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증후군(VIP Syndrome)
자기가 상대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높은 위치에 있거나, 유명한 사람이거나 해서
그런 사람에게 책임감을 너무 느낀 나머지 오히려 실수를 범하는 그런 케이스를 말한다.
가령 예를 들면
VIP 전용 운전자가,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 빨리 좀 가자." 라는 말을 들었다 쳐보자
만약 그런말을 한 상대가 초 거대기업의 CEO, 혹은 정치계에서 높으신 분이라면 운전자에겐 긴장감이 넘쳐날것이다.
실수하면 단순 자기가 짤릴수 있는 문제를 벗어나, 그 사람의 앞으로 스케쥴을 자기가 망칠수도 있으니.
이런 긴장감과 압박감 속에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다면, VIP 증후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할 수 있다.
이 예시 중 최악의 케이스로 꼽히는 사건은 폴란드 대통령 전용기 추락 사고다.
레흐 카친스키는 과거 조지아를 방문하는데 날씨가 나빠 기장이 회항하려 하자 착륙 명령을 내렸고
기장이 이를 무시하고 회항하자 자동차로 조지아에 도착한 뒤, 기장을 명령 불복종 혐의로 조사받게 한 적이 있다.
이날인 2010년 4월 10일에도, 러시아 스몰렌스크 숲에 방문하는데 안개가 너무 심해 다른 모든 비행기들은 전부 회항했다.
하지만 대통령 전용기는 회항하지 않았다.
안에 비단 대통령과 영부인 외에도, 수행원으로 참모총장부터 시작해 수십명의 높으신 분들이 탄 와중에 착륙 시도를 해야했다.
안개가 너무 심해 3번이나 착륙에 실패했음에도, 공군 사령관이 조종실로 직접 들어와 착륙을 강요하기까지 했다.
그런 강요 속에 억지로 4번째 착륙을 시도하던 비행기는 결국 추락해 탑승자 96명 전원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번 짙은 안개속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 케이스도
이런 VIP 증후군에 의한 사고가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
저 폴란드 사건은 과잉충성은 커녕 이거 무조건 돌아가야된다고 했는데 위에서 쥐럴 반협박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한거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폴란드 사건은 레전드긴했지 정치수반이 다날라갔으니까
나는 하찮으니 이런 일 겪을 일이 없겠구만. 날 무시하다가 사고가 나면 또 모를까.
그래서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반대로 말 한 마디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흔하다고 함 그냥 진짜 아무런 악의 없이 던진 말도 어떤 효과를 불러올 지 모른다고
그냥 갑질이지.
과잉충성
폴란드 대통령은 ↗도 아닌 새끼가 왜 전문가 말 개무시하다가 자기 포함 가족+주변이까지 다 뒤지게 했대냐 이해를 못하겠음
과잉충성
Wa!SANs!
그냥 갑질이지.
Wa!SANs!
저 폴란드 사건은 과잉충성은 커녕 이거 무조건 돌아가야된다고 했는데 위에서 쥐럴 반협박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한거임 ㅋㅋㅋ
과잉 충성보단 갑질 무서워서 그러는거
죽을거 알면서도 옆에서 ㅈㄹ하니 그냥 멘탈 나간거겠지
ㄴㅇㄱ
나는 하찮으니 이런 일 겪을 일이 없겠구만. 날 무시하다가 사고가 나면 또 모를까.
아냐 너도 vip라 누군가한텐 긴장을 줄수있어 나도 자금 긴장해서 말실수 할거같아! 이 대머리야!
아니지 너랑 같이 일하는 사람 또는 너가 반대로 vip증후군에 걸릴 위험성이 있지 더군다나 본인 스스로가 하찮다고 표현 하는걸 보면 더욱더 과잉 충성할 수 있으니 자존감을 높여 너는 유게에서 대단한 사람이야
하찮은 인간은 학살당하기 쉽상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폴란드 사건은 레전드긴했지 정치수반이 다날라갔으니까
대통령인데 ㅂㅅ이었군 ㅋㅋ
진짜 행정부 거의 모든 인원들이 타고있었음...
공군 사령관이 하는 쌉소리가 무전을 통해서 러시아 관제사한테도 들어갔는데 폴란드 공군사령관한테 관제사가 쌍욕박았다고
행정부 수반이 한꺼번에 날아간 사례 더 없나?
폴란드 육해공군 사령관 3관왕에다가 총참모장까지해서 싹날라감ㅋ
그러면 도대체 국방은 어쩌란건지 이건 ㅁ ㅓ 사령관 자체가 깡그리 날아간다면 장군들이 알아서 하겠지?
그나마 국방부 장관이없었음
그래서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반대로 말 한 마디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흔하다고 함 그냥 진짜 아무런 악의 없이 던진 말도 어떤 효과를 불러올 지 모른다고
그래서 리더들은 평범한 친구같은 사람이 고마운 존제임(직책도 없고 청탁을 안해주고 그냥 맘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그래서 스탈린이 엄마랑 절친은 못 죽였다고 함
폴란드 대통령은 ↗도 아닌 새끼가 왜 전문가 말 개무시하다가 자기 포함 가족+주변이까지 다 뒤지게 했대냐 이해를 못하겠음
저걸 지시한 나랏님이나 책임자가 뒈지면 자연사지만 밑에서 지시받고 수행하다 죽은 사람만 억울하겠네
평범하게 운전 잘 하던 사람이 직장 상사랑 타거나 거래처 중요한분 모시고 갈때 갑자기 운전 어리버리하게 되는 경우도 있더라
그 평소 잘하던 애들도 중압감 심해지면 실수가 잦아진다는거랑 똑같군
중간에 저건 vip증후군이 아니라 말 안 들어처먹는 권력자의 문제 아닌가
죽을 놈이 죽었다 아닌가ㅋㅋ
회항건은 아무리 봐도 증후군이 아니라 그냥 높으신분의 갑질로 난 사고같은데
??? : 어이쿠 저 산이 오늘따라 높아보이네 ??? : 얘들아 삽가지고 집하아압
그 크세르크세스 폭풍우 일화도 생각나네 ㅋㅋ 왕이 탄 배가 폭풍우 때문에 침수될것 같으니까 선장이 왕에게 충섬심을 보여라! 하고 소리쳐서 선원들이 바다로 자진해서 뛰어든거... 결국 무사히 배가 항구에 도착하니까 크세르크세스가 자신을 구해줘서 고맙다고 선장에게 황금관 씌워주고 선원들 죽은 책임을 물어서 목을 잘랐다는데 ㅋㅋㅋㅋ
쓸대없는 말이지만 다이에나비도 파리의 그 터널로 간것도 굳이 갈필요가 없다고 들었지만 이거 뭐 음모론이겠지? vip증후군이 아니라. 그치만 이 사건을 예시로 들어보면 vip를 태운 상태에 쫓겨 도망가는 상황이라면?
그리고 폴란드는 아직도 저 사고의 원인을 추하게 러시아한테 뒤집어 씌우고 있음
이번 이란건도 그렇고 싫어하는 상대를 공격해서 이득 챙기기 쉬운 사건이니까
폴란드의 아픈 역사인 카틴 학살 추도식 참석하러 가다가 터진 사고라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기는 해 우리나라 대통령이 강제징용피해자 추도식 참석하러 일본 가는 도중 죽으면 음모론 안 나오기 쉽지 않을 듯
저건 원래 병원에서 VIP 수술 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지 않나? 평소대로 하면 되는데. 오히려 사고 날 수 있다고 근데 현실적으로 대형병원 기준 원칙대로 순서 기다리면 안되는 (암수술 등) 상황에서는 새치기 부탁하게 되던데...
설명은 하급자가 긴장하고 과잉충성하고 그래서 사고나는거처럼 했는데 예시는 상급자놈들이 현장 무시하고 갑질하다가 사고난거만 있는데?
https://www.independent.co.uk/news/world/europe/vip-syndrome-and-pilot-error-blamed-for-crash-1942116.html 외국에서도 폴란드 사고는 vip 증후군에 의한 사고로 보고있어
이란은 좀 억까던데. 이륙할때까진 멀쩡하다가 비행중에 갑자기 안개 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