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DS 유저입니다.
휴대용 위닝의 마지막 작품인 2014 위닝 일레븐 푸른 사무라이의 버전을 간단히 소감글 올려봅니다.
우선 PS VITA로는 코나미에서 죽어도 안내주는게 많이 아쉬울 따름이며,
3DS위닝은 기본 모드는 PSP버전과 같지만 달리 아시아챔스리그와 J리그 팀들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로스터는 2013년꺼지만 그래도 아챔으로 수원 삼성 및 전북 등의 국내 4개정도의 프로축구팀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게 참 매력입니다.
(물론 유니폼하고 실명은 맞지만 선수 얼굴은 J리그 팀들을 빼놓고는 가라얼굴 입니다)
게임속 선수들의 움직임은 PSP버전과 다르게 템포가 느리고 약간의 버벅거림이 있으나
그래도 대채적으로는 PS2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이점이 PSP버전과 가장 큰 차이점이자 메리트라 볼 수 있겠습니다.
라이센스부문에서는... 2013년작에 비해서 기타유럽팀이라던가, 국대팀들이 많이 비라이센스화 되어서 참으로 아쉽습니다...
psp버전과 달리 온라인 매치도 가능해서 가끔 온라인 매치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무튼 재미는 있으나, 앞으로 휴대용 위닝은 안 나올전망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언젠가 ps vita로 발매되기를 희망하며 ...
저도 어렵게 3DS 위닝 구매해서 플레이 하다가 지금은 봉인해뒀는데, 비타로 나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