 : 예? 커버 디자인 1주일 안에 뽑아 놓으라구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작가가 쓴 작품들 불티나게 팔리는중
원래는 해외 문학팀이 더 바빴나봐
설명좀?
[118일환]真-인환
넌 뉴스는 커녕 유게도 안 보는구나
기무라탈리야
[118일환]真-인환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작가가 쓴 작품들 불티나게 팔리는중
[118일환]真-인환
원래는 해외 문학팀이 더 바빴나봐
[118일환]真-인환
노벨상 수상자 특집해야하는데 한국문학팀은 올해가 처음이라는 거 외국문학팀은 연례행사였고
당연히 노벨문학상은 외국에서만 나왔었으니까...ㅋㅋㅋ
해외문학팀도 늘 야근 함.
보통 노벨상 수상자 특집 상품기획이랑 구성은 해외문학팀에서 담당했는데 이번에는 우리나라 작가가 문학상 탔잖어 그러니 한국문학팀이 일해아지
원래 노벨문학상 발표나면 해장작가 책 판매량이 증가하니 보통은 해외담당이 야근하며 대응하는데 이번엔 국내작가라 국내담당이 대응하는중
한국문학팀도 해외문학팀도 둘 다 야근 맨날 함.
보통 노벨상은 남의나라 얘기라 발표후 외국담당이 취재등의 이유로 야근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국내작가가 수상해서 국내담당들이 바쁘다는 얘기인듯
노벨문학상 나오는 시즌엔 늘 한가하던 한국팀이 이번엔 제일 바뻐
두 팀 다 야근 맨날 한다니까 ㅠㅠ
당사자들이 그렇다고 농담 친거야 ㅋㅋㅋ
요즘 책이 거의 안팔리니까 한국문학팀도 외국문학팀도 존1나 야근하거든. 어떻게든 좋은책 찾아냐애 하니까 거의 맨날 야그해.ㅠㅠ
본문 봤음?
같이 회지냈던 영문학과 한놈 지금 모 출판사에 있는데 얼굴이 맨날 부어있음.
죽겠다더라.
안타깝지만...늦으셨습니다 무수한 펭귄의 글 안읽음?을 견디십시오
ㅠㅠ
책통법까지 해놓고 책 읽으라고 그렇게 고생하는거야?
노벨문학상 외국에서 나올거라 생각하고 발표날짜 맞춰서 야근할랬는데 한국인 나와서 외국팀 퇴근시키고 국내팀이 야근한거지
그건 높으신분들의 명령이고 밑에 실무자들은 똑같이 죽어나가는중.
그리고 한국에서 노벨상 나와서 한국팀 야근하면 외국팀도 같이 도와줌. 공통점이 많아
한국 최초로 노벨문화상 받은건데, 같이 야근 도와주는지 아닌지는 님이 어떻게 암? 님 타임라인에 노벨상 관련 내용 올린게 지금이 처음인거보면 업계 종사자도 절대 아닌것 같은데
나 종사자 아냐. 그리고 팀이 나눠진곳은 그나마 괜찮은곳이지 아닌곳은 `팀`이 없어.
그럼 종사도 아닌 사람이 업계 사정을 왜 안다고 하는거야?
여펭서 들은 이야기임. 같이 술마시다보면 알게됨.
이야ㅋㅋ 노벨상을 받은지도 모르는 사람이 누군가와 술마시면서 국내에서 노벨상을 탔을때 해당 출판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들은 경험이 있다고? 참 한마디를 안지려고 하는구나
멍청한 건지 지기 싫어서 멍청한 척이라도 하는 건지
노벨상 소식은 커녕 글이랑 댓글 맥락도 못살피는 주제에 아는척은 또 뒤지게 하고 싶나보네 ㅋㅋ
넌 사람을 답답하게 만드는 재주를 지녔으니 앞으로 입 열고 댓 달때 조심하려무나
해외문학팀 : 껄껄 너네도 일을 하거라
디자인팀 : 예? 커버 디자인 1주일 안에 뽑아 놓으라구요?
1주일이나 줘? 오늘 뽑으라고 할거 같은데 인쇄소 보내야한다고 ㅋㅋ
아 겨우 이해했음 ㅋㅋㅋㅋ 당연히 해외팀이 연례 행사 였는데 한국팀이 ㅋㅋㅋㅋ 님들 ㅅㄱㅇ 할려다가 야근 하는거네요 ㅋㅋㅋ
한국문학팀이 야근하는 진풍경을 보게 되는군...한국 출판계에서 한국 문학이 죽쑤고 있다고 생각해도 나름 몇몇 책들은 나오고 있었는데 이번 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한국문학에 조금 관심이 생기려나?
야근해도 '이런일도 생기네' 하면서 기분은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