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비타를 사게 되면 꼭 사자고 생각했던 작품입니다만, 블블 캐릭터에 낚이고, 삼국무쌍 여캐들에게 낚여 결국 사게 된건 꽤 최근입니다.
사자마자 플레이를 해봤는데요. 정교한 시작화면과 오프닝이 '이게 정말 제작년 게임이 맞나?'(제가 P4G를 산건 작년입니다)라고 떠올리게 하더군요.
그런데 밝은 분위기의 초반에 갑자기 살인사건이 일어나지 않나... 여신전생을 만든 회사가 밝은 게임을 만들 리 없잖아!!! 자신에게 태클을 걸어도, 미스테리 공포를 싫어하는 저는 진저리를 치면서도 끝까지 깨긴 했습니다.
3보다 밝은 분위기, 해피 엔딩에 JRPG에서 잘 맛볼수 없었던 만족감 (공략 보고 했기 때문에 올 커뮤 올 스탯 올 퀘스트로 깼습니다.) 딥 다크☆ 판타지를 싫어하는 저로서는 요즘 JRPG중에서 페르소나4 더 골든을 뛰어넘는 작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헤헤 이번 설 지나면 또 지를겁니다. 기다려라! 건브으!!!
페르소나3보다 가볍고 밝은 분위기 이 부분 저도 참 좋더라구요
특히 오프닝 요스케에서 뿜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