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세계최강의 용사였던 TS녀가
하루아침에 본인의 무기조차 들지 못할정도로 허약한 여자아이가 되는 바람에
주변으로부터 버림받을 뻔하지만
여전히 신에게 선택받은 용사라는 점은 바뀌지 않아서
그저 평범한 선인인 TS녀가 책임감에 매몰되어 싸울수 없게된 몸을 이끌고 전선에 나가려 할때
그때가 되어서야 그 사람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게했다는 것을 깨닫고
TS녀를 그런 사람으로 만든 책임감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전선에 내보내지 않으려는 파티원이 보고싶구나
이왕이면 전장에 나가지 못하도록 가스라이팅도 해서 명백하게 나이가 많은 편이었던 TS녀에게 마법사나 성녀가 강제로 언니라고 부르라고 하는 것도 좋아
뒤틀린 책임감에서 비롯된 음습함은 언제나 꼴린다구
책임감? 그렇군 바로 순애임신이다
책임감? 그렇군 바로 순애임신이다
섹!스!
대충 언니라고 불릴 때 마법사나 성녀의 눈빛이 달라지는 묘사
한번 이름을 불릴때마다 자신의 기억에서부터 멀어져가는 용사 늠름했던 팔은 나뭇가지처럼 앙상해지고 총기넘치던 눈은 공포에 흐려져서 두려움에 떠는 눈으로 언니를 찾는다. 이러다가 내가 알던 용사가 아니야!!! 하면서 목도 졸리고 하는거지 뭐
그만둬. 난 용사 널 동경 했다고. 내가 칼을 들지는 못하지만. 이런건 해줄수 있어. 라는 내용이 이어지는거지?
그를 위해 대신 검을 드는것도 그를 위해 함께 나아가는 것도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되었지만 용사가 모든것을 포기하고 도망칠수있는 안식처는 될 수 있다.
전생 서브히로인에서 책임지고 용사랑 ㅇㅇ하는게 참 꼴렸지
대차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