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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보면 레전드급 인물은 종종 태어났는데 관리당해서 제거당한거 아닐까 싶어
저정도면 여진족 꼬마애 잃어버렸을 때 조선 관아에 읍소하면 찾아줬겠는데
진짜 그걸 알고 조선쪽에서 저리 집착했을껄 결과적으로 임진왜란이라는 대환란이 발생하니 안되자마자 바로 누르하치라는 인물이 튀어나오고
대충 조선군이 강병인 이미지는 여진족 털어먹던 시기 약병인 이미지는 임진왜란과 이후, 그리고 구한말때..
현대에 여진 국가 남아있었으면 그 나라 교수들 다 연구하러 한국 들락거렸을듯 ㅋㅋ
네놈은 여진족 북호수 동쪽집에 사는 목수의 딸이군! 무슨 일로 온거지? 제 아들이 사라졌습니다... 오른쪽 뺨에 여드름이난 첫째 아들이냐? 아니면 얼마전에 말을타다 다친 둘째 아들이냐? 둘째입니다 그 녀석은 어제 산너머에있는 대장장이네 딸을 만나러갔다! 조만간 손자가 생길것같군!
저러지 않으면 국경지역 분탕행일테니
저러지 않으면 국경지역 분탕행일테니
거 보면 레전드급 인물은 종종 태어났는데 관리당해서 제거당한거 아닐까 싶어
片手剣
진짜 그걸 알고 조선쪽에서 저리 집착했을껄 결과적으로 임진왜란이라는 대환란이 발생하니 안되자마자 바로 누르하치라는 인물이 튀어나오고
ㄹㅇ 영웅의 가장 큰 자질이 운이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니지
수백년간 리스크 관리가 되다가 안 되면 나오는 결과까지 있으니...
이미 고려시대 금나라라는 완벽한 선례가 있으니 열심히 관리 해야지
저정도면 여진족 꼬마애 잃어버렸을 때 조선 관아에 읍소하면 찾아줬겠는데
실제로 당근과 채찍을 병행하는 정책을 써서 조선에 협조하고 순명한 여진 부족들에겐 잘 해주기도 함
헥사바론
네놈은 여진족 북호수 동쪽집에 사는 목수의 딸이군! 무슨 일로 온거지? 제 아들이 사라졌습니다... 오른쪽 뺨에 여드름이난 첫째 아들이냐? 아니면 얼마전에 말을타다 다친 둘째 아들이냐? 둘째입니다 그 녀석은 어제 산너머에있는 대장장이네 딸을 만나러갔다! 조만간 손자가 생길것같군!
엥? 걔 지금 관아에서 전병 먹고있는데?? 개똥아!! 엄마 왔다!! 나와봐!!
대충 조선군이 강병인 이미지는 여진족 털어먹던 시기 약병인 이미지는 임진왜란과 이후, 그리고 구한말때..
현대에 여진 국가 남아있었으면 그 나라 교수들 다 연구하러 한국 들락거렸을듯 ㅋㅋ
임진왜란의 진정한 승자는 청나라
기록의 민족
임진왜란까진 참 잘 나가던 나라였는데
스파이 능력 무었???
만주쪽 관리를 놓아버리면 어떻게 되는지는 동북아 역사가 증명
기록이 있다곤 하는데 친구한테 들은 말로는 북방 여진족 인구 줄이러 갈때는 출병이 아니라 이병(병력이동)이라고 할 정도로 싸움도 아닌 취급 했고, 기록에 여진족 마을을 태우며 잘 타는구나 라는 등의 표현을 썼다고 함 그만큼 아주 당연했다는 거
'겨울마다 와서 분탕치고 감'
심지어 흥하면 어떤 꼴이 나는지 전 왕조때 내내 겪었으니 관리를 안할수가 없지 그리고 관리 안하면 어떻게 되는지 우리는 후금을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나라도 모자라 외부세력도 기록한 나라
임진왜란 시기에 가토 기요마사가 북방으로 침공한 것을 격퇴한 것도 정기룡의 기병대였음.. 여진족 대응용으로 키워놓은 기병대를 잘 써먹었지..
저 북방 민족 견제땜에 정예군은 전부 북쪽에 있어서 임진왜란 초기에 털렸다는 시각도 있지 않나?
실록을 보면 애초에 조선은 임진왜란 전에 쳐들어왔던 을묘왜변 수준을 생각하고 대비하고 있었음. 그때 1만 정도 침공했으니 이번에도 1-2만 정도 오겠지 하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히데요시가 10만-20만을 꼬라박았으니
라리뤠레로
기병만 운용하며 대초원을 달리던 사람이... 탄금대에서 배수진치고 디펜스를 시도하는 바람에... ㅠㅠ
그래서 급하게 신립을 불렀는데 이 인간이 갑자기 탄금대에서 미친선택을
그랬으면 어느 시점에서 북방군이 남하해서 전세를 호전시켰었겠지. 실제로 북방군이 행한 전투는 가토가 함경도에 침입했을 때 북관대첩으로 털어먹은 것 정도고 실제 임란 3대첩을 비롯한 주요 승리는 삼남 병력에 의해 이루어졌으니 선조 시기 북방 정예군이라는 것도 실제로는 수천 명 수준이었다고 봐야 함
생각해보면 여진족이 부족단위였으니 수천의 정예병이면 각개격파 제압하는데 충분했을듯
여진 인구 조절을 자연이 아니라 조선이 한 레벨로 관리했음. 그리 관리 안하면 함경도 내려와서 개ㅈㄹ을 했거든
이순신장군님 처음 발령으로 간곳이 녹둔도. 거기서 여진들이 기습 공격해오고 백성들 뺏어가서 패배함. 개빡친 장군님이 소탕계획짜고 납치당한 백성들도 찾아왔음. 일단 기습당했으니 벌하라고 위에서 엄청 쪼았는데 어쨌든 다시 찾아오고 이겼잖아? 라고 쉴드쳐준게 선조...
조선이 여진족 수시로 학살, 약탈안했으면 진작에 조선은 성장한 여진한테 먹혔음 실제로 잠깐 방심한 사이에 청나라되서 조선 굴복시킴
방심이 아니라 임진왜란으로 나라 박살나서 신경을 못썻던거 아니었음?
그런 썰도 있자나 (뭐 사실여부는 모르지만) 여진족이 변발하는게 싸울때 머리 끄댕이 안잡히려고라는 썰ㅋ 얼마나 전투 민족이면 앞머리 까지 밀어 가면서 싸울 준비 하냐며 ㅋㅋㅋ
건주여진이 전통적으로 명나라 관리구역이라 우리가 전성기에도 손도 못댔던 것 생각하면 우리 탓이라기보다는 명나라 쪽의 관리체계가 무너진 영향이 더 큼. 물론 그 명나라도 임란으로 인해 (이여송으로 대표되는) 이씨 군벌이 몰락하는 탓에 누루하치가 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임진왜란으로 나라 박살나서 신경을 못쓴' 건 맞음. 그게 우리가 아니라 명나라일 뿐이고.
변발이나 상투는 모두 전쟁때 투구 쓰고 싸우면서 머릿속에 땀 차지 않게 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풍습이라더라. 왜놈들 춍마게도 마찬가지고.
저 첩보임무 하던 특수부대 이름이 "체탐자"였나?
조선 입장에서 여진은 한편으로는 주기적으로 뚝배기를 깨 놔야 대들지 못하는 놈들이자, 동시에 우리편으로 포섭해서 귀화시키거나 여진 부족들을 일종의 속국으로 만들어야 할 대상이었지. 이러한 관점은 명나라도 마찬가지였고.
난 저래서 무슨 유목 민족이 무적의 존재인 것 마냥 생각하는 게 이해가 안됨 물론 세를 이뤘을 때 아주 강력한 국가를 건설했고 전투력 또한 뛰어났지만 결국 정주 국가들이 휘청거리지 않을 때는 제대로 세를 이루지 못했음
지속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당장 국가를 박살내는데 어떻게 고평가를 안해요 ㅋㅋㅋ
유목민은 전부 말을 가지고 있고 말을 잘 탐 유목민 5만이 처들어 오면 기병 5만이 오는 것임 유목민 10만이면 중원을 휩쓴다는 썰이 있자나 왜냐 기병이 10만이면 그걸 누가 막아 ㅋㅋㅋ 예전에 기병은 오늘날 전차 기갑부대 수준이라
시스템이란 게 없는 족속이지만 호전성은 남다름. 여기에 기마부터 목자로서의 능력도 기본 탑재임. 사람도 썰어 본 놈들이 유사시 전술 능력도 탑재했다는 거. 농사만 짓고 풀쪼가리 위주로 먹던 애들이랑 차이가 큼. 북방으로 갈수록 체격이 커지는 것도 있고.
실크로드 장악하는 위치라 그럼 얘네들이 계속 교역소 열어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농경민족들이랑 거래해서 돈벌어야 해서 전투력도 쩌는애들이 경제도 윤택해지면 이제 못막는거지.
저 대북방 국방전략이 고려말~세종 때부터 잡아둔거라 당시 동북아 기준에선 매우 합리적이었음 근데 일본이...
원래 국경근처 족쳐두는건 국룰이긴함 이걸로 도덕론같은거 얽힘 키배하기 귀찮아지는거고
고구려 최대 영토가 뻗어나간 것도 중국 본토가 5호 16국 난리통 겪을 때고 결국 역사는 상대적인거라...
말갈 여진이 둘다 힘도 세기도 했지만 신의를 안지키는 놈들이라서 라는것도 좀 컸다고 국가가 되기전엔 그냥 여진족 말갈족 자체가 도적떼무리취급했으니
물론 누르하치가 호란 두번으로 조선 초토화 시킬때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닙니까 하는 신하들 말을 조선이 한거 생각하면 졸라 자비롭게 한거라고 바로 일축했지
정작 반대로 생각하면 조선에 제집드나들듯 하던놈들이 적반하장 ㅈㄴ하네 ㅅㅂ 소리가 나옴ㅋㅋ
이성계 나와바리였어서 조선의 기원지라고 볼수 있는곳이기도 해서 명분도 있었을껄??
그렇게 관라해왔는데 임진왜란 터지고 관리 소홀해 지니까 누르하치 라이징!!
이성계 집안 부터가 여진족 세력으로 부흥한 군벌이라 생태를 너무 잘 알고 있었을듯.
이건 또 언젯적 이성계 여진족설이야
여진족설이 아니라 이성계는 전주이씨 고려인이고 군벌로 성장한건 여진족 주력으로 규합된 군벌이 맞음. 당장 이성계와 의형제를 맺은 최측근 이지란이 여진족이고 측근 무장들이 여진족 중심으로 구성 되어 있었음.
여진중에 완전 유목민은 야인여진뿐이고 정주유목 섞여있는 건주 해서가 위협적이었는데, 둘사이에서 조선 명이 지금부터 서로죽여라 하고 한쪽으로 추가 안넘어가게 통제중이었는데... 그런데 갑분 임진왜란
저때도 쌀 몆됫박 받고 조선에 정보 넘기는 여진족이 있었겠지
임진왜란때 북진하던 일본군들도 여진족한테 시비걸었다가 털림 전투력은 ㅎㄷㄷ한 놈들 오죽하면 조선이나 명이나 여진족들은 모이면 답이없다는 말이 있었지
기록에 미친 나라..
금나라가 타타르를 이용해 몽골을 제어한거랑 같은 이치지 관리하는 동안 원한이 많이 쌓일 수 밖에 없어서 그거 실패하면 망할 수 밖에 없음
달리 보면 여진족이 청나라 세운게 얼마나 개운빨에 운빨이 겹쳐서인지 알 수 있음. 본문에 더해 산해관을 대표로 하는 중화의 미친 방어라인 못뚫어서 쩔쩔매고 있었는데 시의적절하게 이자성 반란이 북경 털어먹고 오삼계가 이랏샤이마세 하고 문 열어줘서 중원 차지한 거. 이 모든 조건이 하나만 빠지거나 혹은 순서만 틀렸어도 여진은 그냥 빙다리 핫바지 되는 거였는데, 마치 하늘이 여진아 너 천명 쥐어라 하는 것 같은 일들이 연달아 일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