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박 2일에서, 일종의 방탈출 게임을 했어. 무서운 분위기의 세트장에서 여러 단서를 모아 자물쇠 비밀번호를 알아내 열쇠를 얻어 탈출하면 실내취침이었지.
유선호 씨는 겁이 별로 없는지 쫄지 않고 술술 단서를 모았는데, 카세트 플레이어 앞에서 막히더라. 단서가 카세트테이프에 녹음돼 있는데, 플레이어 여는 방법을 모르니……. 결국 거기서 시간 다 잡아먹어서 미션 실패했어.
참고로 유선호 씨 2002년생임.
[잡담] 오늘 1박2일에서 유선호가 카세트 플레이어를 못 다루는 장면이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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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생이면 알법도 한데
벌써 그렇게나 됐단거야...?