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드르가 장남이고
북유럽신화에서 의외로 근친상간을 무지 싫어했음
척박한 땅에서 의외로 근친상간을 피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음
이누이트족 보면
인간은 근본적으로 척박한 땅에서 살면 근친상간을 피하는게 본능인것 같음
토르의 어머니 표르긴이고 표르긴 딸이 프리그 인데
오딘과 프리그 사이에 태어난게 발드르고
오딘과 장모 사이? 그건 북유럽 사상에 많이 어긋나있음
거기다가 신화적으로 보면
의외로 토르와 오딘이 자주 있는 모습이 안보임
토르와 로키가 자주 엮어서 이야기가 대부분이지
거기다가
거인들중에 토르 보고 아사신 토르 라고 별도로 호칭을 이야기 할만큼
토르와 오딘은 분명 형제는 아님
?북유럽신화에서 형제로 묘사하지 않을텐데
ㅇㅇ 형제도 아님 자식관계는 더더욱 아니고
오딘 신앙이 커지면서 기존 주신인 토르를 아들로 윤색했다는 썰이 있던데
원래는 서로 다른 부족이 섬기던 신들인데 토르를 섬기던 부족이 패배하고 오딘을 섬기는 부족 하위로 들어가서 그렇게 되었다는 추론이 있음.
그 이야기를 전하는 시인들이 주로 오딘을 믿어서 주신격에서 밀려나서 아들로 전해진거 아닐까
판본중에 하나지 정설은 아닐텐대
북유럽신화는 그리스처럼 체계적으로 정리가 안되어있어서 이런저런 전승이 섞여있음 전승에 따라선 토르가 오딘의 아들이기도 하고 형제이기도 하고 생판 남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