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리기전에 알게된건데 해외여행 갤이 따로 있었네요.
그것도 모르고 여행 인물 풍경에 올렸는데 ㅋㅋㅋㅋㅋㅋ
근데 거기도 해외여행 글이 올라오는거보니 상관은 없나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해외여행 쪽에 올려봅니당~
벌라 1편글을 보시려는 분은 아래 링크 타시면 됩니다.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00/read/30575408?
여친님 생일을 알차게 보낸후 숙소로 돌아왔더니 왠 낯선 주인님이 소파에 떡하니...ㄷㄷ
주방쪽은 야외에 있다보니까 벽을 넘어서 들어왔더라구요.
(그래서 저 자리는 매우 더러워서 안썼습니다.)
새벽에 자다깨서 화장실 가려고 나왔더니 수영장쪽 침대에 또 다른 주인님이 ㄷㄷ
저쪽도 야외라 매우 더러워서 단 한번도 사용을 안했죠.
야생과 함께하는 발리!!
우붓 숙소에서 수영장 물을 잔뜩 마신 나머지 새벽부터 목이 너무 아파서 골골대고 있었는데
여친님께 얘기했더니 고젝 어플로 약을 주문해서 사다주심 ㅠㅠ
(약이 정말 잘 듣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먹고 다음날 아침까지 먹었는데 금방 낫더라구요.)
우리나라 처럼 배달어플을 따로 설치할 필요없고 단 하나의 어플로 배달도 되는게 신기했습니다.
숙소 첫날 체크인 하면서 미리 주문했던 수영장 조식 패키지
우붓에서는 무료였는데 여긴 5만 루피아를 받아갑니다.
왜이리 비싼건가 했더니 셋팅해주는거 보고나서 이해가네요 ㅎㅎ
여기가 숙소인지 고냥이들 집합소인지 하핳~~
숙소 생활 내내 고양이들 들락거리는걸 보게 됩니다.
어떤 애는 어느날 아침 먹는데 대놓고 들어와서 밥 달라고해요.
주고는 싶지만 사람 먹는걸 니들이 먹으면 그 뒷처리는 내가 해야되잖니...
이번 스케줄은 모닝 스파!
발리에 왔으니 마사지는 받아줘야죠 ㅋㅋ
보통 인기많은 스파는 예약 한 두달전에 해야하는데 이곳은 정말 운 좋게 예약됐습니다.
스파에 입장하면 로비에서부터 이런 물 수건을 줍니다.
아로마 향이 가득 머금어서 스파 받기전에 릴렉스하라고 주는거 같네요.
마사지 받기 위한 오일 선택을 하라고 표를 줍니다.
저희는 패키지로 예약을 했구요.
가격은 인당 100만 루피아.
문제는 세금이 심하게 비쌉니다. 봉사료 포함 20%정도 해요.
이건 음료 메뉴판이구요.
패키지에 무료로 포함된 커피나 티 중에서 선택!
로비는 이런식으로 깔끔하고 핑크핑크하게 되있습니다.
공중 침대는 고객들 쉬어가라고 만든거고 포토존으로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기둥마다 이런 그림이 있어요.
스파 내에서는 조용히
안으로 쭉 들어오면 이런식으로 대형 욕조가 있습니다.
처음에 예약할때 사진상으로 보면 여기서 목욕을 하는건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그냥 포토존으로 만든 곳 ㅋㅋㅋ
앞에서 촬영해도 되고 뒤로 넘어가서 촬영하면 끝내줍니다.
투샷 같은건 옆에 직원분들이 계셔서 부탁하면 해드려요.
이곳은 로비 한쪽에 있는 작은 샵 입니다.
다양한 오일이나 화장품도 판매하고요. 스파에서만 파는 스카프와 옷도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2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1층에서도 멋있게 보였던 대형 욕조가 2층에서보니까 더욱 아름답게 보여요!
마사지 받는 룸
옷은 갈아입고 저렇게 문에 걸어둡니다.
직원분들이 왜 없냐하면 이미 마사지를 다 받고
꽃 목욕을 하기 위해 욕조에 들어와있습니다 ㅎ
15분간 천천히 맘껏 즐기라고 하시고 퇴장해 주십니다.
꽃 목욕과 함께 물과 차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이 차가 패키지에 포함된 그 차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서비스로 주신것 ㅋㅋ
패키지가 끝나면 처음 선택했던 차를 줍니다.
로비에 야외 테라스가 따로 있었는데 사진 찍는걸 깜빡했네요.
그리고 패키지는 마사지+꽃목욕+피부관리 3종류 입니다.
다음 손님 예약도 있다보니 시간대로 움직여야해서 피부관리는 촬영 못했습니다.
피부관리 배우고있는 입장에서 직접 받아보니 기분 엄청 좋습니다. ㅎㅎ
단점은 이 곳에서는 엄청 아프게해요.
원래 피부관리가 부드럽게 시작해서 부드럽게 끝나는건데
강사님께 물어봤더니 발리는 이상하게도 아프게 한다고 하네요.
(피지 제거도 해주는데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날 정입니다. 여친님도 아프다고 함)
스파를 이용 후 점심 식사!
원래는 좀 걷기로 했는데 피부가 탱탱해진 마당에 땡볕 걷기가 두렵더라구요.
한 10분 걷다가 도저히 안돼서 택시 불러서 타고 왔습니다.
(사실 인도는 좁고 차랑 오토바이가 수도없이 지나가다보니 시끄럽고
매연도 있다보니 기분좋아진 마당에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나시 참프루 스페셜 입니다.
나시 참프루가 있고 스페셜이 따로 있는데 직원분께 물어보니(여친찬스)
스페셜은 다양한 반찬이 나온다고해서 고민없이 스페셜로 주문!
이 가게의 베스트라고도 하네요.
여친님은 밥과 사테!
(이름이 있었는데 까먹..)
발리에 왔으니 코코넛도 주문해봤습니다.
가게들 마다 코코넛에 상표를 세겨요.
프레시한 코코넛이라 기대했는데 1도 안 시원하고 맛도 그냥 그래서 왜먹는건지 싶은..
딸기 쉐이크랑 초코 쉐이크도 추가 주문!
여친님 말로는 우붓에서 먹은 Tis카페 쉐이크가 더 맛있다 하심 ㅋㅋ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
밥을 먹었으니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은 못 참죠 ㅎㅎ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 많다는 미쉐 아이스크림입니다.
알고보니 중국에서 들어온 회사구요.
거짓말 안치고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맛도 있으니 미쳤죠.
여기서는 버블티를 보바라고 부릅니다. 버블티랑 아이스크림이 조합됐으니 크~ 안 맛있을리가!
저녁에도 아이스크림!
점심머고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에는 일정이 없었는데
어머니께서 루왁좀 더 사오라고 하셔서 스미냑 스퀘어에 다녀왔습니다.
스퀘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매우 작은편이었고
바가 좀 많은편이구요. 안쪽에는 발리 기념품하고 루왁이 판매되는 가게가 있었는데
물건 고르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은 없어요 ㅠ
남은건 저녁 아이스크림 뿐 ㅎ
코튼캔디와 망고 아이스크림!
주변에 아이 러브 발리가 있어서 함께 찍었습니다.
알럽발리는 못참지!!
여친님께서 배달 시켜주신 마르따박(마룻바닥)
길거리 음식중에 유명한겁니다.
정말 먹고싶었는데 배달로 이게 올 줄은 꿈에도 몰랐죠.
맛은 두꺼운 계란전 맛입니다.
계란말이보다 전에 가까운 맛
아침은 미리 주문했던 인도네시아식 조식
미고랭과 노란나시 입니다.
여친님은 일찍 주무시더니 조식 건너뛰고 풀 잠 ㅋㅋ
여친님 주무시는 동안 찾아온 혼자만의 행복(?)
거짓말 안치고 똑같은 고양이만 3일 내내 보였습니다.
여기 대빵인가??
이 곳은 숙소 문 앞입니다.
문열고 나오면 이런 길이 있어요.
이대로 쭉 나가면 하트 조형물과 체크인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건 택시타고 이동하다 본 핑크BM입니다. 신기해서 찍었죠.
국내에서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ㅋㅋ
이곳은 pantai gunung
덴파사르에서 한참 밑에있는 해변입니다.
구글 맵에서 보면 시크릿 비치라고 쓰여있어요.
이곳 주변에 패러글라이딩을 탈수있는 곳도 있는데 매우 멀어서 못 탔습니다.
가격도 착하진 않았어요. 1인 100만 루피아.
솔직히 한국보다는 싼데 이땐 이미 돈이 여유롭지 않았습니다 ㅋㅋ
해변을 내려가는 길
절벽으로 되있어서 신기하면서도 놀라운 길입니다.
나중에 알게된건데 길이 엄청 길기도하고 알고보니 셔틀이 따로 존재합니다.
바다 보겠다고 고생하면서 내려갔더니 셔틀이 있을줄은..
해변으로 거의 도착할 즈음 나오는 식당
여친님은 얼른 바다를 가까이서 보고싶은데 너무 덥고 배고파서
잠시 쉬었다 가자고 했습니다.
가게에서 키우는 멍뭉이 귀여워~~
바다 뷰 보면서 먹는 맥주는 못 참죠!
여친님은 물만 ㅎ
패러글라이딩 엄청많이 보입니다.
돈만 여유로웠어도 타러갔을텐데 이게 매우 후회되네요.
주문했던 새우나시와 비프나시
이 집 맛집입니다. 꼭 가세요!
가격도 착해요~
그림 같은 풍경에 흔히들 한다는 손 하트도 해주고~
이건 주변에 이끼 바닥이 많아서 생각나는 대로 찍어본겁니다.
이런식으로 한번 찍어보고 싶었는데 매우 만족스럽게 나와서 흡족!
여친님께서 발리 왔으면 이건 절대적으로 봐야한다고 얘기한 울루와뚜의 케착 댄스!
노을질때 보려했는데 그 시간대가 치열이 너무 심해서 2번째 시간대로 끊었습니다.
이건 울루와뚜 사원 입구에서부터 나눠줍니다.
반바지 입은 사람은 다리를 가리라고 보라색 큰 천을 주고
긴바지를 입은 사람은 허리에 매라고 주황색 짧은 천을 줍니다.
시간이 없거나 멀어서 몽키포레스트 못 가신분들은 여기 오셔도 몽키포레스트 체험 가능합니다.
원숭이 엄청 많아요!
가끔 싸우는것도 보는데 매우 위험하니 멀리 떨어지세요.
절벽에서 사고날까봐 철조망 해놓은건데 꼭 조심하세요.
사진찍다가 실수로 스쳤는데 엄청아픕니다 ㅠㅠ
다행히 여친님께서 주변 스태프분께 잘 얘기해서 상처 치료받았습니다.
매우 친절하세요.
이건 절벽 너머에 있던 스태추 인데 뭔지 궁금해서 30배 줌 땡기니까 여어~ 하고 계심 ㅋㅋㅋㅋ
원숭이도 분위기를 아는군요.
바닥에 있던 물병을 뚜껑 따더니 와~ 천잰데? 싶었는데
먹는건 야구르트 아래로 ㄸㅁ듯이 이빨로 한번에 찢어서 마십니다. ㄷㄷ
케착댄스 보기위해 줄서면서 찍은 노을하늘
참고로 발리에서 해지는거 찍기 매우 힘듭니다.
구름이 워낙에 많아서 노을하늘은 많이보는데
해 지는걸 찍고싶어도 보이질 않아요.
(아니면 따로 스팟이 있나?)
시작 전 기도를 올리시는 분
다른분이 오셔서 불을 지피시고 또 기도를 올립니다.
기도를 올리신 분이 알고보니 진행자분
영어랑 인도네시아어로 환영합니다. 인사하면서 내용 설명하는데
저는 무슨 말인지 몰라서 멀뚱멀뚱 바라만 보네요 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대충 시작한다는건 눈치로 알아듣습니다.
시작하면 건장하신(?) 분들이 쭉 나오셔서 불을 중심으로 앉으시는데 거짓말안치고 1시간 내내 저것만 하심
그리고 양쪽 사이드에서 2 3분이 뭐라고 큰 소리로 외치시는데 그걸 1시간 내내합니다. 대단!
한번씩 누군가 등장할때마다 이렇게 자리도 바꿔가면서 흔들어(?)줍니다.
갑자기 벽타고 등장했던 원숭이 탈 쓰신분
처음엔 깜짝놀랐는데 관객석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같이 사진도 찍고 장난도치고 재밌습니다.
거의 동영상으로만 찍다보니 사진은 많이 건너뜁니다.
하도 장난을 많이쳐서 붙잡혀서 화형 당하는(?) 원숭이 님
이 부분이 하이라이트 입니다.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불 붙은 지푸라기를 발로 차고 다니는데 진짜 멋있습니다.
물론 주변에 신도(?)분들께서 빗자루를 쥐고 계셔서 그걸로 불을 끕니다.
왼쪽에 서있는 건장하신 남자분이 왕으로 알고있음
잘 보이지는 않지만 활을 거머쥐고 왕을 향해 쏩니다.
활을 맞은 왕이 쓰러지자 원숭이가 냅다 달려가서 왕관을 탈환하고 이야기는 끝납니다.
(대충 눈으로 본거라 내용은 모르지만 비슷한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모여서 1시간의 공연은 끝납니다.
공연끝에 각 배우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원숭이 배우분께 달려가서 여친님과 투샷 찍었어요 ㅎ
울루와뚜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저녁을 먹으러 짐바란으로 왔습니다.
발리에 왔으면 씨 푸드는 먹어줘야죠 ㅎㅎ
짐바란으로 이동하면서 구글로 대충 찾아본 식당인데 별점이 4.5점 짜리!
이렇게 해변에서 테이블이 깔려져있고 밤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데 왜 4.5점이지? 싶었는데 사진과는 다르게 매우 어둡습니다.
그래서 식사를 하려면 폰으로 손전등을 키고 먹어야 합니다.
저희 자리 말고도 옆자리도 보니까 손전등키고 먹더라구요.
이래서 4.5점인거 같습니다 ㅋㅋ
음식들은 정말 만족스러웠고 생선구이도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무슨 생선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밥 옆에있는 물은 생수인줄 알았는데 먹고나서 물어봤더니
손으로 먹고나서 묻은 양념 닦는거라고하네요.
그것도 모르고 시원하게 드링킹 했는데... 죽지는 않으니 뭐 ㅋ
마지막 날 아침.
4일차에도 보게 된 그 녀석. 이쯤 되면 정들겠다.
발리를 떠나기 전 여친님께서 파이수수를 사야한다고해서 택시기사님께 얘기하고 온 곳인데
파이수수가 뭔가 했더니 발리에서 유명한 파이입니다.
30개 1박스 10만 루피아인데 한화로 따지면 얼마 안비쌉니다.
문제는 캐리어가 가득해서 많이 사진 못했습니다.
빨간 박스1개랑 뒤에 파란 박스 1개. 파란박스는 4가지 맛이 종류별로 있습니다.
(오리지날, 초코, 치즈, 두리안.)
두리안 생각보다 냄새도 안 세고 맛은 괜찮습니다.
매장이 3층까지 돼있고 매우 큰 편입니다.
여기서 루왁도 판매하고 있어서 루왁 못 사신분들 마지막으로 살 수 있는 기회.
말린 과일들도 여기에 판매하고 있어요.
발리 초콜릿도 있는데 맛도 종류 별로 있고 초콜릿 이미지도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가격은 안 아름다움...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에 식후 먹은 미쉐!
진짜 진짜 맛있습니다.
여친님은 레몬워터 주문했는데 그냥 물에다 레몬 넣은 평범한 물 일거라 생각했는데
마셔봤더니 생각이 달라집니다.
한국에도 매장이 있습니다. 명동에 딱 1개 있구요. 더이상 생기지않는거 같네요.
끝으로 자카르타 도착 후 셔틀에서 비행기 찍고 발리 여행 마무리합니다.
마지막 올릴 글은 마지막 자카르타 3일 입니다.
처음 자카르타에서 2박 발리에서 5박 다시 자카르타에서 2박
총. 9박 11일 여행입니다.
발리에서 돌아오고나니 곧 헤어질 생각에 저도 그렇고 여친님도 엄청 울었습니다.
서로 연락을 주고 받은지는 8개월.
처음에는 그냥 외국인 친구로만 알고 지내다가 일이 바빠서 연락을 두 달 간 못했는데
문득 생각이나서 연락을 했더니 다행히 받아줬습니다.
그러다 다시 연락을 하던 도중 서로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고 진심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고 그 결과 인도네시아라는 먼 나라로 여행을 하게 됐습니다.
솔직히 만남을 갖기 두 달 전부터 몇 번이고 트러블이 있었고 이게 정말 맞는 건가? 싶었죠.
하지만 서로 간에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미워하지 않고 사랑을 주고 받게 되다 보니
이렇게 만남을 가지게 됐습니다.
첫 만남을 통해 그녀에게 진실 된 사랑을 느꼈고 저 또한 그녀에게 진실 된 사랑을 전했습니다.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행이지만 이번 여행으로 인해 저희 두 사람의 추억은 매우 깊게 남기었고
사랑마저 매우 깊어갔습니다.
스포일러지만 자카르타에 돌아오고 마지막날에 여친 어머님도 뵙고 왔습니다.
발리 여행 때부터 여친님께서 가족들에게 사진도 보내고 일정도 얘기하고 그러다 보니
부모님께서 저에 대해 좀 더 아시게 되었고 딸에게 많은 경험과 행복을 누리게 해줘서 매우 고맙다며 반겨주셨습니다.
어쩌다 보니 결혼 얘기도 나왔는데 그건 차후에 천천히 생각해봐야겠죠.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타 사이트에서 이 글에관한 매우 모욕적인 글을 올린게 확인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제 사진과 여친사진은 싹 내렸습니다. 세상 참 무섭네요. 마지막 자카르타 편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정말 나쁜놈이네요
볼만한게 엄청 많군요. 언제 또 가볼런지..ㅠㅠ
볼게 너무 한가득이라 발리 6일로도 부족합니다 ㅋㅋㅋ 괜히 사람들이 한달살기 하는게 아닌가싶네요.
와 그러면 이제 또 언제 만나나요 ㅠ 슬프군요
다음달 대학 졸업이라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돈이...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푸싸우러브
왜 발리 발리 노래부르는지 가보니까 알겠습니다 ㅎㅎ
제 여친도 친동생과 두명의 친구와 같이 지금 발리 여행갔는데.. 저도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꾸따에서 놀고 있던데.. 잘먹고 잘자서 포동포동 해졌더라구요..넘나 부럽..
오. 꾸따도 가고싶었는데 6일이 생각보다 빡빡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거리이동 시간도 길고하다보니... 발리가면 진짜 살찌게됩니다 ㅋㅋㅋ
내일 아내와 발리 여행 떠나는데, 마침 오른쪽에 발리 1편이 있어서 여기까지 넘어왔습니다..여행정보 많은 도움 얻고 갑니다!! 좋은 소식의 조짐이 보이는데, 두분 행복한 커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행 재밌게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