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회사 소라 대표 사쿠라이 마사히로
대표작 : 별의 커비 시리즈,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 커비 에어라이드, 메테오스,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연말 코멘트 기획에 참가해달라는 권유는 매년 왔었지만 지금까지 거절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난투의 개발이 끝났음으로 특정 타이틀을 거론해도 「○×가 참전하나!?」 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이번엔 참가합니다.
Q. 2021년에 발매된 게임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충격을 받았던) 타이틀은?
많은 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 플레이 한 게임으로 좁혔습니다만, 「Inscryption」에는 꽤나 놀랐습니다.
메타요소가 많이 포함된 카드게임으로 상식적인 게임의 울타리를 뛰어넘었습니다.
많은 플레이어가 그렇게 말하겠지만 선입견, 스포일러가 없는 상태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좋음으로 꼭 플레이 해보세요.
Q. 2021년에 공개/발매된 엔터테인먼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의 활동이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작품을 포함하여
어느 정도의 규모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작품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내용도 고품질.
설정을 모순 없이 정리하는 프로덕션으로서의 힘도 대단했다고 생각했습니다.
Q. 2021년에 개인적으로 주목했던 인물
제작자는 모두 존경하고 있습니다만, 굳이 한사람을 꼽자면 미야자키 히데타카씨 (프롬 소프트웨어 대표 / 엘든 링 디렉터) 입니다.
게임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세계 톱클래스의 균형감을 갖춘 디렉터라고 생각합니다.
Q. 2022년 포부
포부는 딱히 없습니다.
무엇을 하든 간에 시간이 꽤 걸릴거라,
저에 대해서는 잠시 잊어 주시는 것이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요약 : 날..쉬게해줘
밀린 휴가 다 쓸 거임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셈ㅎㅎ
전세계 게임 개발자를 놓고 보더라도 게임 굉장히 많이 하는 축에 속할거임 이분 칼럼 보다보면 헤비 콘솔 게이머한테 도움 되는 내용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 Inscryption 를 추천하다니 인디겜도 많이 하시나봄
일단 좀 쉬고난 다음에 생각하자
요약 : 날..쉬게해줘
오.. Inscryption 를 추천하다니 인디겜도 많이 하시나봄
when instruct...
전세계 게임 개발자를 놓고 보더라도 게임 굉장히 많이 하는 축에 속할거임 이분 칼럼 보다보면 헤비 콘솔 게이머한테 도움 되는 내용이 상당히 많습니다.
칼럼 볼 수 있게 정리된 곳이 혹시 있을까요??
이따끔씩 정게에 번역본 올라오긴 하는데 그외에는 일본 잡지쪽으로 보셔야 할거에요 정기 연재 하시기도 하셨었으니
개인 트위터에 언더테일 5주년 기념 트위터도 올리실 정도라서.
밀린 휴가 다 쓸 거임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셈ㅎㅎ
일단 좀 쉬고난 다음에 생각하자
인스크립션 끝까지 하면 절대 좋게 못보는데 메타컨셉에 잡아먹혀 게임성 말아먹은 느낌
DX때 사쿠라이: 전 이제 대난투 안합니다 ㅃㅇ X발표 후... 사쿠라이: 아니 이와타씨 이게 뭡니까? 전 안한다고요! 이와타: 아 wii로도 신작이 나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안하신다면 어쩔 수 없죠 DX에다 온라인만 넣고 팔면 됩니다. 그래도 잘 팔릴거에요 사구라이: 에휴... 이번 한번만입니다... 4때 이와타: 한번더 대난투좀 해줘요 여기 개발팀도 모아왔어 사구라이: 또요?! 팀을 그세 모으셨다니 에휴... 얼티밋 이와타 사장님: 사쿠라이씨 한테 대난투 한번만 더 해달라고 전해주세요... 사쿠라이:ㅠㅠㅠ 반드시 성공시키겠습니다....ㅠㅠㅠ
근데 이젠 이와타 사장님도 안계시고 이대로 라면 이젠 더이상 사쿠라이씨에게 강제로 차기 대난투를 떠넘길 명분이 없...
시게루옹: 사실 이와타 사장님께서 내게 따로 남겨주신 유지입니다 대난투 시리즈 잘부탁한다고.... 시쿠라이:(ㅠㅜ...그렇게 까지 애착하신 시리즈이고 저에게 남긴?!?!유산이기에 열심해야죠
와 ㅅㅂ 레퍼토리 만들어 내는게 악마다... ㅋㅋㅋㅋ 무슨 도망도 못가게 올가미네 올가미여
Inscryption 스위치로 나왔으면 ㅎㅎ
포부는 딱히 없습니다ㅋㅋ 쏘 쿨~~
와샤가나TV에 또 나오겠지 올해도 나왔었는데
확실히 소울류가 전세계적으로도 장르적으로 엄청나게 대중화되면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서 소울류의 원조인 프롬의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세계적인 거장이 되서 그런가 사쿠라이 마사히로도 주목하고있나보네
대난투가 서양권에서는 상당한 인기라고 하던데 소울류도 그렇고 언제부터인가 일본 게임도 본격 부활하는 느낌 한국 게임회사들은 너무 돈만 밝히는거 같아 제대로 된 게임은 안 나오고 도박 혹은 메타버스로 주식 띄울 생각만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