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느끼는거지만 역짧로 역긴 잡는게 넘어려운거 같네요
역긴 만나면 반코트로 가둬 놓다가 후반에 수비라인 체력좀 떨어지면 롱카운터 한방먹고 1대0으로 지는 경우가 넘 빈번하네여
한번지면 30점씩 까이는데...요즘 들어 50퍼 확률로 만나니 점수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ㅋㅋㅋ
공격은 기본적으로 카운터 시에 공간이 생겨야 되는데 공간 만드는게 쉽지 않음..
그렇다고 지공으로 하자니 수비를 끌어 내려면 뒷공간에서 볼을 좀 돌려야되는데 수비애들 패스로는 공격수 압박에 숏패스 짤릴 확률이 넘 높아서 그것도 어려워짐
수비 상황에서는 대부분 카운터를 맞는 상황이라 공간을 너무 많이 주게됨.. 상대방 지공 상황도 거의 안나와 라인 올려서 미드필드 라인에서 컷할려고 해도 그림이 안 만들어짐
반대로 교복 포메인433 역긴이 손만되면 적당히 전방압박하면서 수비쪽 숫자싸움을 대부분 유리하게 가져가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월함
코나미가 왜 88 역긴을 안내준지 알거같음...
역짧로 역긴 승률 높은 분들은 포메나 파훼법 같은게 있을까요?
손가락 차이 아닐까요 역긴 그만큼 공격이 어렵습니다 역짧에 대비해서... 창과 방패 느낌이죠ㅎㅎ
손가락이 비슷하니까 저렇게 되겠죠? 미세한 차이로 갈리니까 ㅋㅋㅋ
저도 역긴 만나면 어렵긴 합니다. 그래서 상대가 공을 잡으면 무조건 수비를 뒤로 뺍니다..^^ 그리고 전방 수비에 센터백은 절대로 개입시키지 않고 중미나 수미인 선수로 직접 수비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센백들이 자리를 잡아요..^^ 이러면 좀 덜 털립니다. ^^
저도 그렇게 하는데 이게 공격을 한참 하고 있다보면 수미애들도 자연스럽게 올라옵니다...센터서클하고 패널티박스 사이까지... 이때가 제일 위험해요 수미를 뒤로 빼기도 전에 센백애들하고 상대 격수하고 직접 맞다이뜨는 상황이 나오니...
전방 작업하다가 수비들 올라오고 있는데 뺏기면 답이 없죠.. 그래서 저는 수비도 속력을 90까지는 올립니다. 튀랑이랑 아라우호를 90이상 속력줘서 센백으로 써요. ^^
저도 수비 속도 90이상만 쓰고 있어요 웃긴게 실점이 대부분 75분 이후에 나오는데 이게 체력이 떨어지는 시점이더라구요... 이때부턴 속도도 소용없더라구요 애들이 체력ㅁ대문에 삽질을 많이해서..ㅋㅋㅋ
투쟁심을 필수로 달아줘야겠네요. ^^
전 요샌 0티어 수비 둘둘한 역짧도 역긴만큼 뚫기 어렵더라구요. 토미 우호 진짜 미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