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 상품화는 안되고, 남성은 됩니까?"…뿔난 남초 커뮤니티

[러브리호리호]

최근 일본 성인영화 여배우들이 나오는 한국 행사가 논란 끝에 무산된 것과 비교하며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주장이다.

출처 : https://news.nate.com/view/20240706n07624

[[RE.2] アヘ顔]

성인 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남성향 컨텐츠 자체를 오래전부터 문제 삼아서
너희들이 소비하는 건 범죄고 우리가 괜찮다 이 입장인 것 같습니다.
남성의 성상품화와 여성의 성상품화를 동일선상에서 인식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라 합의보기 힘들다고 봐요

[1567삼]

지금도 잘 털고 있네요

대안이라고 뽑아놓고 뒤통수 맞았으면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루리웹-328538047]

그거 배설해 놓은건 문가죠 뭔 2찍?

[루리웹-328538047]

뒷통수는 문가놈 뽑았을때부터 쳐맞았던거고 왜 문가 욕하면 ㅂㄷㅂㄷ해? 왜 원흉이었던 문가는 일언반구도 없고 윤석열 꺼내는지 모르곘네 ㅋㅋㅋ

[말자랑지]

기사내용보니까 펨코 ㅋㅋㅋ

[ihwa]

한국같은 기형적 권위주의 사회에서 자유로운 성적 해방이 필요하다는건 동감하지만, 포주들이 야동배우들 데리고 한국 기어들어와서 돈벌려고 수작부리는걸 무슨 해결책인양 예시로 가져오진 않았으면 좋겠음. 진짜 성매매 하다가 잡혀갔다고 뉴스뜬지 한달도 안됐다

[1567삼]

저거 옹호하는 애들한테

350만원은 대체 멀 하는거냐 물어보면 못본척 함

[[RE.2] アヘ顔]

VIP는 350만원?…AV페스티벌, 따로 준비한 파티 있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1914041671811

k-xf 랑 저 매춘걸린거랑 동일사건이었나요?

[ihwa]

한국 남자가 성인 콘텐츠를 즐기지 말라는게 아니고, 엄연히 예술과 공연 형태로 존재하는 컨텐츠를 냅두고 AV배우들 데려다가 뻔한 개수작 부리는걸 무슨 남성 인권의 조건인듯 주장하는게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는거지. 350만원 낼 필요 없이 그냥 7만원~10만원 내고 성인 컨텐츠 당당히 즐길 수 있어야함. 코로나 이후로 이런 극장 문화가 죽어서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기약이 없다는게 문제임

[[RE.2] アヘ顔]

서구권처럼 수준으로 갈려면 포.르노도 개방해야 하는데 이걸 과연 찬성할지도 의문입니다.
리얼돌에도 강.간인형이니 여성혐오니 성착취니 실리콘 덩어리에 인격부여해서 과몰입해었는데

[루리웹-328538047]

한달이고 두달이고 일년이고 행사의 적법성을 선정성으로 기준 삼았던 시점에서 남성 반라에 유사 성행위는 허용하고 팬미팅은 금지해야하는 합법성은 존재한가요?

[ihwa]

애초에 합법 비자도 없이 한국에서 돈벌어가려고 하다가 걸려서 도망친 인간들입니다. 애초에 문제가 많았죠

[ihwa]

350만원 내고 프라이빗 파티하는걸 팬미팅이라고 하진 않죠. 불법성은 비자도 안받고 돈벌어가려고 했던 포주들과 ㅍㄹㄴ 배우들한테 있고요

[[RE.2] アヘ顔]

'성인 페스티벌' 앞두고 여성단체 반발…"명백한 성 착취" (2024-03-12 17:46)
https://www.yna.co.kr/view/AKR20240312149600061

애초에 이걸로 시작했거든요
성착취 & 대상화 & 상품화 → 여론에 등에 업고 지역시장들이 같은 이유로 개최 불가 → 매춘 의혹 → 비자문제 이런식으로 흘러간

[[RE.2] アヘ顔]

앞서 말했지만 남성향 컨텐츠 자체를 문제 삼고 있는 상황이라 합의 자체가 가능하냐는겁니다

[ihwa]

아 네 여성단체가 뭐라 또 씨부렸는지 아는바가 없지만 제발 거짓으로 민심을 호도하며 불법으로 쉽게 돈벌어먹는 인간들은 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차라리 저 돈을 아프리카 여성 BJ한테 별풍을 쏘는게 합법적이고 성인 문화에 기여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RE.2] アヘ顔]

그 BJ 도 대차게 까이는 상황이라서요
뭘 소비하든 문제삼아서 다들 반감이 많을거에요

[ihwa]

일단 기사에서 논란이 되는 대상이 뮤지컬같은 연극 문화이니 같은 부류의 컨텐츠로 예시를 들겠습니다. 남녀노 성인이 합법적으로 성인 컨텐츠를 즐기려면 최소한 문화예술의 형태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 전까지 한국에서도 대학로 알몸 연극이나 프랑스의 크레이지 호스같이 이름난 컨텐츠들은 어떤 단체나 지자체라도 막을수 없었습니다. 제대로 통제된 상황에서 합법적인 노출과 임금 지불이 이루어졌으니까요. 저는 이런 문화가 더 장려되고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저 일본 ㅍㄹㄴ 배우와 포주들이 한국에서 호시탐탐 성매매로 돈벌 기회만 노리면서 기웃되는 상황에서 관련 활동이 싸잡아 욕먹는건 저들 스스로 초래한 결과고요

[루리웹-328538047]

도대체 그딴걸 누가 정했답니까? 예술 붙으면 옷입고 여성 상위 해도 도덕에 문제가 없답니까? 포주 사례는 합법성을 어겨서 그렇다치고 그럼 저문제 때문에 av배우라는 이유로 선정성 문제로 팬미팅도 검열 대상이어야 한다는건가요? 그럼 av배우가 예술한답시고 옷입고 남성상위해도 같은 기준이니 적법하겠네요? 저들은 합법성으로 적법성을 논하면서 누구는 적법성으로 합법성을 가릅니까?
주저리 주저리 했지만 결국 합법성을 지켰다면 같은 기준으로 적법해야 한다는겁니다

[ihwa]

그딴걸 정하는 법적 판단 근거로는 "사회통념"과 "예술적 가치"라는 키워드가 명확히 주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ㅍㄹㄴ배우들의 350만원 무비자 불법 영업은 일단 많은 잡음을 냈다는 점에서 "사회 통념"에서 벗어나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누릴 자유"라는 것 외엔 어떠한 한국 사회에서 일련의 예술성도 인정받지 못했고요. 저건 검열이 아니라 일본 ㅍㄹㄴ가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한국 사회의 통념과 행사 자체에 내제한 불법성에 의해 좌초된거에요.

[루리웹게이들]

조까. 그 사회통념부터가 개작살 나있는 상황에서 뭘하든 게임이 안 되잖아.
그럼 다 막아야지 어디서 개소리를.

[루리웹게이들]

여자도 군대가기 전까지는 내가 반대할거다.

[루리웹-6632178465]

아 너무 달달하다 개스윗해 ㄷㄷ

[생략불가]

처음엔 그냥 기분나빠서 반대해놓고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씩 이유 붙여나가는게 겁나게 구질구질하네요.

[V.크라우저3세]

그 사회통념이라는 기준을 임의로 정하는게 방심의, 영심위, 게관위 등 국가기관입니다. 법에 그렇게 쓰여 있어요. 다시 말해, 그냥 행정부 임의 기준대로 하는 겁니다.

저 법 자체가 말 그대로 쌍팔년도 검열법이라 수정이 필요하지만, 저 법 수정에 극구 반대하는 일부 종교계와 여성계의 표심 때문에 입법부에서도 저걸 수정을 못하고 있고요. 결론적으로 매우 정치적인 이슈로 기본권이 제한받고 있는 겁니다.

기억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표창원 전 의원이 성인물 합법화에 대해 공론화 하자고 말 꺼냈다가 거의 다구리를 당하고 철회한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같은당 의원들한테도 난타당했죠. 공론화만 하자고 해도 그 정도입니다.

해당 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개인의 자유입니다만, 한국사회 통념이라고 말씀하시는 건 비약일 수 있어 말씀드렸습니다.

[ihwa]

제 의견에서 맘에 안드는것만 선택적으로 집어서 개소리라고 하는건 집어 치우시죠. 한국에서 남성을 위한 성인 극문화가 없는것도 아니었고 멀쩡한 해외 공연도 들어와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그런 예술적 컨텐츠가 자생하고 수입되어 풍부한 환경을 만들어 내는게 가장 올바른 형태라고 위에서 저도 적지 않았나요? 남자는 못누린다, 여자까지 금지해라 이런 극단적 주장은 가능성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ihwa]

사회통념을 정하는건 국가 기관이 아니라 말 그대로 사회를 이루고 있는 모든 이들의 의견이 종합된 결과입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말하지만 여성단체든 지자체든 압력을 행사할수 있는 단체의 의견을 이겨낼수 있는게 예술이고요. 위에서 예시를 들었든 대학로의 누드 공연이나 크레이지 호스등의 컨텐츠는 허용될수 있었던 겁니다

[ihwa]

제 의견에 달린 댓글에 정성껏 답글을 다는게 구질구질한 행위라고 생각하신다면 그쪽과는 나눌 말이 없을거같네요

[루리웹-328538047]

ㅍㄹㄴ가 법적으로 허용된게 아니라고 ㅍㄹㄴ 배우까지 막으라는건 국내에 총기금지니까 모형총도 틀어막으라는거랑 다를바가 없어요. 법적으로 유해성을 가졌는지는 행사가 행사유치에 따른 내규를 지켰느냐지 그게 그 대단한 사회 통념을 법을 초월한 기준으로 두고 잣대 삼으면 안된다는겁니다.도대체 팬미팅에 무슨 예술적 가치까지 들이밀면서 찬반을 해야한답니까?
정작 저걸 초장부터 반대한 집단은 예술적 가치를 생각한적도 없고 사회통념 하나뿐인데
학교 근처에서 연다고 위해성 여부를 생각하는것들이
정작 여성전용공연은 잘도 학교 근처 공연장에서 했더만요.
무슨 기준입니까?
도대체 남자가 반라로 스트립쇼 하는게 어딜보면 예술적 가치가 튀어나오죠?
누굴 기준으로 사회통념을 적용한거고 누굴 기준으로 예술적 가치를 부여했나요.
그딴 애매모호한 법규는 그 법을 이용하고픈 자의 것일 뿐이지
지키려고 하는 자의 것은 절대 아니라는거죠

[ihwa]

ㅍㄹㄴ 배우를 막으라는게 아니고 그들이 한국에서 제대로 비자도 받지 않고 수백만원씩 돈을 받으며 성매매와 관련된 활동을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 아닙니까?

[루리웹-328538047]

ㅍㄹㄴ 배우들을 단순 "팬미팅"만 한다고해도 그 잘난 사회통념 예술가치에 벗어난다고 추상적 기준으로 행사 위법성을 논하시다가 왜 수익활동 비자 문제로 행사의 적법성을 따지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들은 행사를 열수 없으면 들어올 이유가 없어요. 팬미팅이 위법성을 논할일이 없다면 그냥 입국시켜주면 되는겁니다. 성매매 비자 문제는 적법성을 갖추고 들어오면 될일입니다.
하지만 이걸 반대하는 저치들은 비자문제는 재껴두고 선정성 그하나 뿐이었어요.
근데 그걸 따지는 인간들이 정작 여성향 쇼에는 한없이 묵과하니 불만이 터져나오는게 아니겠어요?

[루리웹게이들]

전제가 잘못 되어서 그걸 지적 했더니 내가 맘에 안 드는 부분만 쏙 뺐다고? 완전 인식이 뒤틀려 있네.
이런 사람돠는 무얼 정중한 투로 얘기하든지 실속이 없을 뿐이겠지.
그냥 그렇게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사세요.

[V.크라우저3세]

예술 외설 구분을 그렇게 칼같이 구분할 수 있던가요? 당장 사람 따라서도 크게 달라지는 구분입니다. 누군가는 틴토 브라스의 영화를 단순 ㅍㄹㄴ로 취급하지만, 누군가는 예술로 보기도 합니다. 그걸 공론화 한 적도 없거니와, 일부 집단의 극성에 휘둘리는 국가 기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국민들은 보면 된다, 안된다로 임의로 정하는 건데요… 당장 이거 투명화하자고 공론화 하는것만도 터부시 하는게 지금의 한국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제가 나열한 국가 기관들의 판단 잣대가 고무줄이었던 사례는 수도 없이 많아서 논란이 한 두번이 된게 아닙니다. 당장 게관위 사례만봐도 루리웹에서 검색하면 끝도없이 나오는데요.

[*하얀모자*]

그냥 남자고 여자고 히잡 쓰고 다녀야..

[루리웹-5745758431]

여성향 공연도 심의 없이 외국 ㅍㄹㄴ배우 데려다가 팬미팅+공연 한다고 하면 무조건 막힘
이건 성인향 공연이 문제가 아니라 왜 ㅍㄹㄴ를 막는가가 본심이지
백날천날 정식으로 심의받은 여성향 공연가지고 ㅍㄹㄴ배우랑 비교해봤자 아무도 설득 못시킴

[로켓돌고래]

님 논리야말로 별로 설득력이 없네요. 심의라는건 내용을 가지고 하는거지 그 사람의 직업 따라 구분이 되는게 아닐텐데요?

[선택적혐오척결선택적탭지적]

또 스윗한 인간들이 이성적인척하면서 개소리를 정성껏 싸놓았는데, 그냥 심플하게 생각하면 된다

엉덩이 깐게 여성이고 관객이 남성이라고 가정해보자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것같아?

[선택적혐오척결선택적탭지적]

응? 정식 심의? 그 잘난 심의 통과한 뮤직비디오도 선정적이라고 내리게 해,

웹툰은 레깅스에 모자이크를 입혀,

여자가 노출좀 하면 대번에 성상품화 타령하면서 쳐묻어들려는 나라에서

저 쇼에서 성별만 바뀐 버전을 잘만 내비두겠다 ㄹㅇ

[Hospital#1]

저렇게..
코리안 쇄국 스윗트들은 '페미니즘이 허락한 오빠' 가 되고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