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요즘은 다른 할 일 때문에 진행을 못 하고 있습니다만,
때때로 시간 있을때마나 Wii를 켜고 계속 진행해나가고 있는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시간의 오카리나, 무쥬라의 가면, 바람의 지휘봉, 황혼의 공주.....
(!!!!!!!!!!!!!!!!!!!!!!!!!!!!!!!!!!!!!!!!!!!!!!!!!!!!!!!!!!!!!!!!!!!!!!!!!!!!!!!!!!!!!!!!!!!!!!!!!!!!!!!!!!!!!!!)
(아.. 늦게 시리즈 시작한 사람의 슬픔)
...랑 클리어한 다른 젤다를 비교했을때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는 건
무쥬라의 가면을 뽑고 싶네요 ㅠㅠ
아 정말 스토리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젤다스럽지 않은 그림자가 깔린 감각이 으헝헝
그래픽은 요즘 게임들에 비해 좀 심하게 딸릴지 몰라도
꼭 많은 분들이 해봤으면 하는 게임
마조라의 가면....엔딩보는데....정말 '뒈'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놈의 가면...나중에는 지긋지긋해지더라는.....그래도 엔딩을 보려는 내가 이상했던...^^;;
그로테스크한 작품이지요. 완성도와 그 독특한 매력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그래도 전 역시 시간의 오카리나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서정적이며 비장한 음악, 마지막까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는 감동과 전율의 연속으로 마리오 64와 함께 새로운 시대, 새로운 게임의 서막을 여는 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 ^^
퍼즐 난이도가 높은 무쥬라...재미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