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의 야상곡을 시발점으로 악마성의 팬이되었고, 그이상의
악마성은 나오지는 않았지만.. 꾸역꾸역 플레이하고, 즐겨온 나름 팬입니다.
물론 말많던 PS2나 N64등의 풀3D로 나온 것은 안해봤습니다.
해적무쌍을 구입하려 갔지만, 해적무쌍은 온데간데 없고, 그날따라 눈에 띈 악마성 숙명의 마경..
직원분은 말을 아끼려 할만하다/갓오브워랑 비슷한느낌이다/신선하다/평은 갈리지만 나름 할만하다에
혹해서 농담반진담반으로 바로사서해보고 재미없으면 그자리에서 팔겠다고 하고 구입을 했습니다.
오프닝부터 느껴지는 불안한포스.. 뭐 진행하다보면 괜찮겠지..
했지만... 오프닝에서 느껴진 그 불안안함 끝까지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저질그래픽/저질프레임/저질사운드(타격감)
그래도 타격감만 빼어나도 괜찮을텐데.. 채찔질과 대상그리고 따로노는 사운드는...
식은땀이 나서 못할정도로 "아 이게 쿠소게 구나"라는 느낌이 였습니다.
그래도 괜찮았던것은 있는듯없는듯한 BGM정도?
보통 이런게임도 진행하면 좋아지겠지... 라고, 50%이상은 진행해서 색다른것들을 느끼게 되는데..
게임20년경력에 마작이후로 이렇게 진행안되는 게임은 처음이였던것같습니다.
다른분들 리뷰보면 갓오브워와 같은 느낌이다라는 글도 있는데...
전 갓오브워가 취향에 잘안맞는게임이라도 123은 전부 해봤지만.. 당췌 어딜봐서 닮았다는건지... 채찍질액션이라 비슷하다고한건가?
느낌은 영 아니였습니다. 갓오브워가 매우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돈을 받고 팔아본것도 처음입니다.
게시판가보면알겠지만... 할만하다/신선하다... 가 전부이고... 전 최하점수를 주고 싶네요.
앞으로 악마성은 코나미에서 직접제작하지 않으면 플레이하지 않을예정입니다.
악마성이름달고 나온게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