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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집률 97%라 환자 끌고가니 별 예상 못할일이 다 터지는듯
요즘 자격 미달인 사람들도 많이 가다 보니, 이런 일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
군대에서 사고났을때 하는 가장 추악한 변명이 ‘원래 아픈애 였습니다’ 시발 원래 아픈애를 왜 군대로 데려가는데
오늘이네..
파주는 아니지만 오늘많이더웟나? 스무명정도면 먹는거부터 체크해보는게
이제 8월 한달은 훈련이나 구보 다 없어질려나...
오늘 아침은 선선하긴 했는데..
오늘이네..
이제 8월 한달은 훈련이나 구보 다 없어질려나...
9월까진 가겠죠 설마 하루 남았는데
오늘 아침은 선선하긴 했는데..
파주는 아니지만 오늘많이더웟나? 스무명정도면 먹는거부터 체크해보는게
요즘 자격 미달인 사람들도 많이 가다 보니, 이런 일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
또 하나의 병사가 숨졌구나...
징집률 97%라 환자 끌고가니 별 예상 못할일이 다 터지는듯
뱀에 물렸나...
무리해서 데리고 가더니
아니 구보를 하다 쓰러질정도면 뭔짓을 한거야
아이고 또 귀한 생명이ㅠ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ㅠ
군대에서 사고났을때 하는 가장 추악한 변명이 ‘원래 아픈애 였습니다’ 시발 원래 아픈애를 왜 군대로 데려가는데
딱히 가혹행위가 아니라도 당연히 군대 못가는 사람을 억지로 집어 넣은 시점에서 터질일이기도 했음
어... 내가 파주에서 군생활 했었는데... 설마...?
잠깐만 나가도 햇빛 뜨거워죽겠던데
아침에 선선하긴 했는데 지병있었나? 8시면 점호 때 체조랑 구보 하고 아침 먹고 다시 일과 시작하면서 체단을 한 건가?
8시여도 덥드라...
함부로 지병이 있었으니 개인이 허약해서라니 추측하면 안 됨. 건강해도 20대 중 급사하는 경우 드물지 않음. 현역판정률 90% 아직 안 넘었는데 어디서 허위 정보 가지고 와서 97%라 사기 치는 일은 더더욱 없어야 하고.
아직 결과가 안나왔지만 급성심장질환계통이면 부대측 대응도 확인해 봐야 할 거임
아, 이 글 읽고 자료 찾아보니 2023년 기준 판정률이 85.8%네. 인터넷에 떠돌던 97%는 개소리였구만. 근데 맞긴 함. 커뮤니티에서 군대, 판사, 오토바이 이런건 진짜 절대악이라고 할만큼 맹목적인 혐오를 하고 보던데 사실 관계 확인 후에 까도 늦지 않다고 봄. 엄청 건강하던 20대 급사도 생각보다 정말 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