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인성은 결점 없이 묘사함. 김치워리어가 망해도 악질 국뽕으로 분류되듯이 삼톡도 마찬가지임.
중반에 형주 대립으로 음흉한 모습 나온 것이 끝이고 입촉에서의 통수를 유장이 속이 좁은 것으로 묘사하고 방통과의 연회 일화도 유비가 불쌍하게 연출됨.
한중전에서 조조 엿 먹이는 장면은 신vs저능아로 요약 가능함. 여기서 마초 지원군 아니었으면 유비가 위기에 몰렸다고 유비빠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현실은 그 장면도 조조가 쫄아서 도망치는 한심한 장면이라는 것임.
무엇보다 에필로그에서 유연이 승자라며 '최후의 승자는 유비'라는데 말이 더 필요함? 만약 삼톡이 유비빠인 것 부정하면 창천항로도 유관장 멋있는 장면은 멋있게 나오니까 조조빠아님.
신삼국 유비같은 캐릭터를 좋아하는 촉빠들에게 불호인 것은 본인도 이해함.
띄어주는 방법이 한심해서 지능적 안티냐는 소리가 나올정도였으니ㅋㅋㅋ
불쏘시개로 쓰기도 아까운걸 굳이 보고 언급한다는게 그저 놀라울뿐
돈옵저같은 영화도 보고 까는 것이 맞음.
띄어주는 방법이 한심해서 지능적 안티냐는 소리가 나올정도였으니ㅋㅋㅋ
유장...! 그놈은 싸이코패스야!!
김치워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트- 창천항로 유관장은 멋있는데 삼톡 유비는 딱히 멋있지 않다.
촉빠한테 이 작품 떠넘기지 마셈, 창천항로는 조조가 너무 미화되긴했어도 간지나지 않는건 아니잖아. 자꾸 그러면 삼톡 조조도 마무리는 멋있게 갔으니 쬬까도 아니고 쬬빠작품 취급한다?
띄우기도 화봉요원처럼 대담한 용으로 묘사하면 모를까 인격적인 흠 없애기에만 집중해서.
똑같은 정신승리 장면이긴한데, 창천항로는 유비가 서서히 떠오르는 적벽대전 이전에 배치했고 삼톡은 유연이 이겼다! 최종승자 유비! 말 그대로 정신승리의 극치를 달리는 장면이 됬는데 이런 걸 왜 퍼먹이려고 함 난 안먹을테니 님이나 드셈
창천항로도 조조 인간미 없어서 매력적이지 않으니까 조조빠 아니라는 논리 성립됨.
조조를 가끔 철인으로 묘사하는 작품은 없는게 아니잖아? 그런 캐릭터성으로 이해하면 되는거지. 어쨌건 띄워준거 맞다 니들꺼다 하고 싶은 맘은 알겠는데 이 작품은 팬덤측에서 엄청나게 긁히는 작품이라 계속 던지면 싸우자는거나 다를 바 없음.
신삼국 유비같은 캐릭터를 좋아하는 촉빠들에게 불호인 것은 본인도 이해함.
유비빠 자체로 분류하는 것은 맞다봄.
뭐 그건 상관없음, 하지만 촉빠들 원하는거 다 들어준 어쩌구 이런 소리는 별로 듣고싶지 않고. 별로 안좋아하니까 까려고 이거 들고와서 던지지는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