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레이너가 발레리안과 일찍 손잡게 되면 벌어지는 일

[하나사키 모모코]

레이너와 손잡은 발레리안은 자치령 무적함대로 아버지의 전쟁범죄가 담긴 부관을 입수

겸사겸사 불곰 기동타격대를 섬멸

(18번째 미션 대열차 강도)

자치령과의 비밀거래로 레이너 특공대를 배신한 한 올란 대령을 참교육

(19번째 미션 비열한 항구)

무적함대로 제멋대로 설쳐대는 오딘을 경호하고 발힐라 시설을 무력화함

이 와중에 시험생산용 로키가 산산조각이 남

(20번째 미션 파괴 병기)

레이너 특공대와 함께 아버지의 전쟁범죄를 온 자치령에 까발림

(21번째 미션 언론의 힘)

아크튜러스: 아들아, 짐(朕)의 함대 절반을 이끌고 레이너랑 손 잡은 이유가 이거 때문이었나?

발레리안: 예, 소자 발레리안은 아바마마의 전쟁 범죄를 밝히고 제가 새로운 자치령의 황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들이라는 놈이 반란군 수괴 그것도 자신의 철천지 원수와 손잡고

자신의 황권에 찬탈하려고 도전하는데 제 아무리 핏줄이라도 안죽일수 없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