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 초인학원 고우카이져

[LASTFANTASY]

안녕하세요. LASTFANTASY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게임은 초인학원 고우카이져 입니다.

저랑 인연이 없었었는지 저는 아직 해보지 못한 게임입니다. 혹시 해보신분들 계시면 덧글 소감 부탁드립니다^^

어디서 많이본 그림체인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알기론 원작이 애니메이션인데 맞나요?

오픈

구성품들 입니다.

카트리지

시간나면 아케이드로 한번 돌려봐야겠네요^^

다들 즐거운 게임라이프~

[엑셀 로우]

일러스트레이터인 오바리 마사미가 아랑전설 애니메이션에 감독 겸 캐릭터 디자인으로 참여했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먼저 나왔고, 애니메이션은 테크노스 저팬이 망한 뒤에 나왔었죠.

1995년 9월에 발매되었지만, 캐릭터 디자인 빼곤 뭐 하나 특출나게 뛰어난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이미 네오지오 진영엔 킹오파 95라는 괴물 타이틀이 출시되었던 시절이었으니..

[LASTFANTASY]

액셀 로우님글 잘 보고 갑니다. 역시 당시 SNK 메인 타이틀들이 워낙 출중해서 빛을 못본
작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별로인 작품들도 많았을것 같고요.

[무희]

적의 필살기를 배워서 쓰는 설정이 독특했지요. OVA도 그럭저럭 볼만했는데 아마 고우카이저랑 카린, 헬스티링거랑 샤이아가 커플이었던걸로 기억. 플스판은 정말 못봐줄 정도였지만 저 네오지오판은 나름 할만한 캐릭터 격겜으로 재밌게 했습니다.

[엑셀 로우]

캇슈는 솔로였고 샤이아는 시구레 쿄스케와 커플이었죠.^^;

[LASTFANTASY]

시간날때 한번 해봐야겠네요^^

[디븨디비딥]

라판님은 AES B급게임도 많이 소장하시는군요 저같으면 팩 하나 조차도 버거울텐데 네오지오팩이상으로 더 비싼 기판경우 더더욱이고요

[LASTFANTASY]

B급이 더 모으기 힘듭니다 ㅠㅠ

[따개비]

당시 아랑전설 애니메이션(비디오대여점에도 출시)이 국내에 유입된 후라 그림체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었죠(다만 인게임 스프라이트는 일러스트의 매력을 100% 살리지 못한 감이 있음). 또한 '트레이스 시스템' 이라 하여 패배한 상대에게 건네받은 장풍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자체는 할만한 수준이긴 했지만 대전격게 캐릭터 특유의 탄력이 떨어진달까, 또한 당시 SNK의 KOF95와 정면승부하는 무리수로 인해 흥행이 떨어진 부분도 있었구요. 개인적으로는 네오지오 CD용을 소장 중인데, 이 쪽은 AST를 즐겨쓰는 NCD용 소프트 가운데서도 전무후무하게 전캐릭터 BGM 보컬이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죠(일전에 오픈을 올린 일이 있음). 특히 파견온 우주경찰 히시자키 샤이아(Shaia)의 NCD용 BGM은 필청입니다. (^^)

PS1용으로도 이식되었으나, 이는 어반플랜트(Urban Plant)사의 나락으로 치닫는 이식력으로 인해 괴작을 넘어선 악작(惡作)이 되었죠. 추천드리고 갑니다. (^^)乃

[LASTFANTASY]

이번에도 따개비님 덕분에 작품설명 잘듣고 갑니다!

[포르테군]

파격적인 캐릭터 디자인! 초호화 성우진!! 망했다!!!
사실 그정도로 묻힐만한 작품은 아닌데 말입니다.
시기가 시기였는지라ㅜㅜ

[LASTFANTASY]

타사 게임뿐만아니라 자사게임과도 경쟁을 했어야 했던 시기라 그만큼 뭍쳤던 게임도 많았죠.

[아임쏘해피]

오프닝의 출렁~이 인상적이었던 게임...
다만 게임자체는.............으음..;;;;

[스파이크™]

ps1용은 똥이죠. 이 게임... ㅎㅎ 아~ 역시 네오간지.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

[사륭사마]

응.? 저만 오락실에서 재미있게 했나요?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했었는데.
남의 기술 배우는 것도 재미있었고, 배틀 시작전에 변신하는 모습(?)들이 미묘하게 웃겼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