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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이랑 가면 의외로 너 당황하는거 귀엽다고 해주던데 그때가 그립구만
내 주변 남매들은 다들 사이좋던데
누나(자기)는 친구들이랑 처음 갔었을때 당황해서 부끄러웠었단 얘기
그냥 놔두면 알아서 가져가니 새거 쓰라고 말해주면 되지 뭘 비웃음? 이상한 사람들이네
나도 당황했는데 소심해서 가만히 있다 적당히 싼걸로 먹음
못사는티 내서 비웃음거리 되지 말라는 뜻
여사친이랑 가면 의외로 너 당황하는거 귀엽다고 해주던데 그때가 그립구만
코린
그걸 데이트라고 하지 아마?
지금도 귀여웡^^
남매끼리 보통 사이가 험악한데 그렇지 않은거 보니 나이차가 많아 보이긴 하네
하나사키 모모코
내 주변 남매들은 다들 사이좋던데
나이 차이 많이 안나도 집안 환경 때문에 일찍 어른이 된 겨우도 있음...
밈이지 뭐 그냥 친하지도 나쁘지도 않은게 대부분이고 일부는 친하고 일부는 안좋겠지
글 내용 봐선 대충 10살 이상 차이나는 사이 같음 직장인 누나, '어릴 적의 나' 등
그 찐친들끼리 싸우면서 사이좋은 게 보통이고 가진것을 나눠야하는 사이일수록 싸우고 가진것을 나누지않으면 안싸우는데 나누고, 자시고를 떠나서 생존해야하면 손윗쪽이 부모의 심정으로 살게됨...
나도 당황했는데 소심해서 가만히 있다 적당히 싼걸로 먹음
나 대학생때 애슐리 처음 갔을때 접시 재활용해서 쓰는거보고 교수 포함 사람들이 다 비웃었었지
귀여운고스트
그냥 놔두면 알아서 가져가니 새거 쓰라고 말해주면 되지 뭘 비웃음? 이상한 사람들이네
ㄹㅇ
비웃을거 없이 그냥 새거써도되요 음식맛남잖아만 해주지...교양들이 없구만...
난 해봤어도 처음 해보는 척하는게 편하더라
그래서 나한테 처녀 행세 했던거야??
저 이해 못햇서요
플라티넘
누나(자기)는 친구들이랑 처음 갔었을때 당황해서 부끄러웠었단 얘기
플라티넘
못사는티 내서 비웃음거리 되지 말라는 뜻
이런곳 처음 갔을 때 당황하지 말라고 그런거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처음 갔을 때 얼타고 그걸로 친구가 놀리면 트라우마 오래 감
누나는 당황했던적이 있었기때문에...
난 26살때 처음으로 빕스, 애슐리, 쿠우쿠우 갔었는데 걍 솔직하게 말함. 우리집 어려웠고 친구들 만나면 다 고기집이나 감자탕이나 먹었지 이런데는 처음왔다고ㅋㅋ
저게 생활 환경에 따라 갈리는게 딱히 금전적으로 꿀리는 거 없어도 저런데 안가본 경험 있을 수 있거든. 살면서 주눅들어보지 않으면 그냥 몰라도 아무 신경 안씀. 모르면 그냥 어떻게 먹나요 하고 물어보면 친절하게 가르쳐주심.
찡하다
ㅜㅜ
좋은 누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