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프스키 입자가 뿌려질테니까 레이더는 못써. 그러니까 육안 시야가 좋아야 하니까 콕핏을 높게 달자."
"작으면 잘 보이지도않고 들켜도 피탄 확률이 작아지니까 작게 만들자."
"레이더 피탐지성? 어차피 미노프스키 입자가 있는데 뭐하러 그딴걸 신경씀?"
"미사일을 못쓰니가 전투는 기관총 위주가 될거고 그러면 선회성이 높아야함!"
지구가 어떤곳인지도 까먹은 지온 과학자들이 머리를 굴려서 나온 결과물은
괴상하게 생겨먹어서 비행특성도 개구리고
너무 작아서 항속거리는 바닥을 기는 수준에
저속 기동성, 선회성은 아주 높지만 고속 기동성은 개똥이라는 희대의 괴작이 나왔다
그래도 우주 시대라고 기술은 발전해서 저게 날수는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
사실 더 슬픈건 그렇게 굳게 믿고 있던 미노프스키 입자도 지구에선 바람이 불기 때문에 금방 흩어진데다가
고도가 높아질수록 바람이 미쳐 날뛰기 때문에 아무리 뿌려대도 별 효과가 없었다
덕분에 어딜가나 레이더에 걸려서 기습작전은 불가능에 가까웠고
당연히 레이더를 못쓸거라고 생각해서 대 레이더 미사일 방지책이 전무했기 때문에
레이더 미사일이 날아들면 플레어만 헛되이 뿌려대다가 그대로 폭죽이 되어야했다.
// 에이 X발, 똥꼬쇼 하면서 물자 쏴 주면 뭐하나 자괴감 들어.....
우주 촌놈들의 한계군
거긴 바람이 안불어요
지구에 대해서 잘 모르고 만든 결과물들이 우주와 비슷한 수중형 기체빼고는 대부분 제대로 쓰기 힘들고 결함이 많은....
나름 생각하고만든 디자인
지금이니!
처음 살포되었을때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움직이긴 할 거고, 태양풍 혹은 우주먼지들과 충돌하면서 흩어지거나 근처 천체에 의한 중력으로 움직일 순 있겠지만 사람의 상식선에선 한번 뿌리면 계속 그 근방에 남아있다, 라고 인지할 정도로 우주는 이미 충분히 넓고 위의 현상으로 미노프스키 입자가 빨리 사라지지도 않을거임.
우주 촌놈들의 한계군
지금이니!
// 에이 X발, 똥꼬쇼 하면서 물자 쏴 주면 뭐하나 자괴감 들어.....
갑자기 궁금해지는 게 우주에서 뿌려진 미노프스키 입자는 계속 그 자리에 있는 걸까요??
배곯앗다
거긴 바람이 안불어요
배곯앗다
처음 살포되었을때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움직이긴 할 거고, 태양풍 혹은 우주먼지들과 충돌하면서 흩어지거나 근처 천체에 의한 중력으로 움직일 순 있겠지만 사람의 상식선에선 한번 뿌리면 계속 그 근방에 남아있다, 라고 인지할 정도로 우주는 이미 충분히 넓고 위의 현상으로 미노프스키 입자가 빨리 사라지지도 않을거임.
나름 생각하고만든 디자인
지구에 대해서 잘 모르고 만든 결과물들이 우주와 비슷한 수중형 기체빼고는 대부분 제대로 쓰기 힘들고 결함이 많은....
근데 미노스프키 입자 금방 흩어진다는거 오피셜 맞음? 우주세기에서 MS가 주력이 된게 미노스프키 입자 때문인데 저게 맞다면 지상전에서는 MS를 쓸 이유가 없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