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히로아카)근데 당시에는 미도리야가 성적 낮은걸 대수롭게 생각 안한 이유가.

[죄송합니다.ㅠㅠㅠㅠ]

일단 히로아카 초반에서의 미도리야는 그렇게 뛰어난 학생이 아니라는 묘사가 종종 있었지만.

주인공이 초반에 특출나지 못했어도 당시에는 독자들이 별 말이 없던 이유가 그당시에는 나루토 완결 이후에 혈통빨 혹은 재능빨 주인공을 싫어하는 반응이 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시기에 흙수저에 혈통없는 주인공이니까 호응을 얻어서 봐준게 아닌가 싶음.

즉 당시에는 주인공이 특별한 대우를 받으면 싫어했던 분위기가 조금 있어서 초반에 대우 안 좋은건 노력형 흙수저 주인공이라고 이해하고 이런 주인공을 오히려 원했던 시기가 있어서인듯.

문제는 이후에도 주인공 대우를 제대로 안해주고 마지막까지도 주인공에게 제대로 보상을 안해줘서 역으로 나루토의 혈통이지만 대우는 해주는 전개가 다시 재평가 받는게 진짜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함.

[내히로아카돌려줘]

미도리야의 초반부 강점은 개성 보다는 적과 아군의 개성을 분석한 전략전술이었지.
후반부에 갈수록 작가가 잊어버렸지만.
선대 개성이 발현되었을 때 다들 미도리야가 개성을 섞어서 사용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끝까지 안 나온 것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