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사실 국내에선 2D자캐 스트리머 -> 움직이는 판떼기 가진 버튜버로 변화했다고 봐도 됨.
둘이 성향도 비슷하고 아예 이쪽 루트 타버리신 스트리머도 많고 ㅋㅋ
걍 이런 방송이 우후죽순 생기는 이유가 캠방(특히나 여캠)의 단점인 외모 평가, 사생활 노출, 스토커 문제에서 자유롭거든 ㅇㅇ
그리고 소소한 장점으로는 여캠의 경우엔 컨디션 안좋거나 그냥 화장하기 귀찮다 싶으면 대충 화장 안하고 편하게 쌩얼에 대충 츄리닝만 걸쳐도 방송 가능하다는 점도 있고 ㅋㅋ(실제로 소니쇼 이모가 종종 버츄얼 판떼기 킬때마다 편하다 하심)
실제로 롤판에서 농심 레드포스 파트너로 유명한 버튜버인 '얏따'님 경우에도 원래 여캠이셨는데 캠 킬때마다 얼평이나 이런 걸로 스트레스 받고 버튜버로 전향하심.(본인 표현으로는 전생 트럭에 갖다 박았다)
결국 버튜버가 한, 일 양국에서 양산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진입장벽이 진짜 낮은 편에 속해서 그럼... 또, 예전 노캠때처럼 대기업 가서 혼신의 비비기 안해도 버튜버판 하꼬들 위해서 뭘 많이 열어주니까 기회 잡아서 떡상하기도 쉽지
막말로 돈만 있으면 시작은 가능하니... 그걸 잘 성장하고 안정궤도에 올리는건 다른문제지만.
한/일 뿐 아니라 미국이나 중국 포함 씹덕문화 있는 모든 국가에서 어마어마하게 커지고있긴 하지. 그만큼 엄청난 레드오션이 되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